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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오바마같은 인물없을까요?....손석희...

수학-짱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9-02-03 13:37:02
불연듯 지나가는 생각에

우리나라는 정말 버럭 오마바 같은 인물 없을까를

곰곰히 고민해 봤습니다...



야당인사들중에

누구라도 있을까 찾아봤지만

어느 누구를 생각해봐도

한쪽으로 험없는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여러분은 찾으셨나요?

순간 떠 오르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손석희 교수님

그는 오바마처럼

해 낼 수 잇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남녀노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지성과 인격 양심을

겸비 하였으며,

노동운동을 하셔서 약자의 편을

잘알고 있으며,

인물도 잘생기셨잖아요.

오바마의 열풍을

우리나라에서도 이르켜 세우실 수 있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IP : 168.126.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이
    '09.2.3 1:45 PM (116.36.xxx.172)

    나오시면 좋겠지만...나오시겠어요?...
    진중권교수는 국회의원에도 안나온다고 하던데...

  • 2. 있어요
    '09.2.3 1:45 PM (211.51.xxx.250)

    찾아보면 많습니다.
    그들이 권력욕이 없다는 게 슬플 따름이죠.
    무뇌충같은 것들만 권력욕이 많아서 서글퍼요.

  • 3. ..
    '09.2.3 1:53 PM (218.38.xxx.120)

    나오지도 않을것 같지만 괜히 나왔다가
    상채기만 입고(여기저기서 물어뜯어서)
    되지도 못할것 같습니다.
    정치는 세가 중요한데
    쉬울것같지않아요.

  • 4. .
    '09.2.3 1:59 PM (125.246.xxx.130)

    손석희,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한나라의 국가원수 감은 아닌 것 같아요. 진중권교수도 마찬가지고(앞으로 더 경력을 보강하면 모르지만). 국가관리 능력을 가지고 소수에게 꿈과 비젼을 보여줄 수 있는, 우리나라를 진두지휘할 능력을 가진 그런 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은 안떠오르네요.

  • 5. 유바마
    '09.2.3 2:13 PM (168.248.xxx.1)

    유바마~~

  • 6. 저도
    '09.2.3 2:14 PM (116.36.xxx.172)

    제발... 유바마가 되었음하는 소망이...

  • 7. ..
    '09.2.3 2:30 PM (220.70.xxx.114)

    이제 누군가가 대안이 되어서 짠~하고 나타나 주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안그러면 수첩공주가 되는 비극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뉘신지 좀 나타나 주세요. 예?

  • 8. 솔직히
    '09.2.3 2:30 PM (123.192.xxx.233)

    오바마같은 사람 있으면 뭐하나요? 이런말하면 돌맞겟지만 계속 그런 정치인들을 뽑아주는 국민이 있는한 오바마같은사람 어림도 없을듯 싶네요.
    미국이 달리 세계최고냐구요...그냥 돈있고 군사력 빵빵해서 최고 절대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존중하고 배려하는거 학교에서 가르치고 키우잖아요.
    물론 미국도 나쁜사람 미친사람 많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오바마뿐아니라 어떤 훌륭한 사람도 발굴해낼수 잇지요.
    지금의 상태에선 싹이 좀 자란다 싶으면 바로 잘라버릴겁니다......
    에고....

  • 9. 버럭
    '09.2.3 3:31 PM (220.117.xxx.104)

    태클 아닌데요, 갑자기 `버럭' 오바마라고 쓰신 게 넘 웃겨요...
    오바마가 버럭! 하고 화내는 장면 상상하는.. 난 저질개그본능인가봐....흑

    아참, 저도 오바마 괜찮습니다.
    부디 지금의 기대대로 미국을 변혁시켜주길.
    부시가 후퇴시켜놓은 걸 만회해주길.

  • 10. 유바마는
    '09.2.3 4:10 PM (125.246.xxx.130)

    조금 부드러움을 가미해야 승산이 있을 거에요.
    그가 하는 말은 맞는데 말투에서 거부감을 일으키게 하는 측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 그랬다죠. 구구절절 옳은 말을 왜 저렇게 싸가지 없이 말하느냐고.
    갠적으로 유바마 마인드 좋아하지만 일반대중들에게 지지를 받기 위해선
    조금 더 노련해질 필요가 있어 보여요.

  • 11. 누가 나온들
    '09.2.3 5:33 PM (121.131.xxx.127)

    조중동이 있으면
    조잡제가 있으면
    전녀가 있으면
    보수 골통 머리가 뻣뻣한한

    미.친.놈 소리나 듣겠죠
    ㅠㅠㅠㅠㅠ

  • 12. *^____^*
    '09.2.3 9:43 PM (61.98.xxx.111)

    방금 장 보고 들어오다가 우체통에서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를 하는 우편물을 받았어요.
    생후 4개월부터 60개월까지 5차에 걸쳐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준대요. 만 5세에는 취학을 대비한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상담도 해 준대요.
    아! 역시 유시민이구나.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담임 말고 학교 업무로 방과후 학교와 보육 일을 맡고 있는데 작년 10월인가 11월인가 갑자기 저소득층 지원(복지) 예산 내려온 것에서 10%를 삭감, 반환 조치하라해서 어려웠었던 생각과 겹쳐 나는 것이...(지원해주던 아이들 중 10%를 중간에 정리하라니요...?)

    유시민,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 13. 저두 유바마
    '09.2.4 12:21 AM (121.88.xxx.49)

    저는 개인적으로 유바마가 한국의 버럭 오바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국민이 묻지마 투표가 아닌 이성적인 투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해도 국민이 알아보지 못하면 묻히겠죠..그래서 언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4. 근데
    '09.2.4 4:34 AM (67.127.xxx.211)

    손석희는 학벌때문에 노무현처럼 무시당하지 않을까요?
    노무현도 청문회때 유려한 솜씨를 보여준 사법고시 합격의 변호사였지만 학벌때문에 무시당했잖아요?
    오바마 개인이 아무리 출중해도 하바드가 아니었다면...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우습게 여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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