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래진 흰 남방.

[절약이 힘]

예전엔 그냥 다 버렸는데 이젠 많이 아깝네요...

한번 입구선 옷장에 그냥 걸어 뒀더니 누래졌네요.

두번이나 빨았는대도 하얗게 하~얗게 되질 않네요..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옥시크린이나 오투액션 같은 산소계 표백제를 좀 진하게 풀어서
거기 하룻밤 푸욱 담갔다가 헹궈보세요.

[절약이 힘]

오투 한번 했었는데, 저~언혀 예요.

한번 더 해볼까요?

정말 누런거 말고, 디자인 좋고 옷감 좋은거 버려야 하나요?

에고 아까비...........

[.]

윗님 말씀대로 해보시고 안되면 젖은 옷에 오투 액션 가루를 "직접 뿌리고 손으로 마구 비벼준 후 "
미지근한 물에 한참 담궈두세요.

그러면 깨끗~
오래된, 누래진 옷 아주 하얗게 돌아왔거든요.

단 손으로 비빌땐 꼭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