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 이거 사먹는건 진짜 돈 아깝지 않아!!^^

궁금2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09-02-06 15:16:53
베스트 글 보다 보니 궁금해졌어요.
사먹으면 돈 아까운 외식메뉴들이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대로 이건 사 먹어도 아깝지 않다 하는 메뉴는 뭐가 있을까
궁금해져서요...
저도 이 글 올리면서 뭐가 있을까 생각 해 보는데
우리집은 워낙 다양하게 음식을 접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딱히 떠 오르는게 없네요.
그저 하나 생각하자면 숯불구이??!!
집에선 숯불 펴서 고기 구워먹기 힘들잖아요.^^
사먹어도 돈 아깝지 않을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IP : 58.226.xxx.1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6 3:22 PM (58.122.xxx.229)

    저도 숯불향그리워서 외식한번씩 하는 사람입니다 .집에서 안되는것들
    회 하고

  • 2. 내가사는세상
    '09.2.6 3:24 PM (210.182.xxx.226)

    삼겹살을 아까운 품목에 넣으신 분들 많던데요..
    전 오히려..
    안아까운 품목에 넣고 싶어요...

    집에서 고기한번 먹고나면.. 온 마루에 기름튀고, 집안에 기름냄새 배구.
    물론, 고기의 질과 돈을 생각하면 좀 아깝기도 하지만..
    그냥 밖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기분좋게 들어와서
    옷 다 세탁기에 넣어버리면 되니까..

    간편함에 돈을 낸다 싶더라구요..

  • 3.
    '09.2.6 3:28 PM (152.99.xxx.137)

    저도 삼겹살은 돈주고 사먹는게 더 좋아요.
    고기한번 구워먹고 치우는데 시간이 더걸리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요.
    신랑하구 팔짱끼고 나가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오는게 더 좋네요.

    보쌈도 그냥 나가서 편하게 먹고오는게 좋고,
    감자탕은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걸려서...
    신랑하고 저하고 맞벌이를 하는지라, 그거 끓여놓으면 다 먹지를 못하네요.

    그래서 그냥 먹고싶을때 요것조것 사먹습니다.

    근데 요즘 믿고 먹을만한게 너무 없어서..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아주 간단한 샐러드나 이런거 해먹어요..ㅠㅠ

  • 4. 엇..
    '09.2.6 3:28 PM (203.244.xxx.6)

    좀전에 이런글 있었는데...? ㅎㅎ

  • 5. ..
    '09.2.6 3:29 PM (218.52.xxx.15)

    저도 간편함에 삼겹살.
    그런데 정작 일년에 삼겹살 사먹으러 한번도 안 간 해도 있어요.

  • 6. 다라이
    '09.2.6 3:30 PM (222.120.xxx.29)

    맛있는것 --- 종류 불문 맛있으면 돈 안아깝습니다 ㅎㅎㅎ 먹는데 환장해요;

  • 7. 그리트
    '09.2.6 3:32 PM (210.221.xxx.241)

    저두 삼겹살이랑 회초밥이요..보쌈이나 족발, 감자탕 같은것도 번거로워서 그냥 사 먹는게 좋아요

  • 8. ?
    '09.2.6 3:35 PM (122.199.xxx.92)

    저도 삼겹살이요.

    우선 정육점에 파는 삼겹살이나 나가서 사먹는 삼겹살이나
    가격이 별 차이 안 나구요.

    식당에 가면 기본 양념, 반찬, 무절임, 양파절임, 채소 등등
    다 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숯불에 구우니 더 맛있구요.

    집에서 구우면 그 기름, 설거지..어휴 골치 아파요. ㅎㅎㅎ

  • 9. ?
    '09.2.6 3:35 PM (122.199.xxx.92)

    그리고 추어탕이요.

    집에서 해먹을려거든 미꾸리 잡아서 삶아서 체에 거르고..^^;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잖아요.
    전 추어탕 너무 좋아해요. 구수하고 몸에도 좋고..ㅎㅎㅎ

  • 10. 음..
    '09.2.6 3:43 PM (221.165.xxx.252)

    저는 튀김이오. 물론 길거리에서 파는 것 말고, 일식집 튀김...
    이유는? 제가 튀김 요리를 못하거든요. 어릴 때 한번 덴 경험이 있어서...^^

  • 11.
    '09.2.6 3:48 PM (71.245.xxx.70)

    냉면 그리고 커피.

  • 12. dh
    '09.2.6 3:58 PM (58.143.xxx.183)

    양고기
    회 초밥
    숯불구이
    오리고기

  • 13. 회덮밥
    '09.2.6 4:00 PM (118.33.xxx.145)

    집에서해먹기힘드니까~ 외식하면 무조건회덮밥 12000원짜리 , 아니면 비빔냉면 8000 원짜리
    거의 둘중하나만 사먹네요,,,ㅋ

    마포경찰서길건너부근의 경수사 라는일식집, 북한산성입구에서 10분정도올라가면 만포면옥,
    거기로갑니다

  • 14. 삼교비
    '09.2.6 4:12 PM (124.54.xxx.106)

    저도 삼겹살이오.
    집에서 구우면 일단 후라이팬에 기름 닦으면서 굽기도 힘들고 하니 튀겨지듯 구워져서
    고깃집의 불판에서 구울때의 맛이 안 나요.
    기름 튀고 냄새나서 귀찮은 것도 있구요.

  • 15. **
    '09.2.6 4:13 PM (119.196.xxx.20)

    전.....아구찜
    그 많은 콩나물을 다듬을 생각을 하면...

  • 16.
    '09.2.6 4:34 PM (114.201.xxx.90)

    아주 맛있는 빵이요
    맛만 있다면 비싸도 돈 아깝지 않아요

  • 17. 매운낚지
    '09.2.6 4:40 PM (221.154.xxx.211)

    갑자기 몸이 으실으실 될때 땡기는 아주매운 낚지볶음이요..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아무리 집에서 만들어도 아주맵게 안되네요. 그냥 사먹는게 장땡 ㅎㅎ

  • 18. 떡볶이
    '09.2.6 4:49 PM (222.98.xxx.175)

    제가 하면 그 불량한(?) 맛이 안나와서 가끔 사먹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가격도 나름 싸고요.ㅎㅎㅎ

  • 19. 저두..
    '09.2.6 4:55 PM (211.205.xxx.185)

    삼겹살...
    뒷처리 생각하면 사먹는게 편해요. ㅎㅎㅎ

  • 20.
    '09.2.6 5:26 PM (218.38.xxx.183)

    집에선 유기농에 건강식을 철저히 추구하지만
    밖에선
    제대로 맛있고 좋은 재료라면 비싼 양식이나 한정식 아깝지 않구요(돈 없어 못 먹을 뿐)
    별로 해먹을 것도 없이 장 한 번 볼 돈이면
    삼겹살,냉면, 정말 맛잇는 스파게티, 까페에서 파는 와플, 회전초밥,
    패미리레스토랑 (할인 잔뜩 받고, 할인 안받으면 돈 아까움)
    수제 햄버거, 오므토 오므라이스, 불량식품 떡볶기나 크리스피 도넛도 가아끔은 먹어줘야 하고...

  • 21. 내가
    '09.2.6 6:06 PM (222.238.xxx.176)

    요리할줄 모르는 음식들이요.
    이태리 음식들

  • 22. ....
    '09.2.6 6:29 PM (125.208.xxx.30)

    회랑 빵이요!
    단골 횟집 사장님 왈 " 사모님은 회를 안씹고 그냥 넘기시는 것 같아요" ㅎㅎ
    빵은 저희 본가식구들이 빵킬러라서요 ㅋ
    다행히 남편이 빵을 안좋아해서 제가 먹을게 늘어나서 좋아요. ㅎㅎ

  • 23. 늙은 싱글
    '09.2.6 11:34 PM (58.225.xxx.94)

    커피
    만두
    빵과 케잌
    비빔밥(나물 장만하기 귀찮아서)
    튀김

  • 24. 저도
    '09.2.7 12:09 AM (115.136.xxx.126)

    회에 한표 던집니다. 입맛없고 그럴때...딱이죠 ㅎ

  • 25. 저는
    '09.2.7 12:42 AM (221.138.xxx.225)

    치즈랑 초콜릿이요~

  • 26. 전..
    '09.2.7 10:20 AM (121.132.xxx.165)

    샤브샤브, 만두 칼국수, 삼겹살....^^;

  • 27. 삼겹살 궁금
    '09.2.7 1:19 PM (218.153.xxx.104)

    나가서 먹는 건 절대 국산 아닐거예요,

  • 28. caffreys
    '09.2.7 1:25 PM (203.237.xxx.223)

    김밥천국 김밥
    왜? 싸니까 돈은 안아깝죠.
    게다가 집에서 하는 거보다 훨 맛있어요.
    재료는 어쩔지 모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85 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2 세우실 2009/02/06 653
437584 촛불든 1천842개단체 보조금 못받는다 1 개찰 2009/02/06 287
437583 [아침신문솎아보기] 용산참사, 검찰수사 본격 '도마' 1 세우실 2009/02/06 267
437582 동거도 사실혼인가요? 12 .. 2009/02/06 1,720
437581 전여옥 “신부님들, 차라리 정치에 입문하시죠” 28 ㄱㄴ 2009/02/06 888
437580 병원간판이 의원인것과 , **과인것의 차이가 있는지요?? 6 궁금궁금.... 2009/02/06 1,334
437579 딸만 있는 친정부모님 나중에 제사 누가 지내요? 20 결혼한 자매.. 2009/02/06 1,939
437578 얼빠진 민족에게 고함 (미네할배가...) 2 ㅠ.ㅠ 2009/02/06 939
437577 실란트 꼭 해야 할까요 7 이제 초등생.. 2009/02/06 667
437576 저만 웃긴걸까요?나른한 오후..웃어보세용..^^ 4 다음에서.... 2009/02/06 895
437575 닌텐도 gii 보셨어요? @@ 2 닌덴도 지 2009/02/06 879
437574 30대 중반 싱글이에요 10 2009/02/06 1,568
437573 4인가족에 2인용 식탁 쓰시는 분 계세요? 8 으암 2009/02/06 864
437572 어제 해피투게더 보신분 계신가요??(최정윤의 표정--::) 7 혹시 2009/02/06 2,623
437571 오늘 빵 터진 댓글 9 삶의열정 2009/02/06 2,117
437570 르크루제 냄비 정기세일한다는데 가격이 어떤지 알려주세요~ 2 아리따운 여.. 2009/02/06 647
437569 낚인 기분 더럽네요... 6 나 바보 2009/02/06 1,046
437568 이것도 기억나는 분 계신가요?이문세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방송사고.. 3 혹시 2009/02/06 1,307
437567 귀에서 소리가 나요 2 내귀 2009/02/06 548
437566 엽기적인 시누 4 올케 2009/02/06 1,615
437565 동네 공중목욕탕에 어린아이엄마 10 공중목욕탕 2009/02/06 1,445
437564 급질)학교에서 공동구매하여 맞추라는데 괜찮나요? 11 교복 2009/02/06 735
437563 왜 딸둘이면 안되나요??! 57 오지랍들 2009/02/06 5,518
437562 개 수술비가 180만원 ....... 26 ㅜㅡ 2009/02/06 1,844
437561 질문)키즈데코라는 가구 아시는분? 궁금 2009/02/06 268
437560 외식..그럼 뭘 사먹어야 돈 안 아까울까요?? 32 외식좋아 2009/02/06 6,425
437559 속썩이는 남편 2 궁금이..... 2009/02/06 1,043
437558 mbc였던가요. 뉴스방송 중 사고 났었던 일이 있었는데.. 16 옛날에..... 2009/02/06 1,367
437557 '용산 악재' 속에도 MB 지지도가 오르는 이유는? 4 세우실 2009/02/06 700
437556 킴앤존슨 강남교육센터 어떤가요? 7 질문 2009/02/06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