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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신 분에게 어떤 선물 받으니 기쁘기던가요?

입국예정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09-02-06 06:52:09
선물 사 갈 일이 꿈같습니다.
환율이 넘 올라서요.
폴로 옷은 사양하구요.

1.한국에 꿀가루가 있나요?

2.영양제는 어떤 게 좋던가요?

그 외 좋았던 선물을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97.81.xxx.1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6 7:15 AM (222.235.xxx.67)

    저도 미국에서 들어올때 꿀가루 많이 사왔는데..그냥 그리 인기 좋지 못했어요.
    그리고 영양제는 전 gnc꺼 사서 돌렸어요..한국은 너무 비싸요..
    저 body work에서 핸드로션, 비누 뭐 이런거 사서 돌렸더니 좋아했어요..특히 부엌에서 사용하는 물비누요..

  • 2. 원글
    '09.2.6 7:35 AM (97.81.xxx.162)

    위에님,센트륨과 GNC중 어느게 낫나요?영양제는 40대 분들3-4분에게 돌리려고 합니다

  • 3. ....
    '09.2.6 7:37 AM (59.12.xxx.253)

    네오스포린연고 강추요

  • 4. 미국
    '09.2.6 8:02 AM (121.166.xxx.103)

    미국에 언니가 살아서 나올때마다 선물을 받아요.
    짐 많은데도 챙겨서 들고 나왔다는게 너무 고맙죠...

    근데,저도 꿀가루(선인장) 받아봤는데, 이게 뭐야?? 하면서 지금껏 안쓰고 있고요...
    (언니 미안~~) 물비누는 참 잘썼어요..
    어른들은 그저 약 사다주는걸 제일 좋아한답니다. 센트륨, 무브프리 요런거요.

    그리고 저희 언니는 속옷(팬티도 아니고 코르셋같이 생겼는데, 답답하지 않고 얇은...)도
    사왔는데 그거 완전 폭발적인 인기였어요. 어른들 그런걸 팬티 대용으로 입데요..

  • 5. 그냥
    '09.2.6 8:17 AM (125.139.xxx.90)

    사오지 마세요. 울 시누이 미국서 들어올때마다 알량난 약 한병 돌리면서 살기가 팍팍하다, 선물값이 너무 많이 든다, 한국에 올래도 선물 돌릴 곳 때문에 부담스럽다.미국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고 징징거리는데 저는 그 약 다른데 선물할 곳 있으면 선물하라고 돌려줍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외국 나갔다 오는 사람에게 선물 기대하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전 시누이는 아니고 친구가 가끔 나오면서 커피를 사다주니까 좋던걸요.

  • 6. 가로수
    '09.2.6 8:25 AM (221.148.xxx.201)

    선인장꿀 설탕대신 쓰면 좋고요...저는 일리커피받으니 아주 좋더라구요

  • 7. 글쎄말입니다..
    '09.2.6 8:47 AM (203.247.xxx.172)

    약이나 비누류...여기도 다 흔해서...
    감사히 받으면서도 꼭 필요하고 요긴했다 그런 건 별로 기억나지가 않습니다...

  • 8. 솔직히..
    '09.2.6 9:00 AM (121.88.xxx.76)

    동생도 자주 여행 다녀오고 미국에 친척이 한국에 가끔 들어 오시면 센트륨같은 약 종류나 화장품을 선물로 가져오시는데.. 정말 필요없습니다..
    모르겠네요.. 우리집이 영양제를 즐겨 먹지 않아선지.. 반갑거나 고맙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받을 때야 웃으며 고맙다고 하지만..
    난 어린애가 있어선지, 받은 선물중에 면세점에서 사다 준 크레파스가 제일 고맙고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이렇게 맞춤 선물(?) 아니고 배분식의 약이나 화장품은 별로인거같아요..

  • 9. 꿀가루도..
    '09.2.6 9:04 AM (121.88.xxx.76)

    냉동실에 박혀서 그냥 잊혀지고.. 왜냐면 커피 마시거나 설탕 대용으로 쓰라는데, 나이 드신 어머니 손에 익은 재료 아니면 선뜻 손이 안갈텐데, 요리 습관(?) 교정시키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초코렛 세트처럼 단발성이면서 실용적인 선물이 고맙더라구요.. 같은 식재료(?)라도 냉동실에 넣었다가 가끔 맛있게도 먹어보고..ㅎㅎ

  • 10. ..
    '09.2.6 9:08 AM (211.203.xxx.193)

    근데 외국에서 오는 친척한테 선물 받는 기분도 좋은데요.
    전 외국에 친척이 없어서인지 누가 미국 사는 시누가 나오면서 뭐 사왔다 이러니
    부럽던데요.

    적절한 선물 찾아보고 사오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얼마전 자스민님이 미국 여행 갔다 올 때 사온 물건들이
    참 탐나던데 너무 비쌀라나요?
    가격을 몰라서요.

  • 11. ...
    '09.2.6 9:14 AM (58.226.xxx.15)

    저도 꿀가루 좋던데요. 나중에는 제가 미국 여행가서 직접 사오기도 했고
    그게 떨어져서 수입상가에 가서 사기도 해요.
    주방용 레몬 물비누도 좋고요.

  • 12. 꿀가루...
    '09.2.6 9:15 AM (211.51.xxx.147)

    혹시 꿀가루 안 드시면 제게 파셔도 좋은데... 전 아주 요긴하게 잘 먹었거던요. ^^

  • 13. 어른들은
    '09.2.6 9:17 AM (123.212.xxx.160)

    손가락 뼈 그림 있는 글루코사민 아주 아주 좋아하세요.
    그리고 저도 꿀가루 좋던데.. 꿀도 좋구요.
    선물은 취향과 기호가 있으니 대체로 그런 양념류가 좋은 것 같아요.

  • 14. .
    '09.2.6 9:29 AM (125.246.xxx.130)

    어른들은 아무래도 영양제가 젤 무난하죠.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좀 알려진 이름을 선호.

  • 15.
    '09.2.6 9:44 AM (219.250.xxx.113)

    꿀가루 좋아했는데요.. 설탕대신에도 쓰고 제과용으로도 쓰고.. 그냥 타서 먹기도 편하구요..
    그리고 식탁매트같은것도 괜찮은것 같고.. 실리콘주걱같은것도...
    아기자기한 부엌용품(후추통이런거..)도 좋았구요..
    영양제도 좋구요..(전 알려진 메이커중에 씹는 스타일이라든지..좀 다른거가 좋았던거 같아요.)
    누가 뭔가를 사준다고 하면 그게 어떤거든지 다 고맙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16. 전..
    '09.2.6 9:50 AM (116.36.xxx.157)

    투명한 재질의 도마요. 한쪽이 'ㄱ'자로 꺾여있어서 씽크대상판에 척 걸쳐놓구사용하거나 싱크대 상판에 아예 올려놓고 설겆이 스텐망을 올려놓으면 경사를 따라 물이 개수대로 흘러내리죠. 비교적 위생적이고 여름에도 관리가 쉬워요. 우리 시어머니가 엄청 갖고싶어하셨는데 제가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없네요. 코스코에서 본 사람이 있긴한데 스텐망과 함께 셋트로 팔았고 그나마 제가 갔을땐 물건이 없드라구요. 거기선 가격도 저렴한듯.. 그러나 이곳선 귀한.. 그런 선물이 최고죠?

  • 17. 꿀가루
    '09.2.6 9:51 AM (211.176.xxx.169)

    정식수입되어서 홈플러스에 있던데요.
    가격도 별로 차이 안나서 그냥 이거 사먹어도 되겠다 했어요.

  • 18. 전요..
    '09.2.6 9:54 AM (121.168.xxx.77)

    코치 아울렛에서 산 지갑이나 작은 손가방이요.. 제가 미국에 가보니.. 작은 손가방은 50불 조금 더 주었던가.. 암튼 60불 안 넘었던 것 같아요..

    막 들고다니기 좋던데요... 칼 기내에서 파는 마카다미아 쵸콜렛도 대부분 좋아하구요

  • 19. 그...
    '09.2.6 10:18 AM (220.71.xxx.193)

    애기들 있는 집 선물하시려면 베이비갭도 괜찮고..
    우리나라 에뛰드.. 정도 급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립글로스나 컨실러 같은것도 괜찮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 보니 저희집은 미국서 온 친척들이 사다 준 영양제 거의 안 먹구요
    꿀가루도 처음 한두번 신기해서 썼는데 그리고는 잘 안쓰게 되고..
    사실.. 굳이 선물 없어도 그냥 와서 오랜만에 얼굴보고 같이 지내기만 해도 좋던데요.

  • 20. 편하게
    '09.2.6 11:03 AM (116.124.xxx.81)

    선물 안 가지고 와도 괜찮아요
    오래간만에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선물이지요
    왠만한건 다 있고
    없는건 없어도 괜찮은것들이니까요
    그냥 오세ㅐ요

  • 21. 저는
    '09.2.6 11:38 AM (221.165.xxx.252)

    견과류(아몬드, 잣, 피칸)와 말린 과일(크랜베리, 플럼) 잔뜩 받으니까 좋더군요.
    물론 여기서도 코스코 가면 다 살 수 있지만, 전 코스코 안 가거든요. ^^
    제 경우 영양제는 별로였어요. 3-4년전에 받은 거 지금까지 쌓여있기만 합니다.
    받고 싶은 건, 윗분 말씀대로 코치 작은 백이나 지갑 좋을 것 같아요.

  • 22.
    '09.2.6 11:43 AM (118.6.xxx.234)

    귀국 선물 안해도 되지 않나요?
    전 코스코 커클랜드 브랜드 견과류 잔뜩 받았는데...여기도 파는 거 짊어지고(?) 오시느라 고생했겠다 싶더라구요.
    귀국했다고 선물 받는 것도 아닌데 선물 줘야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예전처럼 '미제'물건 귀한 시대도 아니고..
    어디 방문할 일이 있음 그냥 가는 길에 과일이나 사가면 되지 않을까요.
    코치도 뭐 다 취향이 다르고 아무리 싸다고 한들 이사람 저사람꺼 챙기다보면 돈 많이 들죠.

  • 23. dd
    '09.2.6 2:26 PM (121.131.xxx.166)

    "잣" 이랑 메이플 시럽이요
    한국에서 잣과 메이플 시럽 엄청 비싸거든요.

    저도..들어올때 더 사올껄...후회했답니다.

  • 24. ^^
    '09.2.6 2:35 PM (114.200.xxx.74)

    그 선인장 꿀가루 아시는분들은 이제 안먹어요
    그거 그냥 메이커이름이 선인장이라고 보시면되요
    꿀도 아니구요 .. 한동안 이땜에 속았다고 다들 난리였어요 ^^
    선물 꼭 하셔야하나요?
    어른들은 역시 약을 가장 좋아하시더군요
    제가 받았던것중에 가격싸고 맘에 들었던건
    핸드크림과 플루(손닦는알콜??)세트로 되어있는거요
    향기도 좋고 부피도 얼마안나가서
    짐싸기에도 좋을것같아요
    즈금찾아보니 핸드크림은 없고 플루는$4.00이네요

  • 25. ^^
    '09.2.6 2:39 PM (114.200.xxx.74)

    읽어보니 첫댓글다신분이 말씀하신 메이커네요
    bath&body works
    anti bacterial deep cleansing hand gel 요렇게 써있네요 ^^
    여기 물비누도 좋아요
    집에 부엌에하나 화장실에하나씩 꼭 두고써요

  • 26. ^^
    '09.2.6 2:48 PM (114.200.xxx.74)

    see's 초콜렛도 좋았어요
    캔에들어있는거요(크런키?도있고 아몬드도있고... ^^;;)
    vaporub라는 기침약도 있어요 이것도 울 엄마는 너무 좋아하시구요(이건 한국에 없어요)

    모두 저렴한것들이예요 ^^;;
    아마도 쵸콜렛이 젤 비쌀듯하네요

  • 27. 그냥
    '09.2.7 1:05 AM (121.215.xxx.24)

    저두 한국 갈ㄸㅒ 아무것도 안사가지고 가여.. 그냥 가서 식사비 낸다거나 꽃다발 사주고 말았어여.

  • 28. 원글
    '09.2.7 3:52 AM (97.81.xxx.162)

    이 비싼 환율에 더 신경을 써야 겠어요.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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