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잡기 대회’ 4만 마리 잡은 농부 1위

[verite]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9.02.06 13:06

10대 남성, 광주지역 인기기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들쥐가 들끓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쥐잡기 대회'에서 4만 마리에 가까운 쥐를 잡은 농부가 1등을 차지했다.

농부인 바이노이 쿠버 카메이카(40)는 '쥐잡기 대회'에 나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했다. 각종 방법으로 쥐잡기에 열중한 결과 1년 동안 총 3만 9650마리의 쥐를 잡는데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정도의 양은 1년 간 13분에 한 마리씩 잡아들인 것과 비슷한 수치다.


방글라데시 언론들은 이 남성에 대해 집중조명하면서 그가 터득한 쥐잡기 방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동안 그는 들쥐가 창궐하는 지역마다 덫을 설치하고 쥐약을 놓았으며 쥐구멍마다 물을 부어 효율적으로 쥐를 잡아왔다.

1등을 차지한 카메이카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12인치 컬러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주최한 '쥐잡기 대회'는 시민들의 열성적인 참여 덕에 무려 2500만 마리의 쥐를 잡아 죽이는 성과를 얻었다.

방글라데시 농림부 측은 "대나무 숲에서 죽순들이 자라나자 쥐들이 더욱 들끓고 있다. 늘어나는 농작물 피해에 고육지책으로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방글라데시 정부에 따르면 한해 평균 수백만 마리의 쥐들이 방글라데시의 농작물의 10%를 훔쳐 먹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 논은 들쥐의 습격을 받아 농작물이 싹쓸이 당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사진=영국 타임스 온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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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토픽' 입니다!!!


ㅎㅎㅎㅎㅎ
어쩌죠.....
언제 어디서나,,,,, '쥐'하면, '쥐'가 생각나서요.......
소녀시대의 'GEE'를 들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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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는 들쥐가 창궐하는 지역마다 덫을 설치하고 쥐약을 놓았으며
쥐구멍마다 물을 부어 효율적으로 쥐를 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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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잡기 비결이군요  ㅋㅋㅋ
쥐잡기대회 1등한 농부가 칼라티비를 상으로 받았네요.......
그럼,,,,, 우리는?????????

[gee]

소녀시대 gee 저도 추가요. 쥐쥐쥐쥐 웩웩웩웩
울 나라도 왕년에 쥐 잡아 꼬리를 증거로 학교에 가져가야하는 때가 있었데요. 초등 담임샘이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대 분들이 분발해 주실 시기군요.

[ㅋㅋㅋ]

그 농부좀 우리나라에 귀빈으로 초대하면 안될까요???
하루아침에 청와대 평정할거 같은데~~

[인디안 썸머]

이분 ! 수입 합시다

[gg]

그 농부좀 우리나라에 귀빈으로 초대하면 안될까요??? 2222222

[gggggg]

국내 스카웃이 시급합니다.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쥐를 잡으면
50인치 PDP를 상품으로 주고싶네요.

[쥐잡이달인 필요없어]

우리나라에서는 한마리만 잡으면 됩니다

4만마리 잡는 달인 와 봐야 필요 없습니다...

[바보국민]

혼자도 4만마리를 잡는데 오천만이 한마리를 못잡으면서....

[ㅋㅋ]

한마리지만 워낙 쏜살같은 녀석이라~~~~ 아주 쥐때문에 머리에 쥐가 납니다.. 쥐소리만 들어도 몸서리가 치네요~~

[ㅎㅎ]

내맘 같으신 분들이
많아서 이곳에 오면
힘이 납니다..

내가 사는 주변엔
쥐예찬론자만 가득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