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벽에 교통사고가 난 남편

알려주세요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09-02-06 09:06:09
새벽에 술한잔하고 대리운전 불러서 집에 오던 남편이
정지선에 서있는데 뒤에서 택시가 받았대요.
달려오는 택시를 보고 대리운전사가 브레이크를 놔서
크게 다치진 않았는데....우리차 트렁크가 반이 나갔다네요.

경찰서가서 진술서 쓰고, 자동차는 정비보내고
일단 집에 왔는데 자꾸 목이랑 등뼈쪽이 아프다고해요.
사고당시 응급차가 왔을때 그사람들이 내일아침 못일어날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했다는데....아직은 자고 있거든요.

병원에 데려가야겠죠?  
가까운곳에 삼성병원과 경찰병원이 있는데
어디로 가서 어떤검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겉으로 봐선 멀쩡한데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심하다고해서 걱정이에요.
IP : 121.165.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09.2.6 9:08 AM (211.184.xxx.4)

    트렁크가 반이 나갈정도면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 2. 지금요.
    '09.2.6 9:13 AM (164.125.xxx.31)

    바로 병원 가세요.
    제 지인 남편분 처럼 사고후 상대방 병원조치하고
    본인은 집에서 잠자다 뇌출혈로 세상 떠났습니다.(출혈이 있는줄도 모르고..)

  • 3. ...
    '09.2.6 9:41 AM (60.197.xxx.134)

    바로 가세요. 벌써 나가셨겠죠? 걱정되네요.

  • 4. 아이고...
    '09.2.6 9:42 AM (220.71.xxx.193)

    놀라셨겠어요. 일어나시면 바로 병원가시구요,
    택시기사분께는 미안하지만.. 그런 경우 합의하지 않고 치료 완료될 때까지
    계속 보험사 통해 치료비 받을 수 있게끔 하던데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 5. 어제 병원으로
    '09.2.6 10:01 AM (115.178.xxx.253)

    안가고 왜 집으로 오였어요.. 빨리 병원 가보세요..
    그정도면 충격이 많이 있었을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391 사촌들 서로 자기 자랑... 1 .. 2009/02/06 520
437390 천연조미료 파는곳 알려주세요~ 1 보티사랑 2009/02/06 501
437389 한라봉이 단맛보다 신맛이 더 강해요 7 한라봉 2009/02/06 1,408
437388 밖에만 나가면 미운말로 소리치는 딸아이,, 어쩜좋을까요..? 1 아이. 2009/02/06 377
437387 인터넷 전화 쓰시는 분 14 질문 2009/02/06 1,008
437386 케켈콘? 1 요실금 2009/02/06 2,820
437385 점프왕수학(작년것-2008년) 2-가 해답지 있으신 분 3 얻고 싶어요.. 2009/02/06 430
437384 결혼한지 1000일 되는 날이예요. 6 1000일 2009/02/06 705
437383 당일로 대마도 가능할까요? 5 배도 좋아요.. 2009/02/06 505
437382 에넥스 붙박이장 .. 1 .. 2009/02/06 599
437381 월풀 봉세탁기 문의! 5 세탁기 2009/02/06 573
437380 새벽에 교통사고가 난 남편 5 알려주세요 2009/02/06 1,147
437379 5세부터 영어유치원 3년 보내는건 괜찮을까요? 4 고민중 2009/02/06 803
437378 촛대에 촛농을 관리하는 방법 있나요? 2 궁금이 2009/02/06 379
437377 절여둔 배추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2 너무많아요 2009/02/06 474
437376 고교 선택제에 때문에 고등학교 2009/02/06 424
437375 34개월 애기 용먹여도 될까요 2 초보엄마 2009/02/06 407
437374 2월 6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2 세우실 2009/02/06 337
437373 대구-잘 하는 성형외과를 찾고 싶어요 2 대구맘 2009/02/06 574
437372 반드시 무농약된 것을 먹으라는 글을 찾고 있어요 2 어디 갔지?.. 2009/02/06 369
437371 오르다 논리 수업 받아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1 오르다 2009/02/06 647
437370 미국사신 분에게 어떤 선물 받으니 기쁘기던가요? 28 입국예정 2009/02/06 1,750
437369 전과가 필요한가요? 6 초 3엄마 2009/02/06 652
437368 엄마 환갑기념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효녀노릇 2009/02/06 555
437367 '부끄러움의 행진'한 종교인들 "우리가 제구실 했다면..." 3 세우실 2009/02/06 381
437366 "어떤 XX든지 씹어봐... 대서특필해봐" 기자도 못 들어간 '그들만의 운하 설명회.. 3 세우실 2009/02/06 650
437365 꽃남 윤지후 싸이코패스 버전이라는데 웃겨요 4 꽃남 2009/02/06 2,083
437364 강남역 부근에 청바지 수선 맡길 곳 추천요 강남역수선 2009/02/06 835
437363 혹시 "담장과 포도넝쿨/채영주" 읽어보신 분? 5 베를린 2009/02/06 593
437362 아내의 유혹 어디서 재방 볼 수 있나요? 2 드라마 2009/02/06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