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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째 끓이는데 꼬막이 안벌어져요..계속물붇고 있는데요..
1. ..
'09.2.17 10:18 AM (211.224.xxx.109)물을 왜 계속 붇는 건가요?
물 끓을때 꼬막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입을 벌리는데요..
한시간이나 끓여도 안 벌어지면 꼬막이 문제있는건가??2. ..
'09.2.17 10:18 AM (58.102.xxx.103)하나 꺼내서 까보시죠...
도데체 얼마나 크길래 한시간동안 버틸까^^
작은 꼬막 삶을때 벌어지기 전에 불껐었는데요...
한시간버티는 건 덜익었을 가능성이 있으려나?? 그래도 한시간은 좀 긴데 말이죠..3. 헉,,,
'09.2.17 10:19 AM (125.178.xxx.8)참꼬막은 안벌어져요..
4. ..
'09.2.17 10:20 AM (222.112.xxx.61)계속 끓이니 물이 없어져서요 .. 계속 붓고있어요.. 하나 꺼내서 까봐는데안벌어져요..
5. 네..
'09.2.17 10:20 AM (121.162.xxx.185)10분정도 지나면 벌어지는데... 꼬막이 상태가 않좋으면 안벌어져요.
저희아이들이 너무좋아해서 수산시장가서 가끔사오는데 한번도 안벌어지는경우는없고 그중몆개가 안벌어지면 수저로 열었는데 전부안벌어지는건...그리고 한시간씩끓이면 질겨서 맛었던데요.6. ..
'09.2.17 10:23 AM (222.112.xxx.61)네.. 하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여기까지 왔네요.. 10분만 더 끓여보자... 아니 더 10분만...
7. 보리수
'09.2.17 10:24 AM (121.172.xxx.139)꼬막은 잘 안벌어져요 그리구 오래 삷는거 아니에요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가 빼는 정도 에요
8. .....
'09.2.17 10:24 AM (220.93.xxx.175)꼬막은 일반조개처럼 막 벌어지지 않는답니다..
9. 네..
'09.2.17 10:28 AM (121.162.xxx.185)살아있는 꼬막은 잘벌어집니다.그중몇개 안벌어지고 그리고 벌어지기 시작하면 불끄면되요.
10분이상 걸리진 않을듯...10. 원글
'09.2.17 10:29 AM (222.112.xxx.61)그...럼.... 꼬막.... 한시간도 넘게 끓이서 넘 질겨졌겠죠? 버..려..야..할까요?
11. 네..
'09.2.17 10:30 AM (121.162.xxx.185)수저로 열어서 조개를 한번먹어보세요..그리고 님이판단하시길...
12. 사골??
'09.2.17 10:31 AM (220.75.xxx.249)꼬막을 그야말로 푹~ 고우셨군요..
우째~~13. 혹시
'09.2.17 10:31 AM (221.143.xxx.88)냉장고에 넣어 둔것 삶은 것 아닌가요
14. 원글
'09.2.17 10:34 AM (222.112.xxx.61)네
15. 살아 있다고..
'09.2.17 10:35 AM (122.34.xxx.180)바지락 처럼 입 쩍쩍 벌리지 않아요..
걍 넣고 물이 끓을려고 하면 바로 불 끄면되요..
데쳐낸다 생각하심이..
핏기가 살짝 있게 먹는게 최고 맛나요.. 살도 오동통하니..쩌비..16. 군대보낼맘
'09.2.17 10:37 AM (119.148.xxx.222)위에 , 사골때문에 웃습니다. 진짜 한시간이나 끓이신건 너무한데요 ㅋㅋ
17. 원글님
'09.2.17 10:40 AM (221.143.xxx.88)꼬막은 냉장고에 들어 갔다 나온것은 입 안 벌어져요
18. @@
'09.2.17 10:42 AM (222.235.xxx.6)우짜스까나.....
그 비싼 꼬막을.....
"사골"에서 웃고 갑니다.....19. 전에
'09.2.17 11:08 AM (125.178.xxx.15)티비에서 꼬막철이라고 ....
어느식당 주방에서 꼬막 삶을때 참꼬막은 벌어지지 않는다며 일일이 까야한다고
하더군요20. ㅎㅎㅎ
'09.2.17 11:11 AM (222.107.xxx.172)대박이네요 ㅎㅎㅎ
육수를 드세요 ㅎㅎ
꼬막은 잘 안벌어져서
뒷쪽에 숟가락 넣어 돌려서 까요21. 원글
'09.2.17 11:14 AM (222.112.xxx.61)음...오늘은 꼬막 사고(?)치고... 일요일날 마트에서 꽁치 6마리에 1800원하길래 참 싸다하면서 꽁치 김치찌개를 해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김치찌개에 넣게 손질해주세요'해서 머리 자르고 두도막으로자르고 내장빼고 손질해주시고 떡집에서 떡넣어서 파는거 하얀접시같은데 넣어서 랲으로 포장해서 마트 아저씨가 주신걸 비닐팩에 한번 넣어서 낼 해먹어야지 하고 냉장에 넣어놨거든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꺼내서 물에 한번씻어서 냄비에 넣을려고 했는데 랲을 여는순간 하얀접시위에 꽁치 피가 넘많이 나와서 흥건이 고여있어서 넘 징그러워서 못만지겠더라구요... 아 어쩌지 하다가 그대로 신랑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리 신랑한테 못만지겠다고 버려달라고 했는데....저 어쩌죠? 요리 좀 해볼려고 했는데 포기해야할것같아요....
22. ..
'09.2.17 11:17 AM (121.162.xxx.185)전 생물꽁치는 구이할때 사고 꽁치김치찌게는 통조심으로하면 간편하고 맛있어요..
23. 원글
'09.2.17 11:19 AM (222.112.xxx.61)버린건 징그럽기도 하고 간신히 하나 물에 씻어 봤는데 꽁치 껍질에 피가 물들어 물로 안씻어 졌거든요... 혹시 원래 그런건가요... 이럴경우는 어찌해야했나요?
24. 4차원 요리사
'09.2.17 11:19 AM (220.75.xxx.249)이분 4차원 요리하시네요. (죄송)
꼬막은 사골처럼 푹~ 고우시고..생물 꽁치를 김치찌개에 넣으려 하시고..
ㅎㅎㅎㅎ25. 어???
'09.2.17 11:25 AM (59.5.xxx.163)생물 꽁치 김치찌개에 넣음 안되나요?
전 맛있게만 먹었는데요
왜 안돼는거죠?26. 4차원 요리사
'09.2.17 11:32 AM (220.75.xxx.249)아..안된다는게 아니라..김치찌개용은 통조림이 있잖아요..
통조림 꽁치를 구워먹을순 없고..이건 찌개에 넣어 먹어야 제맛..
김치찌개 넣을때 참지도 넣지만 생물 참치 안넣잖아요.. 넣어서 안된는건 아니지만 넣기 아깝죠??27. ㅎㅎ
'09.2.17 11:51 AM (211.224.xxx.94)세월이 약이랍니다
어쩌나 ,, 어쩌나 ,,,하다가 세월가면 사랑스런 내 아이 먹이고
사랑하는 남편 주려고 눈 ?딱 감고 장만하게 됩니다
ㅎㅎㅎ
너무 걱정 마옵소서 ㅎㅎ28. 9년차
'09.2.17 12:13 PM (118.40.xxx.231)저두 제가 살아 있는 낙지 머리 뒤집어 먹통 뜯어 낼 줄..
예전엔 미처 몰랐드랬지요
그저 사랑의 힘입니다.29. 보라향
'09.2.17 12:16 PM (119.69.xxx.104)아까운 꼬막 버리지 마시고 껍질가셔서 질겨진 내용물 잘게 다져서
여려가지 야채넣고 전분섞고 계란풀어 전부치세요.
쫄깃거리면서 디게 맛나요.
꼬막 육수는 모 해먹지?ㅋㅋㅋ30. ..
'09.2.17 1:18 PM (129.254.xxx.45)이번 주말에 꼬막무침 해먹어보려고 했는데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초보요리사31. ㅋㅋㅋ
'09.2.17 1:29 PM (116.121.xxx.192)전 올해 6년차가 되는데 아직도 어려워 보이는 재료는 아예 사지를 않는답니다....
그래서 반찬이 맨날 비슷비슷해요...32. 21년차
'09.2.17 1:57 PM (211.40.xxx.58)아직 꼬막요리 안 해 봤음
---이걸 자랑이라고 하냐---33. 그렇게
'09.2.17 2:52 PM (61.38.xxx.69)자꾸 하시다 보면 선수 됩니다.
안하는 사람은 늘 수가 없지요.
새댁 화이팅입니다.34. ~~
'09.2.17 5:08 PM (61.254.xxx.29)이제 불 끄고 어여 까보세요...
양념장으로 무쳐버리면 먹을만할 거예요.
저두 꼬막을 폭폭 삶아서 다 쪼글하게 익혀야 먹을수 있어요.
덜 된거 만지질 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