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회다니는데~ 제사드리는 분 계신가욤?

어쩌면 좋을까요 조회수 : 805
작성일 : 2009-01-22 09:55:07
저는 모태신앙이고...

콩깍지에 의해 **김씨 10대 장손과 겁도 없이 덜컥 결혼을 해버렸답니다(--)



결혼후 외국에 살다가 얼마전에 귀국했는데..

2주전에 시댁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번 설 부터 너희 집에서 지내려고 하니 준비하거라!!!!!!!!!!!!!!!

뭘 준비해야하는지 여쭈어보니

이제 추도예배식으로 해도 되니 너희 식으로 준비하라 하시네요

전라도 바닷가가 고향인 저희 시댁은

제사, 명절에 생선만 무려 7가지 하는 스타일인데...

갑자기 너희 식으로 준비하라니,

감도 않오고, 엄두도 않나고...

친정에서 추도 예배드릴때에는

잡채, 전, 과일, 떡국 정도만 해서 즐겁고 오붓하게 지냈는데...


이 정도로 준비해도 될런가요?

조언해 주세요

혹시 교회다니면서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 계신가요?
IP : 220.123.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 9:58 AM (211.215.xxx.33)

    흠머.. 그런걸 어떻게 전화한 통으로 통보하신대요?
    아무리 추도식이어도 그렇지, 제사를 물려받는건데
    최소한 사전에 서로 상의도 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하신다.

  • 2. ...
    '09.1.22 10:13 AM (58.102.xxx.139)

    추도식으로 하시되 식구들 먹을 음식을 좀 넉넉히 하시면 안될까요?
    제사가 있는 집은 제사음식 남을것만으로도 한상이고 몇날며칠을 먹는데...
    떡국, 잡채, 전 정도라면 양이라도 좀 푸짐히 하셔야 겠는데요?

    저희 시댁은 차례, 제사는 없지만
    명절에 꼭 음식은 많이 하시거든요.
    추석에도 동그랑땡같은 각종 전에, 송편, 탕국,생선,과일 들....
    동서네가 선물로 사온 고기로 갈비찜, 한끼는 등심구이...
    명절이라고 푸짐히 드시는것 같던데요.

  • 3. 어쩌면 좋을까요
    '09.1.22 11:08 AM (220.123.xxx.189)

    네...네...

    역시 제가 시댁을 너무 과소평가했나 보군요~~

    동그랑땡, 각종 전, 생선, 과일, 갈비찜, 등심구이...
    (송편과 떡국은 어째 추석 음식 같은데~~)

    시댁어른 2분, 우리 부부, 꼬맹이 2명이라도...
    역시 음식들...
    할건 다해야 하는 분위기네요...

    급우울해집니다
    얄팍해질 지갑과 몇 시간동안 음식 냄새 맡으면서 서있어야 하는 처지...

  • 4. ..
    '09.1.22 1:45 PM (211.243.xxx.231)

    저희 시댁 추도예배 드리는데요..
    처음 결혼하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속으로 은근 차례 안드리니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ㅠㅠ
    손 크신 시어머니..
    각종 전이랑 잡채같은 명절음식은 기본에..
    식구들 좋아하는 온갖 음식들을 다~~ 준비하시더라구요.
    심지어 돌아가신 시할머니가 좋아하셨던 생선까지..
    생선만 너댓가지 굽던데요...ㅎ
    시어머님께 음식은 뭐뭐 할지 한번 상의드려보세요. 처음이라 통 모르겠으니 가르쳐 주십사하구요.

  • 5. ....
    '09.1.22 3:12 PM (124.61.xxx.52)

    저희 시댁도 추도예배 드리는데 음식을 많이 하지는 않아요. 설날에는 가래떡 만원어치 사서 아침에 떡국 끓여먹고 전은 동태전이랑 동그랑땡, 나물 3가지정도, 생선 2종류 굽고 잡채,갈비정도예요. 추도예배를 드려도 음식은 제사 지내는 것처럼 준비 하는 집도 간혹 있더라구요. 시어머님 스타일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25 남편한테 요리 못한다는 소리 들으면... 11 요리못하는 .. 2009/01/22 980
432824 교회다니는데~ 제사드리는 분 계신가욤? 5 어쩌면 좋을.. 2009/01/22 805
432823 매곡정수장 물이 대구 전체로 보내지는건가요?? 9 어이쿠,, 2009/01/22 522
432822 명절에 직상 상사분께 선물 하시는지요? 8 dec 2009/01/22 1,665
432821 군대보내기싫어요 37 아들 2009/01/22 2,287
432820 나는 죽었습니다 (펌) 10 로얄 코펜하.. 2009/01/22 944
432819 일본어 잘하시는 분, 작문 좀 부탁드려요. 2 일본어 2009/01/22 416
432818 짜증난다 휘센. 3 짜증. 2009/01/22 621
432817 경북 의성에서 충남 당진까지.. 1 귀향 2009/01/22 350
432816 영작좀 부탁드릴께요 1 디저트레시피.. 2009/01/22 299
432815 보험회사 손해사정사? 궁금 2009/01/22 535
432814 BB크림 쓰세요???? 16 ^^ 2009/01/22 2,822
432813 살림을 잘하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6 살림못하는여.. 2009/01/22 1,207
432812 대영박물관 아니죠~ 영국박물관 맞습니다^^ 10 캠페인 2009/01/22 742
432811 에어로빅이나 운동하시는 분~~~ 4 왕왕초보 2009/01/22 1,027
432810 S생명사의 싸가지 없는 직원 불만제기 후... 5 .... 2009/01/22 1,242
432809 연구교수? 14 sweet .. 2009/01/22 1,290
432808 세전 연봉? 9 연봉 2009/01/22 1,098
432807 누가 교양없나요? 65 교양 2009/01/22 5,090
432806 Dear M.B. 4 은실비 2009/01/22 594
432805 제사상에 곶감 꼭 놔야 하나요? 8 단감 있는데.. 2009/01/22 1,332
432804 [유모차 카페 행운 이벤트] 2000번째 가입회원을 찾습니다 유모차도우미.. 2009/01/22 281
432803 펌) MBC 장인수 기자님이 유치원 학부형을 찾는다는 좋은 정보임 3 유모차카페 2009/01/22 609
432802 반포자이 사시는 분들 알려 주세요..... 4 아들맘 2009/01/22 1,524
432801 경찰의 과잉진압은 답이 없어보이네요. 6 두렵습니다... 2009/01/22 351
432800 불에 타죽어도 좋을만큼 잘못한건가요? 4 모르겠습니다.. 2009/01/22 610
432799 무릎팍도사 고현정 편 보셨어요? 66 ... 2009/01/22 13,844
432798 펌)미국산 쇠고기 선물은 꺼림칙 9 2009/01/22 617
432797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제증명발급) 1 재취업 2009/01/22 292
432796 자식때문에 나락으로........글을 읽고 15 새벽 2009/01/22 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