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럼 남편들은 아내를 뭐라고 부르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남편은 나를?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09-02-06 10:50:14
저 아래 아내가 남편을 오빠~ 라고 호칭하는 것에 대해 글이 올라왔는데요

댓글을 쓰고 보니

갑자기 남편분들은 아내분들을 뭐라고 칭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공주님으로 불리시는지
무수리님으로 불리시는지
리플 릴레이 갑니다~~
IP : 201.52.xxx.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6 10:51 AM (222.109.xxx.95)

    저는 12년째 쭉 여보이네요...

  • 2.
    '09.2.6 10:52 AM (219.250.xxx.113)

    13년째 이름 불리워요.
    남편 말이 밖에서만 푼수같이 그러지 않는다면 안에서 개인적으로는 오빠란 호칭으로 불리우는걸 남들도 제일 부러워한다고 하던데요. (나이드신 아저씨 분들도..) 그리고 제일 그 호칭이 많다고 하네요.
    전 밖에선 누구 아빠. 라고 부르고요..
    안에선 오빠 라고 부르고..
    오빠는 저를 누구야. 하고 이름으로 부르죠.

  • 3. ...
    '09.2.6 10:52 AM (218.158.xxx.155)

    각시야....

  • 4. .
    '09.2.6 10:52 AM (61.77.xxx.57)

    이름과 자기 . 요거를 번갈아가며 부릅니다.아쉬울때 자기나옵니다 ㅋ

  • 5. //
    '09.2.6 10:53 AM (218.209.xxx.186)

    저희는 서로 자기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때는 집사람 또는 **엄마
    다른 사람들 있을때는 **엄마라고 칭하거나 부를때는 여보라고 불러요

  • 6. ......
    '09.2.6 11:00 AM (125.208.xxx.28)

    결혼전에는 "##씨"
    결혼후에는 "여보"
    밖에 나가서는 "이 사람" "집사람" "내 색시" ㅋㅋ

  • 7. ㅎㅎ
    '09.2.6 11:00 AM (121.151.xxx.149)

    저는 **아빠 남편도 **엄마 아니면 여보이네요
    가끔 둘이서 있을때는 제가 아저씨라고 부르기도해요
    나이차이가 나서 남편처음만났을때 아저씨했거든요
    남편은 이름부르기도하고요

  • 8. 집에서는
    '09.2.6 11:03 AM (211.176.xxx.169)

    이름부르고 어른들 앞에선 집사람이나 xx엄마라고 부르는
    14년차입니다.

  • 9. ...
    '09.2.6 11:05 AM (211.221.xxx.45)

    저희는 서로 별명, 혹은 자기야...

  • 10. 이름
    '09.2.6 11:08 AM (61.105.xxx.3)

    oo~~ 이름만 부르거나 마누라 라고 부르거나 둘중에 하나
    나도 이름만 부르거나 남편탱이 라고 부르거나 ^^;;;

  • 11. ㅎㅎ
    '09.2.6 11:12 AM (59.10.xxx.219)

    기분 좋을땐 자기야~
    기분 별로땐 야, 너, 별명등등

  • 12. 저흰
    '09.2.6 11:15 AM (59.19.xxx.157)

    세례명...

  • 13. ..
    '09.2.6 11:15 AM (118.32.xxx.241)

    이름 불러요.. 누구야~
    아니면 야~ 기분나쁘게 아니고.. 야 일루와봐.. 이렇게요..

    저도 남들앞에서는 오빠라고 안하려고 하는데.. 집에서는 오빠라고 하게 되네요..

  • 14. ......
    '09.2.6 11:19 AM (124.49.xxx.235)

    영~(제 이름이 선영이라서요...^^)

  • 15. 저희는.
    '09.2.6 11:20 AM (220.123.xxx.189)

    평소에는 자기야..

    마트에서는 **아빠..

    부부싸움 할땐 니깐것이...

    음식물 쓰레기 버릴땐 오빠~~~~아~~~

    결혼 9년차임다

  • 16. 저희는
    '09.2.6 11:24 AM (122.36.xxx.65)

    평소에는 자기야~ 시댁에서 울신랑은 저한테 자기야, 저는 **아빠
    결혼 7년차입니다.

  • 17. 무조건
    '09.2.6 11:24 AM (117.110.xxx.23)

    '여보'
    밖에서도, 안에서도..

  • 18. .
    '09.2.6 11:26 AM (125.246.xxx.130)

    보통은 자기야, 누구 앞에서는 **(큰아이이름)엄마, 장난삼아 ***(내이름)여사~^^

  • 19. ,,
    '09.2.6 11:34 AM (118.33.xxx.124)

    사실 이건 쓰면안되는말인데 " 마눌~ 이리 부르네요
    이젠 내 이름을 부르라해볼까 ㅎㅎㅎ 전 여보야~ 이리 불러요

  • 20. 저는요.
    '09.2.6 11:38 AM (58.102.xxx.205)

    둘이 있을 때는 '오빵' '귀여나' 이렇게 불러요. ^^;
    남편은 가끔 제 이름 부르구요. 나이 차이가 좀 나고 아이가 없다 보니 오빠라는 호칭이 안 고쳐져요.
    물론 다른 사람 앞에서는 그렇게 안하죠.

    그런데, 보통 남자들 자기 아내 지칭 할 때 '우리 와이프'라고 하잖아요.
    얼마전 회사 동료가 '내 아내'라고 하는데, 참 듣기 좋더라구요.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 느낌도 들고. ^^

  • 21. 쑥쓰~
    '09.2.6 12:07 PM (211.187.xxx.164)

    애기야~ 라구불러요..
    우리애기 점심 먹었어..?라고 곧 문자오겠네요..12시좀 넘었으니..
    30대중반 넘었는데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듯..
    아이 태어나면 뭐라 부를꺼냐고 했더니
    저는 큰애기
    태어나는 애는 작은애기 라하네요..

  • 22. ..
    '09.2.6 12:25 PM (121.161.xxx.110)

    마누라~
    일케 부릅니다.
    밖에서 절 지칭할 땐 '와이프'라고 하더니 언제부턴가 '집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집사람'이란 호칭이 넘 싫어요.
    '아내'라고 지칭하라니까 쑥쓰러워하더군요.
    전 주로 '자기'라고 부르고 '서방'이라고도 부릅니다...ㅎㅎ
    밖에서 지칭할 땐 상황에 따라 00씨, oo아빠, 신랑 등등 섞어가며..

  • 23. 자기야
    '09.2.6 12:27 PM (219.248.xxx.136)

    남편은 저를 '자기야!'라고 부르구요 저는 "여보!'이렇게 불러요
    느낌표가 있는 이유는 자기야~~ 이렇게 부르는게아니라 자기야! 하고 단호하고 짧게 부른다는뜻입니다 ㅋㅋㅋㅋ
    남들에게 저를 소개할때는 "제 와이픕니다" 이러던데요
    저는 남들에게 "## (제 첫아이이름)아빠" 라고 말하구요

  • 24. ..
    '09.2.6 12:49 PM (203.128.xxx.102)

    저는 남편이 자기라고부르고
    학교친구나 회사사람들이 우리 둘다 아는경우가 많아서(예전에같은학교같은회사)
    주변에는 그냥 이름부르나봐요. 회사 제동기들도 제이름부르구요..00이잘있어요? 이렇게
    지금은 같은직장아니지만요..
    어디 소개할때는 집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난 오빠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데?^^

  • 25. ..
    '09.2.6 12:50 PM (218.38.xxx.120)

    마누라~ 입니다.
    애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ㅎㅎ

  • 26. 제 남편은
    '09.2.6 12:53 PM (58.233.xxx.202)

    28년째 담임선생님 출석 부르듯 이름석자 깔끔하게 불러댑니다

    전 나름 듣기 괜찮구요~

    뭐 내 이름 불러 주는 사람 이 그리 흔하지 않으니 말이죠.

    뭔가 애정이 깃들어 있는듯 느껴지기도 한다나 뭐래나~ㅎㅎ

  • 27. 제 신랑은
    '09.2.6 1:02 PM (125.178.xxx.192)

    생각해보니 호칭을 안불러요.
    저만 열나게 선배..

    정말.. cc 인분들 선배라고 부르는분 안계세요?
    저는 15년간 내내 선배인데..

    남들이 이상하게 봐요.

  • 28. ㅎㅎㅎ
    '09.2.6 1:33 PM (58.149.xxx.28)

    서로 00엄마, 00아빠라고 부르구요..
    남편이 아쉬운거 있을 땐 제 별명을 부르지요..
    연애할때 부르는거.. 흐흐흐-

    밖에서 남편이 저를 지칭할때는 '안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선배와 통화하는거 듣고 알았네요.. ^^)

    결혼 14년차입니다.. ^^

  • 29. 저희는
    '09.2.6 1:35 PM (218.238.xxx.140)

    기분 좋을땐 각시야~ ㅋㅋ
    기분 나쁠땐 이름으로 ~

  • 30. ^^
    '09.2.6 1:52 PM (125.186.xxx.199)

    '여보' 에요. 결혼 11년간 쭈욱~~ 여보네요.

  • 31. .
    '09.2.6 2:14 PM (122.105.xxx.142)

    부인! 이렇게 부를때 있고요.
    xx야 하고 이름부르기도 하고요.

  • 32. 음.. 저희도
    '09.2.6 5:51 PM (116.36.xxx.15)

    **엄마, **아빠 이렇게 부르고요.
    서로 여보라고도 자주 하네요.

  • 33. ..
    '09.2.6 7:00 PM (125.177.xxx.49)

    허니..

    저는 여보 라고 부르고요

  • 34. ㅠㅠㅠ
    '09.2.6 11:12 PM (121.131.xxx.127)

    까불아
    (내 나이 마흔 다섯,
    이제 나가서 하면 죽는다!)

  • 35. ㅎㅎ
    '09.2.7 1:08 AM (222.98.xxx.175)

    거의 안부르고 쳐다보지요. 급하면 **엄마...이렇게 부릅니다. 애 낳기전엔 %%씨 이렇게 부르고요.
    전 애 낳기전엔 ##씨 애낳고 나서는 **아빠...이렇게 부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618 어른신물은 안보는데 어린이신문만 구독할수있나요 ? 4 신문 2009/02/06 412
275617 커플링 사자. 응 1 아내의 유혹.. 2009/02/06 629
275616 습관도 노력이 산물입니다. 5 정리 2009/02/06 1,144
275615 리드미가 찾아낸 알밥들의 정체 14 소심소심 2009/02/06 1,049
275614 바지 수선할까요 말까요? 4 ? 2009/02/06 444
275613 클림트전 보러 가고 싶은데요.. 3 클림트 2009/02/06 1,470
275612 축하해 주세요~드디어 마이너스 통장 정리했어요 ^^ 7 정리 2009/02/06 991
275611 장터에서 산 물건은 현금영수증 안되나요?? 1 궁금.. 2009/02/06 485
275610 통영 여행 질문 있어요. 8 통영 2009/02/06 737
275609 문란한 성생활의 기준 6 남편의 2009/02/06 3,411
275608 아이가 토할때.. 1 문의 2009/02/06 411
275607 82쿡처럼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터있을까요? 3 장터 2009/02/06 564
275606 작은 알밥 그릇 찾아주세요~ 4 그릇찾아요~.. 2009/02/06 413
275605 고교졸업생 선물 골라 주세요~ 6 선물고민 2009/02/06 426
275604 감기 들었는데 한약 먹어도 될까요? 2 초등준비 2009/02/06 280
275603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키플링가방 괜찮을까요? 9 예비초딩맘 2009/02/06 1,754
275602 명텐도 MB 2nd Edition 출시계획 발표 5 세우실 2009/02/06 489
275601 오늘 장을 담갔는데요. 항아리뚜껑 덮어야하나요? 7 궁금해요장담.. 2009/02/06 694
275600 어떻게 알았을까요? 7 살짝 놀람 2009/02/06 2,329
275599 강아지 데리고 외출이나 여행시 넣는 가방 있나요? 5 외출 2009/02/06 747
275598 그럼 남편들은 아내를 뭐라고 부르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35 남편은 나를.. 2009/02/06 1,630
275597 도화살 있는 분들 잘 살고계신가요? 21 .. 2009/02/06 15,801
275596 꽁치 통조림이 급 땡기긴한데... 4 배고파 2009/02/06 582
275595 초등학교 아동 심리상담, 바로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7 낯선 엄마 2009/02/06 1,469
275594 두달재끼고 드뎌 생리 시작.ㅠㅠ 5 기뻐요. 2009/02/06 912
275593 예전엔 정말 루머들이 횡행했죠? 6 예전엔 2009/02/06 1,063
275592 제가 장터에서 s커피 드림 했던 이입니다....... 20 s커피 2009/02/06 2,057
275591 가격착한 세련된 츄리닝 어디서 사나요? 3 제대로 입자.. 2009/02/06 1,191
275590 접이식 책상 넓고 가벼운 것 있을까요? 2 양반다리 2009/02/06 453
275589 iptv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3 망설망설 2009/02/06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