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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학교에서 공동구매하여 맞추라는데 괜찮나요?

교복 조회수 : 744
작성일 : 2009-02-06 13:21:22
중학교 입학합니다. 오늘 입학 등록하러 가야하는데 학교측에 문의하니
교복을 공동구매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칫수 재러 학생이랑 같이 오라고.
나중에는 그곳까지 가야 한다네요.
가격은 18만 얼마라는데 엘리트나, 스마트 뭐 이런 메이커 업체보다 나은 건지 어떤 건지...
오늘 등록하러가야돼서 급질합니다. 컴앞대기.^^
IP : 210.221.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6 1:24 PM (58.122.xxx.229)

    전 아이가 까탈스럽지않아서 그렇게 편히 했는데어떤아이는 기어이 메이커타령합니다 .아이와 타협하십시오

  • 2. ..
    '09.2.6 1:27 PM (222.109.xxx.181)

    브랜드는 광고 때문에 많이 비싸다고 해요.. 공동구매가 더 저렴하지 않아요?? 경제도 어려우니
    아이와 잘 상의하세요..

  • 3. @
    '09.2.6 1:30 PM (125.241.xxx.90)

    공동구매하는 학교는 브랜드 교복 이월 상품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월상품 가격은 공동구매가격과 비슷해요. 여자애들 경우 메이커 따지기도 하니 아이가 그런 것에 민감하지 않으면 이월상품 사주셔도 될 듯해요.

  • 4. ..
    '09.2.6 1:38 PM (211.202.xxx.95)

    어제 불만제로 보니까 브랜드제품은 너무 고급 원단을 써서 매일 입어야 하는 학생복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고급원단이기에 질감은 좋을지 모르지만 매일 입어야 하고, 또 험하게 움직이는 학생들에게 입힐 시 엉덩이나 그런 부분이 마구마구 헤어지더군요.
    애들이 브랜드 따지지 않으면 중소기업제품으로 입히세요. 거기서는 좀 싼 원단으로 옷을 제작하고 광고비 등이 없기때문에 더 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교복에서도 브랜드가 보이나요? ㅇㅎ 애들 인터뷰한 거 보니까 다리랑 팔이 길어보인다니 어쩐다니 하던데... 교복이... 교복이지... 킁

  • 5. 생각해보니
    '09.2.6 1:43 PM (59.5.xxx.126)

    애들 비싸든 싸든 교복사서 터져나갈듯이 작게 줄일텐데 그냥 싼거 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이 브랜드 저브랜드 입혀보면 애 몸에 맞게 더 예쁜 패턴 교복이 있더라고요.

    가령 제 아이가 작고 뚱뚱한데 어떤 교복은 윗도리가 길고 폭이 넓게만 되어서 완전히
    남의 옷 입혀놓은것처럼 되는데 어떤 브랜드는 넓어도 길이가 적당한게 있더라고요.
    평균치 날씬한 아이들이 참 부러웟지요.

  • 6. 아이가
    '09.2.6 1:47 PM (210.91.xxx.20)

    브랜드 고집하면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요샌 공동구매랑 학교에서 졸업생들 것 모아서 장터를 열기도 하니 잘 알아보시구요
    그런곳에서 여벌을 구해놓으면 막입어도 마음이 놓인답니다.
    그리고 입학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네들끼리 우~~하고 몰려가서
    세탁소나 맞춤교복하는데서 다 고쳐입습니다.
    요샌 완제품 그대로 입고 있는 학생들 거의 없습니다. 다들 줄이고 조이고 해서 입지요. ^^

  • 7. 아직도
    '09.2.6 2:10 PM (211.114.xxx.233)

    컴앞에 있으시려나 모르겠는데 ^^;;
    자녀분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심이 좋을거예요
    공동구매나 메이커나 품질은 다 좋아요
    어른들은 언뜻 봐선 잘 모르는데 지들끼리는 다 알더라구요

    1년전에 우리 애도 성격도 무난하고 메이커 별로 따지지 않아서 공동구매로 구입했는데
    학교에서 바로 학원으로 가야 될 때도 절대 교복 입고 학원 안가더라구요 ㅜ.ㅜ
    쪽팔린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하복 구매할땐 똑 같다 싶어서 메이커 이월상품으로 사줬더니만 이번엔 또
    친구들이 이월인지 바로 알더라고..
    단추가 약간 틀리다나 어쩐다나...

    암튼 우리 애가 특별한게 아니라 요즘 애들이 많이 그렇다는거예요 ㅎㅎ

  • 8. caffreys
    '09.2.6 2:19 PM (203.237.xxx.223)

    어제 불만제로 보면서 좀 의아...

    울아이 아이비꺼 3년 입혔습니다.
    여름꺼는 엉덩이가 좀 까실해졌지만
    겨울거는 바지 하나로 3년 살았는데 정말 말짱하더군요.
    가끔 기웠는데.. 그건 애가 자전거타구 다니구 사내애라 워낙 험해서
    이리저리 찢어먹고 지퍼 망가뜨리구... 그래서 그런거지요.

    근데 TV에선 원단 좋아서 헤진다고 결론내리더군요.
    그래서 어 왜 울아들껀 멀정하지 싶어 원단 까뒤집어 확인까지 했어요.

    같은 모60에 폴리 40이라 하더라도
    얼만큼 꼼꼼히 짜여졌나 등등등에 따라 튼튼한 정도는 다른 것 같은데
    무조건 모 60% 고급이라 잘 헤진다는 말은 전혀 납득 안가던걸요.

    TV 나온 애들 몇일만에 교복 엉덩이가 완전 닳아진 것처럼 헤졌던데..
    3년입어도 말짱한 원단과 같은 원단이라고 볼 수 없죠.

    결론을 뭐 덜 고급스러운 천으로 해라라고 내는 거 같았는데..
    제작진들 뭔가 빠뜨린듯한 느낌이었어요.

  • 9. 교복
    '09.2.6 4:35 PM (211.58.xxx.21)

    남자아이라면 상관없을거 같아요.그런데 여자아이면 아이랑 상의해보세요.
    저는 엘리트.스마트중에서 고민하다 엘리트로 했어요.
    같은 색상의 치마라도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 엘리트가 좀 색이 흐리더라구요.
    그런데 2년 입고보니 상의는 브랜드있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같은 시기 공동구매한 아이 교복은 보푸라기가 다소 생기고 촉감이 거친 느낌이 들더군요.
    저희 아이것은 괜찮거든요..
    어느 교복이 좋다를 떠나서 아이랑 같이 가서 입혀보면 본인에게 더 잘 맞는 것이 있어요.

  • 10. 교복
    '09.2.6 4:55 PM (210.221.xxx.7)

    답글 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남자 아이고 별 까탈스럽지 않아 학교에서 공동구매로 하고 왔습니다.
    아이비인가 하는 곳이네요.
    실상 가보니 공동구매라 하더라도 22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이월 상품은 17만원 하길래 그걸로 했습니다.
    저는 이월 상품 것이 더 낫더라구요.
    신상은 안감을 뗐 수 있는 것이었는데 그럴 일이 없잖아요.
    그리고 떼고나면 더 이상하고.
    하여튼 교복 값 비싸네요.ㅠ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11. 아이비클럽
    '09.2.6 7:01 PM (125.177.xxx.163)

    좋아요.
    저도 제 아이 이번에 아이비클럽에서 사입혔는데,
    다른 브랜드보다 만듦새나 원단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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