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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데요
증세가 류마치스 관절염이래요
완치가 불가능하고 치료법도 없데는데
정말 그런가요
손가락이 불편한데 그냥 이대로 잇는수 밖에 없는가요
1. ..
'09.2.11 2:08 PM (125.180.xxx.147)아닙니다
초기면 꾸준히 병원치료 받고 약물 치료받으면 2년 먹고 완치된 사람도 있습니다
치료받으면 아무 증상없이 살아 갈수 있습니다2. ??
'09.2.11 2:17 PM (221.140.xxx.171)이상하네요. 류마티스 관절염이면 피검사로 나올텐데...
저기.. 아직 판정 받으신 건 아닌거죠? 에구.. 얼마나 불안하실까....
반드시 손 따뜻하게해주시고요. 전기찜질 절대하지마시고 슈가팜 천연찜질팩이 전자렌지 2분 돌려서 바로사용하고 한시간동안 따뜻하게해주니까 좋아요. 일년넘게쓰는건데 9900원밖에 안하는걸요. 한의원에도 가보세요.3. ??
'09.2.11 2:18 PM (221.140.xxx.171)4. 혀니맘
'09.2.11 2:57 PM (211.209.xxx.31)아구.... 님 때문에 로그인 했어요.
어디에서 진료를 받으셨나요?
류마티스 약은 오래 먹으면 신장(콩팥)의 기능을 약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꼬옥 전문병원을 다니셔야 해요.
한양대병원이나, 김성윤내과가 유명하죠.
꼭 전문 병원으로 다니세요....
저두 2년동안 치료해서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5. 봄이 왓어요
'09.2.11 3:08 PM (125.137.xxx.231)정형외과에서 검사받앗구요
초기에는 검사해도 증세가 안나온다네요
다른 병원으로 가봐야겟네요6. ..
'09.2.11 3:11 PM (211.243.xxx.231)종합병원 가보셨어요?
원글님 류마티스 초기인것 같은데요. 저도 초기에 발견해서 약 먹고 증세는 사라졌어요.
그런데 약을 아주 끊으면 다시 발병할 수 있다고 해서 하루에 약 한알씩 먹고 있는데
이건 그냥 관절에 주는 영양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부작용도 없고, 임신중에 먹어도 전혀 문제없는 약이라고 해서 그냥 비타민이다 생각하고 먹고 있어요.7. ..
'09.2.11 3:13 PM (211.243.xxx.231)저도 염증이나 피검사는 괜찮았어요. 단지 증세가 류마티스 증세고 그대로 두면 악화될수도 있다고 했었구요.
실제로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기도 했었어요.
그냥 두지 마시고 류마티스 클리닉 있는 가까운 종합병원 가셔서 제대로 진료 받으세요.
원래 류마티스는 정형외과에서 하는게 아니라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료하는거랍니다.8. -.-
'09.2.11 3:24 PM (59.10.xxx.91)저두 님때문에 로긴했습니다.
엄마가 류마티스 땜에 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도 역시 류마티스로 고생하시고요...저 고등학교때는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실 정도 였지요, 좋다는 것은 다 먹었고,,,저희 외할머니의 정성으로 기적적으로 지금은 혼자 돌아다니시고 일상생활 다 하십니다.
한양대랑 경희대 병원 그리고 김성윤 내과(이게 5호선 상일동쪽인가...에 있는거 맞죠) 에서 치료 받고,,,여전히 다니고 계십니다..
일단 저희 어머니의 현재 생활습관은 소고기 빼고 돼지고기나 닭고기는 일체 드시지 않고요..
(항생제가 넘 많이 들었다는 이유로)밀가루 음식도 잘 안드십니다...뭐 이건 저희 엄마의 식습관이긴 한데....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류마티스는 불치병이라고 하지만..저희 엄마처럼....극도로 심했다가...그냥 그래도 살 만한 정도로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까 관리를 잘 하시면 될꺼 같네요~9. 류마티스
'09.2.11 3:27 PM (210.121.xxx.59)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전문과는 류마티스 내과입니다.
류마티스 내과는 개업의는 몇 안되니 대학병원급 류마티스 내과 다니세요.
대학병원급이라면 수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정형외과가 아닌 류마티스 내과로 꼭 가시고..
약 꾸준히 드시면서 관리하시면 잘 지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