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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은 왜 억지로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건가요?

궁금 조회수 : 13,639
작성일 : 2009-02-05 18:23:24
밑에 이미숙 읽다보니까,
조용필이 억지로 결혼했다라고 누가 써놨던데,
음,
뭔 이야기인가요?
혹시 아세요?

IP : 88.109.xxx.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09.2.5 6:33 PM (58.230.xxx.245)

    국회의원딸인가(장관딸인가)그분하고 절에서 급하게 결혼식 올리지 않았나요?? 예~~전에 잡지책인가 어디서,,조용필이 부인을 사랑한적 없다는 뭐,,,그런글본거 같은데,,오래전일이라 잘모르겠네요..

  • 2. 궁금
    '09.2.5 6:35 PM (88.109.xxx.0)

    아 그럼 얼마전에 사별한 그 여자분은 재혼이었나요?

  • 3. .
    '09.2.5 6:36 PM (121.135.xxx.249)

    네, 재혼이었어요.

  • 4. 음냐
    '09.2.5 6:36 PM (58.230.xxx.245)

    네......

  • 5. 궁금하신분들은
    '09.2.5 6:51 PM (211.49.xxx.98)

    3선국회의원 따님이셨고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음악가의 생활을 이해못해서 결혼생활이 깨졌네요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86129

  • 6. 예전에..
    '09.2.5 6:57 PM (211.205.xxx.76)

    "샘이 깊은 물"이라는 잡지에서 읽었었는데요,
    조용필이 대마초로 시련겪고 다시 뜨는과정에서 밀어주던 기자들에게
    종용받아서 예전 약혼녀와 결혼했다더군요.
    그당시는 지금처럼 연예 엔터테인먼트도 없었고
    기자들 글 한번이면 연예인하나는 죽이고 살리는 일이 쉽던 시절이라
    반항도 못하고 끌려가서 결혼했다고 읽었던거 같아요.

  • 7. 1
    '09.2.5 7:02 PM (58.230.xxx.210)

    첫번째 부인이 불쌍해요

  • 8. 그 부인
    '09.2.5 7:06 PM (125.177.xxx.163)

    다른 남자 만나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산대요. ^^

  • 9. 인터뷰
    '09.2.5 7:12 PM (61.74.xxx.60)

    작년에 모일간지에 조용필인터뷰가 났었는데,
    자신은 그 자리에 결혼식인줄 모르고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기자들와있고 결혼식 치뤘다고(제 기억으로 한 사찰에서 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정 사랑한건 사별한 부인뿐이라고 하더라구요.

  • 10. 첫째 부인
    '09.2.5 7:43 PM (219.250.xxx.66)

    옛날 기억에 위자료 1억 받았다는 소문 들은 것 같아요

  • 11. 윗님
    '09.2.5 9:02 PM (211.211.xxx.64)

    저랑 같은 고향이시네요. 박지숙씨 오빠들이 연예계에 있었다지요. 박지숙씨 이미지가 이미숙씨랑 비슷했어요.

  • 12. 1
    '09.2.5 11:58 PM (118.91.xxx.34)

    저도 사찰에서 찍은 결혼식 사진 본 기억있어요
    그런데 두번째 부인이랑 사별 했군요...그건 또 몰랐네요
    조용필씨는 아이도 없으니 참 외롭겠네요..아무리 음악이 곁에 있어도....

  • 13. 급한 결혼식...
    '09.2.6 12:52 AM (58.76.xxx.10)

    박지숙씨랑 사귀고 약혼도 하고 했는데 그 당시 이미숙이하고 놀았지요
    이미숙이가 달라 붙은 경운데 열열한 팬이라고 하면서...

    근데 보도는 되지 않은 상태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상황인데 자꾸 노출이 되다보니...

    내일 신문에서 터트릴려고 하자 (신문사에 내일 결혼식 올린다고. 연락하니 기사를 못 쓴거고..)그냥 급하게 결혼식을 올려버렸죠

    그래서 이미숙 염문은 쏙 사라지고 "조용필 결혼"으로 신문 전면을 메꿔 버린거지요

    이미숙은 남자킬러로 소문이 자자해고 좋아하는 스탈이 좀 왜소한 편을 ....

  • 14. ?
    '09.2.6 5:09 AM (218.152.xxx.207)

    저는 첫번째 부인 오빤가가 조폭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거의 협방 당해서 결혼했다고 들었는데요. 뒷바라지를 했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조용필은 그 당시 전두환 정권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떴다고 들었습니다. 정부에서 누구 노래 몇번씩 틀어라 하면 디제이들이 라디오에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시대였죠.

  • 15. 박지숙
    '09.2.6 5:41 AM (116.121.xxx.205)

    박지숙 이혼하고 얼마 안되서 강남에 현대자동차 써비스센터에서 본적 있는데요
    밤새도록 놀음하고 아침에 접촉사고 나서 차 맞기러 온거 같더라고요
    그당시 박지숙씨는 각그렌저 흰색 탓었던걸로 기억해요
    같이 있던 여자 일행이 품행이 방정해 보이지 않았어요
    박지숙도 그랬었구요
    박지숙이 저러고 다니니깐 이혼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당시에는 연애인 정보를 주간 잡지 같은데서 많이 봤거든요
    조용필이 박지숙한테 단정하게 입고 나오라고 하고
    절에 데리고 가서 조촐하게 결혼식 했다고 나왔어요

  • 16. 저 조용필
    '09.2.6 8:02 AM (203.142.xxx.231)

    씨 오랜팬입니다만,, 저 당시에는 제가 초등저학년때라서 자세한 상황을 몰랐는데(저도 박지숙씨라 조용필씨 뒷바라지 많이 한걸로만 알았죠. 그당시에는 그런식의 기사가 나서)

    최근에 팬카페에서 들은 얘기는 저위의 ?님 말씀과 같은 내용이었네요.

    당시에는 워낙에 연예인들도 정치적인 문제를 벗어날수 없었던 시절이었고. 하여간 여러가지 상황상 결혼한건 맞습니다.

  • 17. ..
    '09.2.6 8:47 AM (59.10.xxx.219)

    와.. 대단들하시네요..
    옛날일들을 어찌 다 기억들 하시는지 대단하심돠..
    전 용필오빠 팬이었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대요ㅎㅎ
    제가 알기로도 박씨하고는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결혼하고 이혼했었구요..
    두번째부인은 정말로 사랑해서 결혼했었다고 알고있어요..

  • 18. ..
    '09.2.6 10:00 AM (220.120.xxx.50)

    저도 비슷하게 알고 있어요..40대초반이에요..
    결혼하고 첫날밤을 시내 모 호텔에서 지냈는데, 그때 신문에 '조용*이 첫날밤에 호텔바에서 밤새 술마신 이유'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났던걸 기억해요..
    읽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다 못읽었는데, 암튼 조용*이 신부를 홀로 방에 남겨두고 술을 퍼마셨다는 내용이엇어요..
    나중에 소문듣고 아 괴로워서 그랬구나 했네요..

  • 19. 허...
    '09.2.6 10:14 AM (118.216.xxx.31)

    연예인들... 정말 사람으로 않보인다는..
    어제 이미숙, 강제규..그 성형외과 의사도 그렇고.. 조용필까지...
    아니..알려진게 이정도인데..
    에고..참 할말이...

  • 20. 위의 허..님
    '09.2.6 10:32 AM (203.142.xxx.230)

    왜 조용필씨까지 덤으로 욕하시는지요?
    조용필씨가 특별히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데요. 그당시는 미혼이었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결혼을 강제로 했고, 그래서 본인이 더 외로운 삶을 살았는데..

    조용필씨도 어찌보면 이러저러한 상황의 피해자일뿐입니다. 그분이 대단한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뒀을뿐이네요. 누굴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고.

  • 21. 나도 한마디
    '09.2.6 10:53 AM (75.183.xxx.22)

    조모필씨 전 부인 박모씨 . 대학때 밤무대 조모필씨 보고 죽자고 따라 다니고 ,아버지 힘(지방 국회의원) 빌려서 결혼하고 조모필씨 유명해지고, 장인어른 선거 도와주는 조건으로 이혼하고..
    뭐 그런거 잡지에서 읽었는데 제가 미국에 오니까 전 부인 박모씨가 미국서 카페를 하시는데
    아이고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엘에이에서 유명 했습니다 이모 장희씨가 하던거 ..
    가봤습니다 시설은 그저 그렇고 근데 주인 되시는 분 차림새가 한가닥 하셧을 차림새...
    이모숙 같이 성형 했다 하더니 진짜 비수무리 하더군요.

  • 22. 원래
    '09.2.6 11:41 AM (211.192.xxx.23)

    그분도 예뻐요,,무용전공하셨고 아버지 재단 학교에서 선생도 하셨었죠,,
    외모는 상당히 비슷하요,이모씨 사건 생기기전에 파파라치가 약혼자 찾앗을때 이미숙씨같다고 대놓고 표현했을 정도..
    사랑이 식은 다음에 남의 눈 때문에 결혼했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맞는 소리인것 같은데 어쨋든 다들 불쌍하지요,,
    실제로 결혼한다고 인기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언제 떨어져도 떨어지는 인기,,'예전 연예인들은 어찌보면 참 헝그리 햇던 듯,.,,
    지금같으면 저 지경까지는 안 가지 않았을까...

  • 23. 가왕??
    '09.2.6 2:09 PM (220.117.xxx.104)

    조용필 하면 그때나 지금이나 歌王으로 불리던 최고가수인데도 기자들 때문에 억지로 결혼한 거였다구요? 우와아... 대단했군요, 기자들의 위세. 저도 그때 초딩이었는데 무슨 스캔들 있어서 디게 복잡하고 시끌벅적할 때 갑자기 절 가서 결혼했던 듯? 기자들이 그렇게 결혼해서 조용히 무마하라고 한 건가봐요??

  • 24. 전부인
    '09.2.6 2:41 PM (115.95.xxx.66)

    대부분 잘 아시네요
    제가 잘압니다.

    결혼전 조용필씨가 집에 전화해 박지숙씨가 집에 와있다면 집에 안들어 가곤 했지요.
    아주 싫어 햇어요. 하지만 결혼은 했지요

    박지숙씬 정말 품행이 좋지 못했습니다.
    당연한 결과 라고 생각 합니다.

  • 25. 선배..
    '09.2.6 4:34 PM (121.166.xxx.37)

    박지숙씨는서울 D여고 고등학교선배님입니다.
    고3 담임선생님이 박지숙씨 담임을 하셨고 같은 동향이라서 그런지 자주 박지숙씨 이야기를 하셨죠.H대 무용과를 갔고,고등학교때 성격이 매우밝고 싹싹해서 선생님들이 이뻐했다고 하더라구요.키가 크고 몸매가 늘씬해서 교련행진할때마다 교련선생님이 맨앞에 세웠다고 하더라구요.하여튼 성격이 좋아서 잘살줄 알았는대..남녀간의 문제는 둘만이 알죠;;;;

  • 26. ?
    '09.2.6 6:00 PM (119.64.xxx.49)

    조씨가 무영시절 박지숙씨와 연애했는데, 박씨집에서 엄청난 반대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조씨가 뜬거죠.
    그것도 걷잡을수 없이 유명하게
    그리되자, 양쪽에서 마음이 변했죠
    박씨집안 부모님도 변했고, 조씨도 변했고요.
    하지만, 조씨는 마음이 변했어도 이미지 관리상 어쩔수 없이 박씨와 결혼했고요.
    결혼생활후에 박씨도 행복하진 않았죠.
    조씨가 일본 공연하러 갔는데, 한복을 안챙겨왔다고 서울에 있는 아내더라 급하게 가져오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박씨가 조씨의 한복일습을 들고 일본으로 갔는데
    조씨가 묶고 있는 호텔방을 열어버니
    알몸의 여자가 그 침대에 누워있더랍니다.
    그리고 조씨는 옷을 받아들고는 자기 아내더라 썩소를 날리면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떠밀었구요.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하고 싶지 않은 결혼을했던, 오빠가 조폭이였던
    남편이란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거죠.
    암튼. 박씨는 그 이후에 유산 한번했고요.
    하늘을 봐야 별을 따던지~ 남편 꼬라지를 볼 수 없으니 임신도 어려운것이고
    팔순의 시어머님이 박씨에게 무척 미안해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혼했고,..
    박씨는 교사가 직업이였어요.
    박씨가 품행이 방정치 못햇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생활내내 단정했습니다.
    조씨는 결혼생활 동안에서 딴여자들과 들어내놓구 아내 보란듯이 바람을 폈지만...

  • 27. 이런거 보면
    '09.2.6 6:09 PM (123.99.xxx.255)

    남자들..사람으로 안보인다는..아 증말..안 그러신 남자분들한텐..정말 죄송합니다

  • 28. 위의?
    '09.2.6 9:31 PM (210.0.xxx.180)

    마치 박지숙씨 가족이라도 되나요? 무슨 근거로 그런 터무니없는 얘기를 직접 본것처럼 얘기하죠?
    조용필씨가 노골적으로 바람필만한 인물이었다면 그런식으로 떠밀려 결혼도 안했겠죠.
    차라리 욕한번 듣고 결혼안하는게 낫지.이혼남에다가 위자료로 돈까지 주고. 더군다나 그 당시에는 연예인들. 결혼하면 인기떨어지던 시대였는데.
    자기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는데 왜 결혼했을까요? 결혼을 안하고 욕한번 듣지. 결혼해놓고 노골적으로 일부로 바람까지 피고. 이래저래 피곤한 인생을 선택했을까요? 댁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지금 댁이 말한 내용은 당시에 확인되지않은 완전 루머성 기사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겁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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