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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어머니 옆동으로 이사가는데...우울해요
그동안 내집 작은평수지만 살다가 전세로 좀더큰평수로..
내 집세주고 전세로 가는 이유는 큰애 고등학교 가까운곳을로 가느라고 요
근데 토요일날 시어머님 집에 갔다가 윗동서랑 있는데서 그러시더군요
너네는 니가 버리줄모르고 쌓아두기만 해서 버릴게 엄청 많을거라고요
빨리 버릴거 다갔다 버려라 하시더군요
흉처럼 얘기하시는데 그날이 제사라 저보다 2살 아래 시누네 식구들 왔는데
거기서도 쟤내는 버리지 않고 쌓아두기만 해서 버릴게 엄청 많을 거라 버릴거 버려라 했다고
또 얘기 하네요
그냥 저 혼자 있는데서 얘기 하시면 얼마나 좋아요
형님 한테는 듣는데서 듣기싫은소리 못하거든요
이번 이사 비용 백만원 나오는데 내가 이사용은 대주마 그러더니 참 티내시는건지
지난 일이지만 기분 나쁘네요
그래서 울 시어머니 이뽑아서 새로 하신다고 하는데
이사 비용 주시는것 이 하시라고 다시 돌려 드릴려고 합니다
3월 부터 직장에 나가야 하는데 막내 초등 1년 되는지라
시어머님댁 가까이 이사 가서 낮에 아이 봐주시라고 부탁 해놨는데 이사가기 전부터
걱정입니다
시어머님 집 가까이 이사가는것 무척 스트레스 받을것 같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거든요
저희 이사갈 아파트 옆동에서...
1. ..
'09.2.16 11:47 AM (115.140.xxx.248)옆동에 사는 사람들 몇 봣는데 홧병에 무슨일만있으면 밖으로 아이데리고 외출하려하던데...
어느정도 선을 그어놓고 사세요 ,시어머니가 또 자기집인양 반찬핑계 애보고싶단핑계로 수시로 찾아온데요 진짜 맘 단단히먹고 남편교육잘시켜놓아야겠네요2. 기분 나쁘시겠지만
'09.2.16 11:53 AM (220.75.xxx.251)기분 나쁘시겠지만 안쓰는 물건 쌓아두면 집만 비좁아 지잖아요??
직장 나갈때 시어머니가 아이도 봐주시고 이사비용도 대주시고 그 정도면 괜찮은 시어머니 같아요.
물론 말도 좀 아끼시고 잔소리 하실때 주변에 사람 없을때 해주시면 좋겠지만요.
전 원글님이 쬐금 부러워지네요.
시집 웬만큼 사시시지만 절대 자식들에게 보태주지 않으시고, 자식들에게 쬐금이라도 보태주면 의지 약해시고 자식들 망치는줄 아시는 분들이라서요.
시누이네 아이들만 봐주시고 친손주는 못본척..
저흰 시어머니가 쌓아두시는 편이고 뭐 버리면 잔소리 엄청 하시는분이세요.
그래도 자식 도와주려 하시는 시어머니 이신데 할말은 하시고 도움도 받으세요.3. 저도
'09.2.16 11:54 AM (211.57.xxx.114)지금 그렇게 살고 있어요. 처음부터 식사대접 자주하면 매번 오시려 할거에요. 적당히 주말에 한번 오시라고 하고요. 잘하려하면 할수록 상처가 더 크다는것 님도 아시겠죠? 시어머니와는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말도 많이 줄이시고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부탁같은거 하지 마세요. 그보다 더 큰 부탁이 돌아오게 돼 있어요.
4. 휴~
'09.2.16 8:56 PM (219.250.xxx.154)앞동 아니시길 그래도 다행이시네요
저 아시는 언니는 시댁 앞동이라서 시시각각 콘트롤이 가능하다는...^^;
쇼파에 늘어져있지도 못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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