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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랑 넘 심심해요...

아기엄마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9-01-22 19:10:22
결혼과 동시에 30년넘게 살았던곳을 떠나 다른지방에 살고 있는데요...

애기낳고 어울리는 사람들이 몇명있긴한데 예전에 사람한테 치인적이 많아서 깊게 안사귈려고 좀 조심하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7개월 애기랑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넘 심심한거 있죠...

3월달부턴 문화센타를 갈 예정인데 지금은 시간을 보내기가 힘드네요..

날씨가 좋은날은 한번씩 산책도 하고 마트도 다녀오곤하지만 대화할 상대가 없으니 아무나 불러내고 싶어도 주위애기엄마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다들 약속이 있다던지해서 만날수가 없더라구요...

이럴땐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없는게 좀 후회될때도 있고 나도 여러사람 많이 사겨놓을걸 하는 생각도 들어요..

나도 바쁜척 하고 싶은데....항상 바쁜 엄마들은 뭘한다고 바쁠까요? 아직 애기도 어린데...
IP : 122.36.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 7:14 PM (119.148.xxx.187)

    애기 보는 자체로 넘 바빠요 전 8개월맘..
    저도 결혼과 동시에 이사왔는데 젤로 친한분이 마트직원이네요 ㅎㅎ

  • 2. 아기엄마
    '09.1.22 7:20 PM (122.36.xxx.218)

    주위 애기엄마들이 저보고 집에서 맨날 뭐하냐고 그러는데 기분이 좀 안좋았어요..ㅜ.ㅜ

  • 3. ..
    '09.1.22 7:39 PM (124.111.xxx.188)

    저희 아기는 5개월이요.. 저 사는 동네에 아는 사람 딱 4명이예요. 남편, 아기, 경비아저씨 두분..ㅎㅎ

    저도 너무 너무 심심해요..

  • 4. 아기엄마
    '09.1.22 8:00 PM (122.36.xxx.218)

    제가 사는 동네는 애기엄마들이 많은데 사람 사귀는게 참 조심스러워요....마음 맞는 사람 만나는것도 쉽지않고요..

  • 5. 아기랑
    '09.1.23 2:58 AM (218.209.xxx.168)

    책읽고 동요, 동화 cd 듣고 집안일 하다봄 시간은 금방 가던데..
    동네 엄마들 정말 조심스럽고 스트레스 받는일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전 이사가면 절대 안사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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