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이예요
작년부터 다욧했는데... 운동장걷기요
쉬고싶을때도 살찔까봐... 매일 했는데 비오면 쉬려고 했는데 작년에 비가 참 안 왔죠.ㅎㅎ
그때 고관절이 아픈걸 참고 열쉼히.-0-
다욧은 그럭저럭 성공했는데...
나중엔 아침에 쩔뚝거릴정도..ㅋㅋ
계속 아픔이 가시질않아
병원에 가봤더니 원래 뼈가 조금 특이하게 생겼다고
그렇게 생긴 사람이 있데요.
병명은 대퇴비구충돌(FAI)
고관절비구순파열 이라고 하더라구요..
뼈가 제대로 안 자라서.(?) 연골과 마찰이 생겨... 연골이 찢어진다고 했던가..
하여간... 나중엔... 수술을 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진통제먹고 괜찮아지고.. 요즘엔 글리코사민만 처방받아 먹고있는데요
좀 무리하면 아파오네요...
요즘 살이 쪄서.. 요요올까봐 무서워서... 걷기 좀 열심히 하고 했더니...
또 아프네요..
근데 이렇게 아프면서 뺀 살 정말 다시 찌고싶지 않거든요
게다가 전 미혼에 아직 남친도 없는데..ㅠㅠ
근력운동해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로 만들고 싶어서
헬스를 다녀볼까 하는데.... 어떨까 해서요..
샘은 헬스 뭐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죠 라고 이야기 하시고.
등산은 좀 그렇고..
앉았다가 일어나는동작, 다리 꼬기 등..
다리를 올리는거 이런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서 안 좋은거라고 했는데
걱정되네요...
혹시 고관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어떤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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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이 안 좋은데 헬스 괜찮을까요?
30살.. 조회수 : 647
작성일 : 2009-02-06 09:53:45
IP : 119.192.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6 10:05 AM (220.71.xxx.193)수영을 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2. ..
'09.2.6 10:27 AM (221.148.xxx.217)저는 무릎 연골이 안 좋아요. 17년 쯤에 스키 타다가 파열 됐는데 그냥 조심하고 살아요.
연골이 약간 기형이라 쉽게 파열 된다고 하네요. 남편이 정형외과 무릎 전공인데
글루코사민 먹지 말라고 해서 안 먹고 있어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등산이나 걷기는
안 좋고, 헬스도 유산소운동은 자건거 한 20-30분정도 하시고 근력 운동 위주로 하세요.
가장 좋은 것은 수영입니다. 평형은 하시면 안되고 자유형이나 배형, 물속에서 걷기로 하세요.3. 30살..
'09.2.6 10:34 AM (119.192.xxx.19)수영 하고있어요~ 지금은 한달 쉬는중..
근데 허기가 너무 심하게 져서..ㅠㅠ4. 고관절이면
'09.2.6 12:31 PM (58.230.xxx.167)수영이 훨 나아요. 허리안좋아도 수영.
수영하시는데 특별히 불편하시지 않으면 수영을 하세요.
울어머니는 수영이 하고 싶은데 귀에 물만 닿으면 염증이 생기는 특이 체질이라 못하시구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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