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 신청했는데---

[요일제]

평소에 자동차를 쓰지 않아 올해 처음으로 승용차 요일제를 신청해서 5% 더 감면 받아 어제 지로로 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오늘 어깨 골절로 병원에 갔더니 월요일 아침에 대학 병원에 가야 한다네요.
아뿔사--
요일제 월요일에 안 쓰는거로 신청 했거든요.
어쩌면 수술하고 입원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신청을 취소 할수 있나요?
원래 1월 31일까지 내는건데 31일이 토요일이라 2월 2일 월요일까지 내는거 아닌가요?
저는 이미 냈지만 할인 받은 금액만 더 내고 취소 할수는 없나요?

혹, 취소 안하고 살짝 병원에 갔다오면 어덯게 되나요?
cc tv에 찍히나요?

[.]

일반 CCTV가 아니라 요일제 모니터링하는 카메라가 있어요. 많지는 않고 뜨문뜨문 있는데 가까운 거리면 안 찍힐수도 있고요.
하지만 시내 나가시면 찍히실거예요.
한번 정도 찍힌다고 크게 문제되진 않아요.
한번 찍히면 5천원짜리던가 스티커가 온대요. 세번 이상 위반하면 요일제 혜택이 취소되구요.
요일을 변경할수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시간 되시면 월요일 아침 일찍 요일 변경하시면 어떨까요.
요일제 안내 홈피가서 한번 알아보세요

[cctv]

찍혀요.
저 동부 간선도로에서 찍혔어요.
당장 문자 날라오데요.ㅜ
그리고 5천원 물구...
어디 있는지 알아내고 싶더라구요.

[우리 차도]

한 번 찍혔었는데 5000원 스티커는 오지 않았더랬어요.
그냥 문자로만 날라오고요. 왜 스티커가 안왔지??

[ㄴ]

저는 요일제로 꼭 양재 지하차도에서 찍혔어요.
그것도 해마다 한번씩 바로 집에와서 멜 열어보면 사진까지 오더이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 1년에 3번인가이던데요.
한번은 봐주고 3번째부터 돈 도로 내놓으라고 알려주더요.

[일년에]

3번이 맞아요. 일년에 3번찍히면 깎아줬던 자동차세 내라고 고지서 날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