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마다 깨는 돌쟁이 아기..도와주세요~
작성일 : 2009-01-30 14:42:13
677786
신생아때는 오히려 밤중수유 한번만 하고 엄마를 편하게 해주던 아기가
점점 깨는 횟수가 잦더니
돌전부터는 1시간에 한번씩 깨네요...
자기는 9시정도에 규칙적으로 잘 잠드는 편이에요..업어서..
밤중수유 끊으면 나아진다길래 끊은지 두달 정도 되가고..수유 완전히 끊은지는 2주정도 되는데도
수시로 깨니 미칠것 같아요.
출근하는 남편 피곤할까봐 엥~거리면 바로 안아줘 버릇했더니
꼭 안아줘야 잠들구요..
내버려 두면 울면서 거실로 나가서 쇼파에 앉아 대성통곡하고 울고있어요..무섭지도않는지..
어디서 보면 한의원에서 약먹고 침맞으란 말도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시간이 약이다..이런거 말구..
이런 아기 키우셨던 경험 있는 선배님들..조언좀해주세요~
하루하루 늙어갑니다..
IP : 122.34.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간이 약
'09.1.30 3:22 PM
(119.71.xxx.197)
미치고 폴짝 뛸만큼 인내력 한계가 오면 어느 순간에 잘 잡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는게 좋더라구요..
꼭 안아줘야 잠든다고 생각하니까 안아달라고 하는거예여..
며칠 냉정히 혹은 시간이 오래 걸려도 함께 누워서 말도 시키고 울어도 계속 자장가도 불러주고 하면 잡니다..(인내력이 필요해요...지나도 나면 몇시간 안됩니다..)
이빨 나려고 그럴수도 있구요...
2. 순심이
'09.1.30 3:48 PM
(152.99.xxx.60)
전 그냥 안아줬는데.. ㅡㅡ;;;;
무식한 방법이죠~ 울려도.. 한시간넘게 우니 제가 손들었지요...^^
애기한테 하소연하며 토닥여줬습니다..
엄마도 힘들어 자고싶다고..
3. 둥이맘
'09.1.30 4:12 PM
(218.48.xxx.159)
저도 혹시 이가 나는거 아닌가싶네요
이 날때 자꾸 깨거덩요
그게 아니라면.........윗분처럼 독하게 맘 먹고 안아주기를 안하셔야할듯
근데 이것도 애마다 달라서.........도저히 안되는 녀석도 있는거같더라구요
글구 낮에 햇볕을 많이 쐴수있도록 넘 춥지않은날 따숩게 입히고 델고 나가셔서 뛰어놀리셔요
그래도 안된다면.........어쩔수없이 시간이 약이란 말씀밖에........
참고로 제 아이들은 17개월이상되니 좀 잘 자더라구요
4. ..
'09.1.30 5:51 PM
(114.108.xxx.217)
저희아들도 그랬는데 예민한 성격의 아이들이 그런거 같아요..지금은 8살인데 예민하지않은데 아기땐 그랬어요.
전 그때 공갈젖꼭지 물렸거든요.그거 물면 안좋다고들 하나 좀 크니까 지가 알아서 뱉어버리더라구요.
공갈젖꼭지 한번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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