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찍 세상뜬 오빠 제사때문에요

여동생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09-01-22 11:15:49
저희 오빠가 젊은 나이에 얼마전에 세상을 떴습니다.
이제 첫 명절인데 차례며 제사를 어째야 할지 몰라 여쭙니다.

부인과 어린 아이들이 있지만 제사를 절에 모시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가 먼저간 자식 제사 지내는거는 너무 마음 아프고 경황도 없을것 같아  절에
모시고 싶어하시는데 구체적인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에 모시면 제사날 절에서 따로 준비를 해주는지요?
IP : 125.137.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 11:17 AM (203.142.xxx.230)

    올케언니도 절에 모시는 것에 동의했나요?

    시댁에서 나선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일단 올케언니의 입장이 우선인 것 같아요.
    그걸 알아보고 난 후에도
    그냥 님은 '이런다더라'라고 알고 계시는 선에서 물러나 지켜보세요.

    내 오빠지만, 올케언니의 남편이잖아요.

  • 2. 저희
    '09.1.22 11:24 AM (124.80.xxx.154)

    친정도 오빠가 삼년전에 사고로
    이세상에 없슴니다!
    오빠제사 올케언니가 걍~`알아서
    제사 지내고요!
    올케언니 뜻이 중요 할거 같네요!

  • 3. 여동생
    '09.1.22 11:39 AM (125.137.xxx.58)

    예, 물론 올케언니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고 의논을 해봐야하지만
    언니가 직장때문에 엄마가 아이들 키우는거랑 모든걸 도맡아 해야
    하시는 처지라 엄마의 의견도 중요 하기에 질문드린겁니다.

    여동생이 친정일에 나선다고 뭐라하지 마시고 일단 여러자기를 고려
    해보는 상황이니 방법 아시는분은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 4. 네...
    '09.1.22 11:46 AM (211.202.xxx.237)

    절에 가서 제사 신청하시고 지내면 됩니다...
    제사 넉넉히 한달전즈음 절에 예약하고 당일날 가시면 됩니다.
    저도 절에 다니는데...제사 많이 절에서 하시드라구요...
    가까운 절 알아보세요...꼭 인가된 절로 알아보세요...점집 말구요...

  • 5. 유채꽃
    '09.1.22 12:21 PM (59.5.xxx.72)

    울 오빠도 몇년 절에서 제사지냈어요.
    엄마가 맘이 아프다고 집에서 못하겟다고 하샤서요.
    지금은 남동생이 결혼해서 남동생이 하고 있어요.
    절에가셔서 신청하시면 되고 돈만 드리면 되요.
    나머지는 절에서 다 알아서 해 줘요.

  • 6. ..
    '09.1.22 12:37 PM (218.50.xxx.136)

    가족들이 찬성을 하면 절에서 한다는 것에 저도 찬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81 흙표에서 나오는 소파 사용하시는분???? 6 흙표 2009/01/22 1,009
432880 why 시리즈 ~ 6 투덜이 2009/01/22 919
432879 예비소집일 가보고 더 걱정되네요..선생님에 대한 편견때문에 6 예비초등엄마.. 2009/01/22 815
432878 단양에 사시는 82님들 계신가요? 11 ... 2009/01/22 709
432877 설에 전 부칠때 무슨 무슨 전 부치세요? 18 전이 좋아 2009/01/22 1,911
432876 임신을 그닥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상상 임신 할수 있나요? 4 ... 2009/01/22 729
432875 명품 그릇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요~ 7 햇님 2009/01/22 1,160
432874 매일 마시는 내 술값이 찌라시 광고비로 들어가는거 싫어요~~ 2 니네가배후 2009/01/22 388
432873 모건스탠리, 韓 성장률 -2.8% 하향조정 솔이아빠 2009/01/22 149
432872 저울 있으신분 사과 한개의 무게는 대략 몇 그램이 되나요 1 사과 2009/01/22 1,956
432871 고민만 하다 세월보냈네요. 1 으이그 2009/01/22 479
432870 아이를 위해 티비 보는거 참으시나요?? 21 ... 2009/01/22 1,553
432869 친한친구가 이런 경우...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3 ... 2009/01/22 1,095
432868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는데요 8 위를 2009/01/22 1,045
432867 울아버지부터 개몽시켜야 겠다...MBC가 편파보도를 한다고라? 7 남의일이 아.. 2009/01/22 457
432866 중학교 입학하는 남자아이 선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중학생 2009/01/22 700
432865 뮤지컬배우가 되고싶다는데.. 3 중3엄마 2009/01/22 498
432864 타이거월드에 도시락싸서 가도 되나요? 2 타이거월드 2009/01/22 2,280
432863 양파가루,마늘가루 어디서 파나요? 3 . 2009/01/22 501
432862 버섯볶음에 굴소스로 간을해도? 7 기쁨후에 감.. 2009/01/22 714
432861 이런 친정언니 9 웨딩 2009/01/22 1,778
432860 정혜정 아나운서 26 아나운서 2009/01/22 6,243
432859 뒷북인지 모르겠지만.. 마트보다 생협이 더 싸다는것 처음알았어요 10 key784.. 2009/01/22 1,617
432858 일찍 세상뜬 오빠 제사때문에요 6 여동생 2009/01/22 1,017
432857 미안해 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2 과외 그만 .. 2009/01/22 512
432856 ㅆㅂ난 노무현 싫다 이명박이 훨 좋다. 10 ㅠ.ㅠ 2009/01/22 1,279
432855 동태찌게 맛있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자꾸 국이 탁하고 맛이 깔끔치 못하네요 8 요리 박사님.. 2009/01/22 1,065
432854 직장상사..선물하시나요? 3 야옹이 2009/01/22 639
432853 예언을 넘어서 전율인듯...ㄷㄷㄷ 2 ㅠ.ㅠ 2009/01/22 1,513
432852 낙마자들의 말말말.... 1 .... 2009/01/22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