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9-02-02 10:58:53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어요.

친구는 맞벌이
저는  전업주부

친구가  뭐하냐 해서  주로 집에서 살림한다 했죠.

그랬더니  옷한벌이 있는데   다른사람 줘야겠다고 합니다.
웃으며 그옷 저한테  주라고 했는데.......외출복(스웨터) 이라서  다른사람 줘야겠다고 하네요......ㅠㅠ
친구는 사무실갈때  캐주얼 복장으로 다닙니다.
개인사무실  1인이 지키고 있는 사무실이예요.


전업주부는  외출할일도 없다라고 생각하는건지........참.....
저는 아이옷도 제옷도 물려받을수 있으면  좋아서  그러고 살았고
친구는  자기아이 입던옷 새옷이라도  다른사람주는걸 꺼려하는 성격인것 같아요.

제가 속이 좁아  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IP : 125.132.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 11:01 AM (125.184.xxx.192)

    저라도 꽁하겠는데요..
    그냥 웃으면서 나 잘 돌아다녀~ 뭔지 구경이나 좀 하자. 이러시징..

  • 2. 아마
    '09.2.2 11:05 AM (125.246.xxx.130)

    친구 행동이 경솔했지만 나쁜 뜻은 아니고
    윗님 말처럼 더 필요한 사람 주자 했겠네요.
    속상하실만한 일이긴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3. ...
    '09.2.2 11:28 AM (58.120.xxx.185)

    칭구분이 실수 하신 듯 ... 외출복이 있는데 너 필요하니? ... 이렇게 먼저 물어야죠

    나쁜 의도는 없겠지만 듣는 이 기분은 생각안하신듯 ...
    어쩌겠어요 .. 나이 먹어서 ... ㅎㅎ
    칭구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 4. ....
    '09.2.2 11:56 AM (58.141.xxx.94)

    네..좀 더 넓게 생각하시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편이 원글님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싶은 친구분의 마음,
    그래도 원글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친구분의 마음,
    누구나 말실수 한번쯤 할 수 있다고 이해하는 마음,
    나는 친구에게 베풀며 살았던가 하는 역지사지의 마음,

  • 5. 드러워서..
    '09.2.2 11:57 AM (211.207.xxx.201)

    원..
    던없어서 못사입나...
    쳇.
    그 친구분 쩜 그런네요..
    사실 전업주분 안입어지는 옷이라지만 그렇게 말하꺼 왜 애초부터 말은 꺼내는지...
    님 꽁하신거 아니구 당연히 기분 나쁠일이네요.
    그렇다고 담아두진 마시고 접수만 해두시고 이잡뿌리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20 쪄서 젯상(차례상)에 올린 생선 어찌 요리하시나요~ 12 젯상생선 2009/02/02 737
273819 아이나비가 다른제품과 차별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1 아이나비 2009/02/02 460
273818 자동차세.. 오늘까지에요. 20 인천한라봉 2009/02/02 1,200
273817 교보 변액보험 2 궁금 2009/02/02 455
273816 시댁에 얼마쯤 보태드리면 될까요? 1 새댁 2009/02/02 702
273815 민감한 피부에 바를수 있는 썬블럭좀..추천좀 부탁드려요. 10 썬블럭 2009/02/02 569
273814 직장맘님들. 회사에서 실제로 몇 시간이나 일한다고 생각하세요? 11 진짜 궁금해.. 2009/02/02 1,262
273813 커피 뭐 드세요? 18 커피 2009/02/02 2,352
273812 팩스보내려고하는데요...(급해용^^;;) 2 아기사자 2009/02/02 292
273811 마트에서 포장해서 파는 편육 2 편육 좋아 2009/02/02 653
273810 과도한 트림 =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9 괴로워요 2009/02/02 1,453
273809 학원비카드로 결재하면 연말정산시 카드.교육비 양쪽다 공제받나요? 2 연말정산문의.. 2009/02/02 745
273808 콜센타 힘들까요? 5 취업준비중 2009/02/02 739
273807 보험가입만 해두고,청구를 한번도 안해봤어요 9 어떻게받나 2009/02/02 740
273806 크림치즈 나름 오래 보관하는 팁 10 크림치즈 2009/02/02 1,473
273805 병원에 가야하지만.. 2 신경쓰여요 2009/02/02 353
273804 날아간 돈이여~ 주식은 정말.. 3 ㅠㅠㅠ 2009/02/02 1,355
273803 일본 도깨비여행 어떤가요?(1박3일) 5 여행 2009/02/02 1,326
273802 82관리자 2 전화번호 2009/02/02 594
273801 역류성 식도염이셨던분들 약을 얼마나 드셨어요 13 너무 오래간.. 2009/02/02 1,602
273800 렌지 후드(환풍기) 인터넷에서 구입, 설치 해 보신분 계세요?... 2 강력후드필요.. 2009/02/02 381
273799 가마솥 중탕기 다림 써보신분~ 궁금 2009/02/02 984
273798 극세사천으로하면 어떨까요? 10 침대매트 2009/02/02 696
273797 辛라면 먹고 고생하다~~ 18 넝심 싫어!.. 2009/02/02 1,493
273796 살림을잘몰라서..알려주실래요? 5 소독.. 2009/02/02 830
273795 5 친구 2009/02/02 1,200
273794 김영승 교사, 일제고사 관련 징계위 출석 거부 4 세우실 2009/02/02 302
273793 아이가 충동성 장애라네요....ㅠㅠ 4 한 걱정 2009/02/02 1,507
273792 "한국, 더 큰 충격 기다리고 있다" 92 세우실 2009/02/02 7,595
273791 현관바닥이 엉망이 됐어요.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2 우리집 2009/02/02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