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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의 유혹이요.

...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09-02-04 21:53:11
딸이 들어와서 오늘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는데,

너무나 많은 일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다고 밖엔 얘기 못해 줬어요.

분명 보기는 봤는데, 신애리 악 쓰던것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오늘 어떻게 됐었죠?

도대체 한 회가 다른 드라마 여러편을 만들 분량이니 기억의 용량이 딸리네요.

IP : 118.33.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2.4 9:57 PM (124.56.xxx.189)

    정교빈에게 민소희가 땅 명의 넘겨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민소희가 정교빈한테 신애리 화장품 용기만 바꿔치기하고 금괴 훔친것 얘기해주고
    정회장이 비서 시켜서 화장품 보증 선 것 바꾸라고 해서 보증보험으로 바꿨고
    정교빈이 신애리한테 이혼하자고 해서
    신애리가 열받아서 구은재 집에 가서 은재 죽은날 속초에 혼자 간 것 아니라고
    산부인과에 확인해 보라고 해서 강재가 확인하러 속초로 내려가고
    민소희네 집에 신애리가 찾아와서 난리치고 건우한테 물 끼얹고
    민소희가 신애리한테 화장품 용기 바꿔친것 계약한 화장품 회사에 가서
    알리겠다고 하니 신애리가 10억 들고 찾아와서 금괴 훔친것 자백하고
    바로 뒤에서 정회장,시엄니,정교빈이 그얘기 듣고 있고... 헉 헉

  • 2. 윗분
    '09.2.4 10:00 PM (211.193.xxx.69)

    설명 대단!! 십점 만점에 십점요!!

  • 3. 암튼
    '09.2.4 10:04 PM (61.109.xxx.204)

    이 드라마는 어쩜 그리 말한마디하는것도 고함 고함을 치고..
    명함한장 건내주는것도 방바닥에 휙 내동댕이치고....
    MBC의 "사주후愛 "라는 잔잔한 감동의 프로보면서 눈물짓다가
    끝나고 돌렸다가 감동이 다 산산조각 나버렸어요..ㅠ.ㅠ

  • 4. ...
    '09.2.4 10:12 PM (118.33.xxx.143)

    ㅎㅎㅎ
    그랬었지요^^ (10점 만점 맞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유독 던지는 것 좋아하는 것 같아요.
    던지고 발로 차고.....
    그런데 7시 넘으면 텔레비젼 켜고 보게 되는게요
    어제 허걱 하고 끝난던것이 담날은 더 큰 문제가 생겨 그 전날의 사건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하여튼 특이한 드라마예요.

  • 5. 첫번째 ㅎㅎ님..
    '09.2.4 10:22 PM (221.153.xxx.237)

    읽는 저도 숨가쁘게 읽었는데,
    마지막 헉헉 에 혼자 웃음보터져서 로그인 했네요...
    ㅎㅎ님땜에 못살아요 ~~~~~~

  • 6. 인천한라봉
    '09.2.4 10:26 PM (211.179.xxx.43)

    정말 정리 잘하셨네요..ㅋㅋ
    저도 복습했습니다.

  • 7. ...
    '09.2.4 10:26 PM (118.33.xxx.143)

    ㅎㅎ님 감사^^
    딸 불러서 읽어보라고 했어요.
    제가 설명해주기엔 너무 숨이 차서요~~

  • 8. ^^
    '09.2.4 10:51 PM (114.204.xxx.158)

    저도 마지막 장면이 기억나요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는 모습 ㅋㅋㅋ

  • 9. 볼때요,
    '09.2.4 11:46 PM (118.222.xxx.68)

    티비 못보시면,,아프리카에 들어가셔서,,아내 치면,,,재방하는데 많을 걸요,,그것보셔요,,
    생방끝나면,,곧 급재방 열리더라구요,,
    로그인안해도 볼수 있어요,,별(보는 값)달라고,,때쓰면,,다른방 가면 되고요,,,
    전 주로,,천추태후하고 에덴,,,,재방연속 2회짜리 보거든요,,

  • 10. ^^
    '09.2.5 12:01 AM (59.11.xxx.207)

    이제껏 한번도 안빠지고 보다가 이틀 떤일 하느라
    못봤는데 별로 보고싶은 생각이 안들까요?
    이젠 애리보다 은재가 너무 밉상같이 나와서 보기싫으네요..
    눈빛하며 넘 오버하더라.

  • 11. 저도
    '09.2.5 3:23 AM (125.178.xxx.5)

    사주후애 ... 의외로 보다가 눈이 훅돌아가서 봤네요. 부부의 골이란게 별거아닌것도 싶고 말이죠

  • 12. 이래서...
    '09.2.5 3:31 AM (125.178.xxx.12)

    광속드라마라 하는군요.
    읽기만 해도 벅찹니다.
    저도 헉..헉..

  • 13. 아..
    '09.2.5 4:41 AM (58.146.xxx.7)

    한번도 안봤는데..
    주말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일일드라마..??
    보고싶은데 양이 꽤되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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