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vs창조론

[중립에서]

그냥 제 개인적으로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보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전 무교였지만 절에 다니시는 부모님 밑에서 컸구요

교회다니는 남편만나서 1년 반째 일요일 마다 교회 가고있는 새댁이에요.
(임신해서 힘들고 애기낳고 힘들고 해서 실제로 간 날은 몆번 안돼구요^^)

그런 쪽에 지식이 없어서 남편 말 들으면 음~다 맞아맞아!! 하나님이 남자를 만들고 갈비뼈 하나 떼어서

여자를 만들었다고 그랬어....그런것 같아...아담과 이브@#$%#^&%&*

또 다른 쪽 말 들으면 들으면 음~ 그렇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음~맞아맞아!! --a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로얄 코펜하겐]

갈비뼈 떼서 여자 만들고 하는 건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지방에 오랫동안 내려오던 토속적인 신화가 히브리 신화로 흘러들어간거라고 알고있는데요.
한중일이 많은 부분 신화를 공유하는거 보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지 않을까요?

[ㅋ]

그러고 보니 저도 리차드 도킨소 교네요^^

어릴 땐 무신론자 불가지론자를 왔다갔다했는데,
이제는 무신론자로 굳어졌습니다.
창조론자들의 유연한 사고가 부럽기도 하지만, 논쟁만은 결사코 피합니다.

[바람소리]

인체속에서 볼 수 있는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메카니즘은 인과의 법칙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결과에는 그럴만한 원인이 있다."
우리 몸속에 있는 복잡한 기계들을 보면 지성있는 설계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있으시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cu&no=1931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