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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로도 국 끓일수 있나요?소고기국처럼요..

요리 못해요.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09-02-10 17:20:21
돼지고기 넣고도
소고기 국처럼 무우,숙주 이런거 넣고 국 끓여도 맛있을까요?
IP : 122.100.xxx.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친정엄마
    '09.2.10 5:21 PM (61.38.xxx.69)

    여름 되면 돼지고기국 끓여 주셨어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빨갛게 끓인 국요.

  • 2. 감자탕
    '09.2.10 5:23 PM (220.126.xxx.186)

    무국은 못 하죠..돼지 자체가 냄새가 심하게 나거든요
    빨갛게 양념해서 먹으면 모를까..
    전 못 먹을거같아요

    우거지해장국 뭐 이런건 돼지 뼈 국물 우려낸다고 하던데

    무국에 돼지...이상할거같아요..

  • 3. 빨간
    '09.2.10 5:25 PM (211.109.xxx.18)

    무국에 돼지
    의외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정말 개운하고 맛있어요,

    대신 물을 조금만 부으세요,

  • 4. 돼지고기로는
    '09.2.10 5:26 PM (116.36.xxx.172)

    찌게를 끓여먹지 국도 끓이나요?...
    전 서울 사람인데...서울경기지방은 찌게를 끓여먹지 국은 안끓여먹어요
    부산은 돼지국밥이 있긴하네요^^
    원글님이 말하신 숙주들어간 빨간국은 육계장을 말하시는건가요?...
    육계장도 쇠고기나 닭으로만 해먹었는데...

  • 5. ..
    '09.2.10 5:28 PM (125.128.xxx.61)

    아는분께서 돼지고기(목살)넣고, 고추,양파,두부,파, 고추가루와 고추장약간, 새우젓으로 간해서 국을 끓여주시는데,,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6. 미주
    '09.2.10 5:29 PM (211.206.xxx.88)

    돼지고기를 간단히 양념해요. 소금 고추가루 후추 마늘 생강조금 등 넣구요.
    호박을 채로 크게 썰어 같이 들들 볶다가 물 넗어 끓이면 맛난 호박국이 되죠.
    나중에 파도 많이 넣구요. 물을 많이 넣으면 안돼고요.
    옛날 특히 비오는 여름날 엄마께서 이국을 끓여 주셨죠.
    저도 가끔 해먹는답니다. 밥말아 먹음 칼칼하니 좋아요.

  • 7. 돼지고기는
    '09.2.10 5:29 PM (210.92.xxx.211)

    신김치랑 어울려요. 무 나박썰고 숙주대신 콩나물 김치 대파 넣고 얼큰하게 국밥 끓이면 맛있습니다. 새우젓으로 간해도 되구요.

  • 8. ~ㅅ~
    '09.2.10 5:29 PM (112.72.xxx.93)

    돼지고기를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이다가 파 마늘 넣고요

    한번 끓으면 두부를 깍뚝 썰기로 해서 넣으세요

    그리고 한번더 끓으면 먹어요 맛있어요 아주~~

  • 9. 맛있어요
    '09.2.10 5:33 PM (58.225.xxx.94)

    두부나 묵을 넣으셔요

  • 10. 엄마가
    '09.2.10 5:42 PM (58.232.xxx.137)

    냉이랑 돼지고기랑 콩가루 넣어서 끓여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돼지도 좋은거 사면 냄새 많이 안나요

  • 11.
    '09.2.10 5:48 PM (222.107.xxx.172)

    남편이 저 몰래 뭇국에 돼지고기 넣었는데
    맛있었어요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괜찮아요
    한번 해보세요

  • 12. .
    '09.2.10 6:06 PM (121.136.xxx.182)

    돼지고기국은 대체로 육개장처럼 끓이지 않나요? 우거지같은 나물 많이 넣고 고춧가루 듬뿍, 파, 마늘 듬뿍 넣어 뜨끈할 때 먹으면 소고기국보다 맛있어요. 단 절대 뜨거울때 먹어야 한다는거.

  • 13. 찌개요
    '09.2.10 7:39 PM (220.75.xxx.234)

    국보다는 돼지 고추장 찌개라고 해야하나요?
    감자, 호박, 양파 넣고, 고추장에 양념한 돼지고기 넣구요.
    얼큰한게 맛있지요.

  • 14. 중국인 식사
    '09.2.10 7:47 PM (122.46.xxx.62)

    저 아주 어릴 떄 동네 중국집( 오리지날 중국인)하고 친해서 자주 놀러 갓엇는데..

    식사 하는 것을 보면. 메뉴가..

    흰 빵( 속에 아무것도 안들은 멍청이 빵)

    돼지 고기국 ( 고치가루 안 넣고 마늘도 안 넣고 양파 정도 넣고 간만 맞춘)

    자르지 않은 긴 대파

    짜장(조리안한)

    이렇게 먹어요. 저, 그 돼지국 한 숟가락 떠 먹고 느끼해서 혼 났어요.

  • 15. 저희집은
    '09.2.10 9:37 PM (211.176.xxx.169)

    무나 호박을 채썰고 돼지고기도 채썰어서
    양파랑, 마늘,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고 국을 끓입니다.
    남편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본 국이라는데
    정말 맛있어요.
    저 어렸을 때 엄마가 돼지고기랑 호박을 듬뿍 넣고 끓여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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