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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설레이기 시작하는 불륜남 잡으려면..

어떤 방법으로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09-02-03 09:48:19
심각한 단계는 아직 아닌 것 같고, 우연히 문자 메시지를 봐서

알게 되어 무척 괴로워 하는 부인이 있는데요

어떻게 돌파해야 될까요?

남편 성향은 부인이 제일 잘 알겠지만

만약 제가 그 부인 입장이라면  정면 돌파를 할 것 같거든요..

그 남편은 아직 부인이 안다는 사실을 모르는데,

그 부인이 이제 습관적으로 문자를 확인하겠죠..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면 정말..

정면 돌파의 방법을 쓰면 남자가 더 달아나고 숨을까요?

아니면 반성하고 돌아오기 위해 애쓸까요?

오늘 점심때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이나마 조언을 해 주고 싶어요.  
IP : 220.85.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거
    '09.2.3 9:56 AM (203.244.xxx.254)

    문자만으론 약합니다. 끝까지 가도 잡아떼는게 불륜남의 특징인데..
    의부증 환자되는거 순식간이니 더 철두철미하게 증거확보하고나서 들이대세요
    물론 이혼을 각오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강도는 틀려지겠죠..

  • 2. 코스코
    '09.2.3 10:00 AM (222.106.xxx.83)

    음... 그냥 남의 일이니 조언주지마세요
    안되기는 했지만
    괜히 조언줬다가 잘되도 서먹서먹해지고
    잘안되면 좋은소리못들어요

  • 3. 예전
    '09.2.3 10:17 AM (211.176.xxx.169)

    섹스앤더시티에서 그런 일이 나옵니다.
    개차반 같은 남편이랑 이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인생은 짧으니 행복을 찾으라고 캐리가 권유를 하는데
    미란다가 그럽니다.
    이혼을 하면 너때문이라고 할 것이고
    이혼을 안하면 너 보기 챙피할 것인데 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본인이 선택하셔야지 섣부른 조언은 하지 마세요.

  • 4. 남의
    '09.2.3 10:20 AM (203.235.xxx.56)

    가정사...

  • 5. 앗, 혈액형으로
    '09.2.3 10:23 AM (118.47.xxx.63)

    분류를 하시고 질문 해 오시다니^^

  • 6. 어떤 방법으로
    '09.2.3 10:27 AM (220.85.xxx.113)

    그렇군요. 으휴...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빌어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7. ....
    '09.2.3 10:30 AM (125.190.xxx.107)

    혈액형을 신봉하나봐요..전혀 안맞는데

  • 8. 어떤 방법으로
    '09.2.3 10:37 AM (220.85.xxx.113)

    혈액형은 삭제 했어요. 신봉까지는 아니고 살짝 공감하는 편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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