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준표씨

[웃어야하는건지]

홍준표 대표 “개그맨시험 응시, 이용식, 김병조와 동기될 뻔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개그맨 이용식 김병조와 동기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대표는 1월24일 오후 11시 비즈니스앤 ''강인선 라이브''에 출연해 4선 국회의원 홍준표와 인간 홍준표가 어떻게 성장해 왔고 어떤 정치인이 되어 가고 있는지 밝혔다.

홍대표는 대학 시절 황당무계 돈키호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단돈 2만원 내기 때문에 겨울에 파자마를 입고 학교에 간 적이 있는가 하면 개그맨이 될 뻔한 경우도 있다.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 ’를 맡았던 김경태 PD와 학교에서 만날 일이 있었다.

그와 이야기를 농담 삼아 몇 번 했더니 그 해 11월에 MBC에서 개그맨 공채 2기를 뽑는다며 지원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선뜻 응했지만 컨테스트 한달 전인 그해 10월 유신이 터져 시험을 못 봤다.

홍대표는 "그 때 시험 봤으면 개그맨 이용식, 김병조와 동기가 될 뻔했다"며 “그 때 만약 개그맨이 되었으면 이용식 김병조보다 잘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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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준표씨 이러는거 전략인가요?
아님 원래 꼴통들하고 조금은 다른사람인지..?
헷갈리네요....ㅎㅎ

[나무바눌]

같은 준푠데...우째 저 준표는...끌끌......
사랑받는준표가 됩시다

[phua]

아마도 상황이 심각하니, 미리 발 빼는 중일 것 같다는 의심을,,,

[ㅋㅋ]

외모부터가 개그자나여?.... 준표가 개그맨 됐으면 이경규는 완전 유사품 취급 받았을 뻔...ㅎㅎ.

[ㅎㅎㅎ]

이 글을 읽으니
왠지 영화 엑스파일에서 담배피는남자가 생각나네요
정말 냉혹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드르며 별의별짓을 다하면서
아무런 감정없어 보이는 그남자
알고보니 어울리지않게 소설가 지망생이고 선데이서울같은 삼류잡지에 소설써서 보내고
편집자가 개무시해도 자존심없이 사정하던
그 에피소디 정말 너무웃겼었는데...

[허허]

참내-_-;;
지가 스스로 생각해도 정치인 보다는 코미디언이 더 좋아 보이나보지~
글게 왜 자격도 안 돼면서 정치계에는 기어들어가 국민들 힘들게 하는지
지금도 어이없는 코미디로 억지웃음 주더라만.
걍 그딴 코미디 필요 없으니 걍 다 때려쳐~~

[식사준표]

여우과...

[제가 보기에도..]

..슬슬 발빼고 싶어하는게 보이는데요.
이 사람이 정치권에 몸담았던 세월이 몇년인데
갑자기 요새 이상해져가요.....
그냥......쓰나미 전에 싸그리 몸을 피했다는 짐승들 생각나네요.

[전]

이사람보면 왜 이경규랑 오버랩되는지...ㅋㅋㅋ

[침묵항의도]

한다네요. 한날당내부회의에서 암말도 안하는것이..
여러모로 힘든가봐요. 이상한 소릴 하는거보니..

[개그맨이든]

아니든, 본분의 일이나 잘하고, 양심을 지키며 살면 되지,,뭘,, 또 자기도 쿨한면이 있다는 둥-_-;; 허튼웃음이 나오는구료

[그저]

전형적인 쇼맨일 뿐이지요.

[이대로는]

지 밥 줄 끊어질 게 뻔하니 미리 수쓰는 거죠 뭐.
식사준표가 얼마나 잔머리의 귀잰데요.

[뭘 그래]

지금도 개그맨보다 훠~얼씬
웃기고있구만.

난 준표씨만 보면 웃음이 나와요
황당해서
같잖아서,
어처구니 없어서,
씁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