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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안 이쁜건 알아..하지만 --;
입체초음파 찍었습니다.
태아사진이 뭐 다 비슷하겠지만 ( 둥글납작 ㅋㅋ )
제가 보기엔
저의 톡 나온 짱구 이마와.
진한 인중 ( 남편은 인중이 희미함)
꾹 다문 입술..
딱 저 닮은거 같더라구요 .
왠지 기분이 좋아서..
엄마에게 전화했습니다
' 엄마 엄마 아기가 나 닮은거 같애 ㅎㅎ '
그랬더니 저희 엄마왈
'그래..괜챦다...요즘엔 커서 성형시켜주면 된다드라..'
--;;
엄마.
엄마.
우리엄마 맞나요 .
저 안 이쁜거 알아요. 남편도 저한테 못생긴것!이라고 하며
아기가 자기 닮아야한다고해요.
하지만
엄마는..
날 이렇게 낳았쟎아요 !!! 책임을 통감하셈!
췟. --a
1. ㅋㅋ
'09.2.6 4:46 PM (211.51.xxx.147)ㅋㅋㅋ 엄마 너무 하셨다.. 그런데, 님, 아기는 다~ 예뻐요. 천사 같아요~
2. 헉!
'09.2.6 4:48 PM (121.101.xxx.109)친정엄마가
어쩜 저렇게 냉정하고 객관적 평가를...3. ㅋ
'09.2.6 4:51 PM (121.131.xxx.94)ㅋㅋㅋㅋ 원글님 친엄마 맞으시네요...
4. ㅎㅎㅎ
'09.2.6 4:56 PM (203.218.xxx.195)뭐 그래도 님 말씀처럼 나 닮으면 신기하고 기분 좋습니다.
키울때도 내내 그래요.
님 축하해요.
건강하세요~5. ㅎㅎㅎ
'09.2.6 4:59 PM (118.32.xxx.195)이런이야기도 할수있는 82는 제2의 친정엄마네...
원글님....토닥토닥..으이그 내새끼!!!!!6. ^^
'09.2.6 5:13 PM (218.50.xxx.133)원글님 이쁜 아기 낳으실거예요~
7. 아 놔~~
'09.2.6 5:21 PM (218.38.xxx.183)내 딸이 얼매나 이쁜데
울 엄마는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서도
그래도 너 어릴 땐 더 이뻤다 하시니..
나는 정녕 고슴도치의 후손일까?8. -_-;;
'09.2.6 5:23 PM (121.166.xxx.4)니가 이쁜 얼굴은 아니지..이렇게 냉정하게 말씀하시는 저희 엄니도 계십니다요..ㅠㅠ
9. ㅋㅋ
'09.2.6 5:32 PM (58.141.xxx.205)어머님한테 성형시켜달라고 떼 한번 써보세요
10. ㅋㅋ
'09.2.6 5:59 PM (221.151.xxx.31)넘 웃겨요..근데, 울 애기는 입체초음파랑 많이 다르던데요..
희망을 가지세요@.@ㅋ11. 별사랑
'09.2.6 6:06 PM (222.107.xxx.150)울 엄마는 제 몸매보고 유도선수 같다고 하십니다..쿵~!!
12. ㅎㅎ
'09.2.6 6:53 PM (222.98.xxx.175)제가 딸 낳아놓으니 제 남동생이 딱 보고 그럽디다.
적금 많이 들어놔야겠다....ㅎㅎㅎㅎ13. 흠..
'09.2.6 7:03 PM (220.75.xxx.15)울엄니는 이 세상에서 저를 젤 이쁘고 완벽하게 낳아줬는데 제가 관리를 못해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구 그러시는걸요....으흐흐....14. 어머님이
'09.2.6 7:55 PM (121.169.xxx.29)괜히 웃자고 하신 말씀같아요. 글 쓰신 님, 봄꽃처럼 예쁘고 복숭아처럼 사랑스러운 아기 낳으시길 빌게요^^
15. 만엽
'09.2.6 8:41 PM (211.187.xxx.35)어머님이 속으로는 내딸이 젤 예쁘다 그러실겁니다 .
16. ㅋㅋㅋ
'09.2.6 8:47 PM (121.151.xxx.149)흠님 저랑 어찌 그리 똑같은가요
울엄마왈 얼굴도 이쁘고 키도 큰데(참고로 제키160)
니가 몸매를 잘 못가꿔서 그런다고 뭐라고하십니다 ㅎㅎ17. mimi
'09.2.6 11:10 PM (114.206.xxx.26)3d 입체초음파 그거 완전 한개도 안비슷해요...저그거보고 나랑 닮은거같아서 완전 한걱정했었는대... ㅡㅡ;; 우리애는 모두들 나 하나도 안닮았다고해요....다행스럽게도....^^;; 초음파사진 그거 절대로 믿지마시고...
두째때는 일부러 그거 찍지도않았어요....찍어봐야 소용도없고 별로 비싸기만하고18. ..
'09.2.7 1:42 AM (61.78.xxx.181)실제 낳으면 다른 얼굴이예요..
우리 아이는
김효진이랑 우찌나 닮았는지..
그래 효진이 깜찍하고 귀여워..라며 나름 마음 다스렸는데..
느무 이쁜 아이가 나와서 깜놀을 했다는 도치엄마의 말.. ㅎㅎ
임신 축하드려요..
즐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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