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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액젓이 너무 너무 많아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액젓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02-17 11:31:04
작년에 멋모르고 생멸치에 소금 뿌린것 택배로 사서
몇개월 삭혔다가  커다란 들통에 물을 넣고 끓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깜짝 놀라서 제대로 오랜시간 다리지 못한것 같아요,

하여튼 액젓 걸러 놓은게 커다란 김치통으로 두통이 넘는데
김치 냉장고가 꽉차서 베란다에 놓았거든요.

이제 날씨도 따뜻해 질텐데 어떻게 해야 하죠?

현재 맛은 시판 액젓과 비슷한것 같아요.


이젠 냄새가 덜 날테니 한번 더 끓여야 할까요?

김장도 안담는 집에서 왜 이런일을 저질렀나 싶어요.

이사도 해야 하는데 엄청 많은 멸치액젓 처치법 좀 알려주세요.

처음 해본거라 맛에 자신이 없어 누구 주지도 못 하겠어요.
다음 부터는 절대로 일벌리지 않을거예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59.31.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2.17 11:33 AM (124.49.xxx.109)

    맛이 좀 없다고 생각되더라도 저좀 주십사 줄서고 싶네요~~ ^^ㅋ~~

  • 2.
    '09.2.17 11:34 AM (211.236.xxx.107)

    국에 넣을때 조금씩 된장찌깨에 조금씩 넣어보세요

  • 3. 저도
    '09.2.17 11:35 AM (124.53.xxx.195)

    줄서고 싶네요...거기에 파김치 쓰릅 해먹으면 좋으련만...
    좀 덜어주실수 있어요^^9
    주신다 하면 메일주소 달께요...ㅎㅎ

  • 4. 물 넣고 끓였다면
    '09.2.17 11:48 AM (218.150.xxx.41)

    염도 확인 해 보세요....염도가 안 맞으면 상온에서는
    상 할 겁니다.

  • 5. 맑은 국물은
    '09.2.17 11:52 AM (118.216.xxx.41)

    액젓으로 사용하시고 건지는 다시마,새우,멸치,물을 빡빡하게 잡아
    푹푹 끓여 맑게 받쳐내면 맥젓-어간장이 됩니다!!-너무 맛나지요~~

  • 6. ...
    '09.2.17 12:03 PM (125.130.xxx.37)

    비린내가 심하지 않다면 국간장 대용으로 쓰셔도 맛있는데요..

  • 7. .
    '09.2.17 12:16 PM (202.30.xxx.243)

    좀더 진하게 끓이면
    상온에 두고 두고 드실텐데요.
    조미료는 안들었을거 아니에요?

  • 8. 간장
    '09.2.17 1:41 PM (121.147.xxx.177)

    이나 소금대신 간해보세요.
    맛이 틀려요(단 젓갈을 좋아하면)
    계란 찜이나 계란말이등에 소금대신 간하면 식구들이 다시 볼걸요.
    한식좋아하는 집안이면 간장대용으로 쓰세요.

  • 9. 한번더
    '09.2.17 10:01 PM (222.238.xxx.52)

    팔팔 졸여지듯이 끓여놓으면 괜찮아요.

    위댓글처럼 이용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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