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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강아지 짖는 소리

심난합니다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09-02-08 02:10:09
강아지 짖는 소리가 아침부터  새벽 2시가 가까운 지금까지 들리네요
아마 강쥐만 두고 외출한 모양인데....
아침부터 하루종일 짖어대는데 제가 다 안타깝네요
주인은 이런 사실은 아는건지
새벽이 가까운 이 시간까지
지치지도 않는지 ㅠ.ㅠ

아마도 아래층인것 같은데
이사온 이후부터 주인이 없으면 짖는 것 같더라구요
전에는 강아지 짖어도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제가 한달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든요
저의 강쥐는 거의 안 짖고 외출하더라도 안 짖는것 같더군요
(확신은 없지만 가끔 확인해보면 조용해요)
제 걱정은  짖는 개가 저의 집개로 알까봐 겁나네요
아파트에서 강쥐키우면서
완전 죄인된 기분인데.....

무서워서 짖고 있는 저 강쥐도 불쌍하지만
울집 강쥐로 알까봐 더 겁나네요
울집 강쥐도 심난한지 잠을 안 자고 있네요
IP : 121.168.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심정
    '09.2.8 2:59 AM (121.166.xxx.157)

    저는 아예 강쥐를 데리고 다닌답니다ㅠㅠ 어렸을 때 쫌 찡찡거리는 것 같아서, 나 없을 떄 마구 짖으면 이웃들에게 폐가 될까 싶어(사람있을 때는 전혀 안 짖거든요) 가까운데부터 조금씩 데리고 다니던게 버릇이 되어서는..; 이젠 울 집 강쥐는 지가 동행 안하면 무슨 큰 일 나는 줄 압니다 ㅋ 다행히 자영업(?)이고 출근하면 사무실 직원들도 모두 강쥐를 이뻐라 해줘서 아무일 없지만요ㅎㅎ 그나저나 그 울부짖는 녀석 가엽네요ㅠㅠ 관리실에 얘기하면 주인한테 연락 해 주지 않으려나요...

  • 2. ....
    '09.2.8 7:02 AM (124.153.xxx.131)

    이사온지 얼마안되어 적응이 안되어 짖나봅니다..아마 주인은 모를수도있어요..주인오면,알려주세요..그리고 혹시 전화번호도 받아놓으시고요...오래짖거나하면 전화주시고요..

  • 3. 정 싫으시면
    '09.2.8 8:10 AM (122.34.xxx.205)

    녹음해 두엇다 주인 오면 말해도 안 믿을수잇으니 직접 들려주세요
    그집 강쥐가 너무 안되보여유

  • 4. ....
    '09.2.8 9:00 AM (59.12.xxx.253)

    그집현관문에 메모 붙여두세요

  • 5. 동물학대
    '09.2.8 10:05 AM (71.58.xxx.123)

    개를 방치해두고 나가는 주인이 문제네요. 그럴거면 왜 키운답니까.
    저희 윗집도 가끔 그런짓 하는데 개 짖는 소리도 괴롭지만 짖어대는 개도 불쌍하죠.
    방치에 동물 학대죠. 개들이 혼자 두고 나가면 보통은 가만히 있는데 윗집 아래집에서 소음이 나면 그때 부터 짖어대는거거든요. 한두시간이 아니고 하루종일 짖어대는개도 있어요.
    저러다 죽지 싶을때도 있어요..

  • 6.
    '09.2.8 5:11 PM (121.131.xxx.48)

    원글님이 외출하면 원글님 개가 안짖는건 아무도 모르죠

  • 7. 에효
    '09.2.8 6:22 PM (121.88.xxx.149)

    남의 일같지 않네요.
    제가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오기 전에 살던 빌라에서는 다들 너무 친해서
    제가 외출하고 잠깐잠깐 짖는 것도 다들 암말 안해서 몰랐는데
    이 아파트로 이사오고 부터는 아랫집에서 항의가 말도 못해
    전 외출 아무곳도 못합니다.
    어디 외출하면 델구 나가던가 아님 강아지 맡기던가...
    친구도 친척도 모임도 못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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