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께 재물(?) 바치는 꿈은 무슨 의미일까요?

보고싶은 할머니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9-02-11 14:43:20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선명하게 계속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제게 정말 엄마 보다 더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돌아가신 외할머니 꿈인데요.
돌아가신지는 10년 정도 되었거든요. 아주 가끔 꿈에 나오시긴 하는데 말씀을 하신다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멀리서 절 지켜보시는 꿈이거나 제가 할머니 뵙겠다고 찾아가는데 무슨 울타리 같은 곳 안에서 나오시진 않고 저도 못 들어가게 하면서 바라 보기만 하시거든요.

엊그제는 꿈에 외할머니가 비스듬히 누워 계시면서 저를 보시는데 제가 냇가에서 물고기들을 잡아다가 할머니께 드리는 꿈 이었어요. 자그마한 물고기들만 잡히다가 아주 큰 물고기를 순식간에 낚아서 할머니 드렸거든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
IP : 59.7.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2.11 2:46 PM (122.32.xxx.10)

    제가 꿈풀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좋은 꿈일 거 같아요.
    조상한테 잘해드리는 꿈은 좋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

  • 2. 로또1등
    '09.2.11 2:46 PM (121.129.xxx.132)

    꿈이네여,,,
    할머니가 님에게 내리는 축복이니
    지금 용한 명당에 가 로또 사세여

  • 3. 울할머니
    '09.2.11 2:55 PM (114.206.xxx.176)

    울 외할머니 보고 싶어요....ㅠㅠ
    울 할머니도 울 엄마보다 더 큰 사랑을 베푸셨는데
    고약한 외숙모들때문에 마음고생 심하게 하시고 돌아가셨어요....
    할머니,,,꿈에라도 나와줘...

  • 4. 외할머니
    '09.2.11 3:35 PM (59.11.xxx.55)

    저도 이상하게 외할머니가 꿈에 잘 보이세요. 친정어머니 꿈엔 안나타시는데.. 특별히 좋거나 나쁜일도 없지만 무난하게 지내는게 외할머니께서 지켜주신다는 느낌이들어요. 그래서 꿈에서 외할머니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날은 무슨 좋은일 있을까 기대를 하게 되요.그리고 큰 물고기 낚은건 아주 좋은 꿈 같네요. 딸둘이었는데 친정동생이 강에서 큰 물고기 건지는 태몽꿔주고 막내 아들 낳았거든요.

  • 5. 보고싶은 할머니
    '09.2.11 3:50 PM (59.7.xxx.102)

    아..꿈풀이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갑자기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83 추천좀 해주세요^^ 뮤지컬 2009/02/11 140
439482 도어락 번호는 어떻게 바꾸는 건가요? 4 가을단풍 2009/02/11 435
439481 경제공부에 하루 몇시간이나 투자하세요? 3 강남큰손 2009/02/11 497
439480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먹고 싶더냐? 7 아들아! 2009/02/11 924
439479 돌아가신 할머니께 재물(?) 바치는 꿈은 무슨 의미일까요? 5 보고싶은 할.. 2009/02/11 697
439478 선배님 정말 지금이 좋은때 맞나요? 10 나쁜엄마 2009/02/11 1,252
439477 국민연금 노후대책으로 넣어둘까요? 4 연금 2009/02/11 659
439476 전업주부도 전문직도 아닌 자의 한탄 12 carped.. 2009/02/11 1,781
439475 절대학력[9살에서13살에 내아이의 평생성적이 결정된다 ] 책 갖고 계신분 ? 6 찾아요 2009/02/11 1,153
439474 커피 잘 아시는분.. 4 커피.. 2009/02/11 788
439473 강남 차병원에서 맘모톰 수술해요..무서워요.. 6 .. 2009/02/11 1,204
439472 물건사서, 반품 안되는 경우가 있나요? 6 d 2009/02/11 423
439471 중학생이 된 딸이 읽을 만한 책들은.. 3 책좋아 2009/02/11 435
439470 도어락 얘기가 나와서 저도 궁금한데요. 4 저도궁금 2009/02/11 548
439469 아이들 영양제나 보약 따로 먹이시나요?? 9 부실이 엄마.. 2009/02/11 963
439468 내 인생의 운수대통 6 .. 2009/02/11 1,024
439467 헌책방 많은 곳이 어디있죠? 5 2009/02/11 546
439466 언제 어디서나 촛불과 함께하는 인터넷방송 사자후TV에 힘을 주세요~ 5 고마운방송 2009/02/11 254
439465 구스타프 클림트展 할인해서 갈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행주치마 2009/02/11 9,277
439464 엠씨엠가방 공장이 한국에 있나요? 6 엠씨엠 2009/02/11 1,169
439463 매트리스대신 깔고 잘만한 두꺼운 요는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5 이불 2009/02/11 853
439462 신용카드 해지 하려고 전화했더니. 13 해지 2009/02/11 1,689
439461 한복 세탁 집에서 가능할까요?? 3 한복세탁. 2009/02/11 558
439460 집에서 상추와 깻잎같은걸 조금 키우고 싶은데요 2 봄이 왓어요.. 2009/02/11 526
439459 이명박 "정부가 35억 투자할테니, 명텐도DS 만들어라!!!" 15 세우실 2009/02/11 800
439458 최루탄 ‘10년만의 부활’…야 “독재회귀” 반발 8 세우실 2009/02/11 271
439457 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데요 9 치료법 2009/02/11 552
439456 여당, 사형수 56명 조기집행 추진…논란 예상 6 세우실 2009/02/11 477
439455 헉;;....드디어 쌀주인께서 문자를 주셨네요...ㅎㅎㅎㅎㅎㅎ~~)))))))))))))).. 6 은혜강산다요.. 2009/02/11 1,342
439454 아기 자는 동안 뭐 하는거..(욕 먹을거 각오하고 씁니다) 31 ..... 2009/02/11 5,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