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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노총각 있으시면...
싹싹하고 착하고 살림꾼이고....
직장도 다녀요..한국말도 잘하고...
딸하나 아들하나 낳았답니다...교회서도 사랑받고 살지요....
그런데 이분이 무척 부자집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사랑 받고 사니까 사촌동생이 또 이곳으로 시집올려고
하나봐요 그래서 소개를 시켜줄려고 보니까 신랑 친구 들도 모두 결혼했고 아직은 나이가 노총각 나이가
아닌지라 꺼려하네요...참하던데...나이는 스무살이라네요...생김은 그냥 순진하게 생겼고 베트남티 많이 안나더라구요...
혹여 주위 노총각이나 있으시면 ㅋㅋㅋ 댓글 주셔요..
그대신 남자분도 믿을만 하여야 해요...ㅋㅋ 경북권이면 좋겠네요...
1. g
'09.2.8 8:24 AM (125.177.xxx.67)좋은 의도로 올려주시것 같은데 좀 그러네요 저만 그런가 ..
2. ㅇㄴㄹ
'09.2.8 8:38 AM (219.255.xxx.168)20년 뒤 그 2세들이 우리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
3. ..
'09.2.8 8:45 AM (211.109.xxx.195)스무살인데 애를 둘이나 낳았어요 ? 그아이는 같이 키우고 있나요???
아직 스무살이면 한참나인데 왜 노총각을......ㅡㅡ4. 보세요
'09.2.8 9:15 AM (218.158.xxx.238)아이가 둘이나 딸린 사람이..왜 총각을 찾는대요??
비슷한 홀아비를 찾아야지요~~5. 윗분
'09.2.8 9:19 AM (114.205.xxx.135)그게 아니라 아이를 둘 가진 베트남 아기 엄마의 사촌 여동생이 여기로 시집 온단 얘기 아닌가요?
6. 보세요님...
'09.2.8 9:21 AM (93.63.xxx.3)원글을 자세히 읽어 보세요~
사촌동생이라고 하네요~ㅎㅎ7. 음
'09.2.8 10:04 AM (118.6.xxx.234)인터넷 익명 게시판에서 남의 인연을 찾아주시려고요?
어떤 사람인줄 어찌 믿고 소개를 시켜주시려 하나요
그 교회 아기엄마는 아주 운좋은 케이스 아닌가요
본인도 노력도 많이 하고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잘된 케이스 하나보고 아무 한국노총각이랑 결혼하면
많이 후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부모님도 남자도 괜찮아서 소개시켜주려는 거 아니면
인터넷에서 베트남티 별로 안나는 스무살 꽃처녀를 원하는 사람 소개시켜주는건
너무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8. 중매란..
'09.2.8 10:10 AM (71.58.xxx.123)솔직히 글만 봐서는 전혀 믿음이 안가네요.
남의 일에 넘 애 쓰지 마세요.
중매 잘못서면 빰이 석대란 말 있잖아요.
뭘 믿고 인터넷에 이런 중매 부탁 글을 올리시는건지 순진하신건지 아니면 광고하시는건지..9. 난독증
'09.2.8 10:19 AM (203.235.xxx.44)참 많으시네요 ㅎ~
10. 없겠죠
'09.2.8 10:23 AM (221.162.xxx.86)솔직히 자게에서 인연을 찾아줄 사람...그것도 노총각과 베트남 처녀.
거의 없겠죠.
근데 다른 분들이 걱정하시는 건... 그 베트남 처녀일 겁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익명 게시판에서 뭘 믿구요.
결혼정보회사나 잘 아는 지인을 통해서 소개를 받아도 결혼해서 살아보면
서로의 집안에 대한 거짓 혹은 숨기고 싶은 일들이 왕왕 있는 게 사람사는 일이죠.
헌데, 자게에서 연락처 주고 받고 해서 몇 번 만나보는 정도...
재산은 얼마다, 형제는 얼마다... 오직 말로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남녀가 만난다면 과연 저 베트남 처녀의 안전을...인생을 보장할 수 있을 런지...
그런 걸 염려하시는 거겠죠.11. 로얄 코펜하겐
'09.2.8 10:34 AM (59.4.xxx.156)베트남 남자들은 장가 안가나요?;;
그쪽 처녀들이 다들 시집와 버리면 베트남 남자들 불쌍해서...12. 왜
'09.2.8 3:53 PM (125.186.xxx.199)그러게요.
자기 나라 젊은 남자들을 다 놔두고 왜 굳이 외국의 나이 많은 총각에게 시집 오려 하는지.13. 나.원.참
'09.2.8 4:52 PM (211.207.xxx.67)저도 이런 글 싫네요. 결과가 안좋으면 한국사람들 몽뚱그리 사기꾼으로 망신 당하는데. 중매 서주고 끝까지 고맙다는 인사받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