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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한마디해요...

그냥..한마디입니다.. 조회수 : 10,265
작성일 : 2009-01-20 12:20:31
사실 여기 82쿡에 많은 분들이 계시고 그런 만큼 많은 생각이 공존할 거라 생각되지만....
이런 날은 가끔 당황스러워요.

돌아가신 분들은 정말 안타깝고 슬프지만...
화염병 던지는 거, 아래도 벽돌 던지는 거 전 그거 반대거든요
그런 거는 불법이죠.
도대체 그렇게 해서 누굴 다치게 하려는 건가요?

전경? 그 사람들이 왜요?
그 사람들은 20대...우리나라에서 강제로 데려다가 그 자리에 앉혀 놓은 거에요
경찰? 그 사람들은요?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형제...그 사람들도 우리처럼 밥 벌어먹고 살려고 거기 나가 있습니다.

너무 고매하셔서 그런 전경과 경찰에게 그런 명령이 내려왔을 때 때려쳐야지 그걸 따라하냐고 말하고 싶으신가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다들 그렇게 밥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안하시면 당신의 남편이, 당신의 아들이, 당신의 딸이, 당신의 아내가......
아니면 당신의 직장동료가 대신 그러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밥 벌어 먹고 사는 거라구요

그렇게 화엄병 던져가면서 남의 생명은 위해해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 거고
그런 명령받고 들어가다 다치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은 그러고도 욕먹어도 되는 건가요?

말이 안통하니까 화엄병이라고요? 시간을 되돌리는 건 바로 그런 생각입니다...............
IP : 58.229.xxx.152
1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1.20 12:21 PM (118.32.xxx.124)

    왠 듣보잡................

  • 2. 헐...
    '09.1.20 12:23 PM (122.32.xxx.10)

    지나치게 뇌가 청순한 분이 또 납시셨네요...
    이보세요. 사람이 죽었어요. 근데 뭐가 어쩌고 저째요?
    제발 알바짓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좀 지키세요.
    알바짓이 아니라면 뇌에 수분대신 뭐라도 좀 채우시구요.
    지금 화염병에 사람이 죽은건가요 아님 강제진압 폭력진압에
    사람이 죽은건가요? 어디서 번짓수도 모르고... -.-;;

  • 3. 저도
    '09.1.20 12:24 PM (123.214.xxx.26)

    한마디 합니다.
    "뭥미?"

  • 4. 원..
    '09.1.20 12:24 PM (211.196.xxx.139)

    별 미친..

  • 5. 그런
    '09.1.20 12:24 PM (122.199.xxx.92)

    논리라면 살인자도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아버지일텐데...
    어떻게 감방에 쳐 넣고 어떻게 살인죄를 주나요?
    안 그래요?

  • 6. ..
    '09.1.20 12:24 PM (221.140.xxx.87)

    돈 3백만원 손에 들려서 엄동설한에 거리로 나앉아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면 인정하죠.

  • 7. 그럼
    '09.1.20 12:25 PM (116.36.xxx.172)

    컨테이너로 누르고 한겨울에 최루탄섞인 물대포쓰는건 당연한건가요????
    토끼몰이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시지요???

  • 8.
    '09.1.20 12:25 PM (119.71.xxx.63)

    그들이라고 해서 화염병, 벽돌 던지고 싶었겠어요?
    누가 그들을 그렇게까지 만들었을까요?
    전경들에게 그렇게까지 강한 진압을 지시한 건 누구일까요?
    당신과 당신 가족의 안위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왜 모르시나...

  • 9. 그러니까
    '09.1.20 12:25 PM (125.186.xxx.144)

    재개발하며 원주민 쫒아내는데 왜 경찰이 동원됩니까? 뉴스에서 보니까 무슨 컨테이너를 좁은 빌딩 옥상위로 올리는데 그 작전 만든사람이 영화를 너무 본 거 아닐까 싶던데요. 미친거죠. 그런 쓰러져가는 건물 옥상으로 경찰 50명을 컨테이너로 실어다가 경찰을 투입하다니.. 뉴스보면서 진짜 헛웃음나던데요. 정말 무서운 정권, 눈앞에 목적을 위해서는 가리지 않고 시행하는 사람들이에요.

  • 10. 흠..
    '09.1.20 12:25 PM (116.41.xxx.78)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

  • 11. ...
    '09.1.20 12:26 PM (218.52.xxx.63)

    음 ...촛불집회 참가 안해보셨지요? 중계하는 칼라tv도 안보셨었지요?
    초등학생인 제아이를 데리고 참석할 만큼 비폭력의 평온한 집회였습니다. 깊은 밤이 되기전까지는...

    달랑 촛불 하나든 그 사람들을 벽으로 밀고 에워싸고 짓밟고 해서는 연행합니다.
    그걸 본 시민들은 흥분하지요? 그래서 나오는 자구책들입니다.

    물론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저냐 따지고 싶으시다면 할말은 없지만
    이번 기사에도 보면 토끼몰이로 몰고 위에서 컨테이너로 눌러 그런일이 벌어졌다고 하지요?
    아마 그들 그 화염병 조차 없었다면 제대로 구호도 못외쳐보고 다 연행되었을겁니다...

  • 12. 음.
    '09.1.20 12:26 PM (118.32.xxx.124)

    222.101.20님..
    누가 여기서 사상을 논했나여?
    사람 목숨앞에................

  • 13. 불평등
    '09.1.20 12:26 PM (116.40.xxx.143)

    불평등하다고 느끼는 것도 생각해야해서 복잡한 것 아닐까요
    나는 어쩔 수 없어서 명령이기에, 누군가는 할 것이기에, 내 목숨 부지하기위해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어쩔 수 없어서 내 말 조차 통할 곳 없기에, 하다하다 남은 방법인가싶기에 저항하는 방법일수도 있지요

    옳고그름을 구지 따지자면, 끝이 없는 얘기죠
    다만 누구의 재산권을 논하기 이전에 누구의 생존권도 같은 무게로 봐준다면
    이런 현상이 처음부터 나왔을까요?

    있는자들의 재산이 없는자들의 목숨줄보다 중요하게 다뤄지니.... 그것도 생각해야죠
    단순하게 그 안에서 폭력은 부당하다만 얘기하면.... 결론내기 어려운거라고 봅니다

  • 14. 모르는게 비겁한거다
    '09.1.20 12:27 PM (121.190.xxx.37)

    마지막...이게 아니면 마지막이다는 생각으로 거대한 힘에 대항해보지않은 사람이
    그 절박한 심정을 알길있나......
    나중이라도 꼭 알길바랄뿐...

  • 15. 생존권
    '09.1.20 12:27 PM (116.37.xxx.61)

    그 무엇보다 앞서는건 생존권입니다.
    화염병 던지고 싶어 던졌고 터지면 죽는거 아는 시너도 옆에 놓고 싶어서 놓았겠습니까

    수용 주체가 나라나 시가 아닙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삼성 등으로 구성된 드림허브프로젝트라는 영리법인입니다.
    당연히 얘네들은 수용비를 줄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고 주민들은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 거지요.공공을 위한 개발이라면 나라에서 중재해야 하는 것인데 경제논리만 들이대고 거기에 공권력이 영리법인을 슬쩍 도운 결과가 이거라고 봅니다.
    즉 완벽한 주객전도...

    법치 논리는 내세우는 분들 많으신데...
    어지간한 부자가 아니라면 여러분이 사는 곳도 어느날 오세훈이 보기 싫다며 다 수용개발한다고 할 수 있고, 그때 되면 생각이 바뀔거에요

    대테러 담당 경찰 특공대는 fire proof 장비들 장착하고 산소통 달고 들어갔고
    철거민들은 타 죽었습니다. 동등선에 놓고 볼 수 없죠.

  • 16. 마지막에
    '09.1.20 12:27 PM (59.5.xxx.115)

    내몰린 사람들입니다..4개월치 세 쥐어주고 나가라는데 300만원 가지고
    어디가서 사나요? 300만원 가지고 4식구 1개월 반이나 살면 다행일텐데...

    그리고 이 정권이 신사적으로 대화로 통하는 인간입니까?

  • 17. 나도단순하게
    '09.1.20 12:28 PM (121.151.xxx.149)

    아니 그곳에서 못나간다고해서 저렇게까지해서 사람들 목숨을 빼앗을필요있나요?
    내목숨이 위태로우니 화염병도 벽돌도 날라다니지
    사실 저정도이면 우리나라 많은 전의경들 풀어서 사람들끌고 나와도 될 일인데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 18. ...
    '09.1.20 12:28 PM (211.186.xxx.185)

    집에서 이런 글 쓸 시간 있으니까
    돈 300에 길거리 나앉고 죽은 사람들 얘기는 그냥...
    영화같은 일...그저 나에게는 평생에 일어 나지 않을 남의 고통일 뿐이라 생각 드시는 건가???

  • 19. 그리고...
    '09.1.20 12:29 PM (122.32.xxx.10)

    만약 알바가 아니시라면, 당해보지 않은 일에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이 엄동설한에 돈 300만원 손에 들고 어린 자식들 데리고 길에 나앉게 됐어요.
    그래서 좀 살려달라는데, 저렇게 경찰특공대까지 와서 사람을 극한으로 내몰았어요.
    근데 저게 과하다구요? 그거에 반대하신다구요? 참 편한 삶을 사셨나 봅니다.
    원글님이 저들의 마음을 느끼실 수 있는 처지가 되길 빌어드리고 싶어요.
    사람이 죽었어요. 강경진압에 사람이 불에 타서 죽었어요.
    손끝에 가시만 박혀도 아프시죠? 손끝에 불에 데어도 쓰려서 약 바르시죠?
    근데 그 사람들은 그 불에 온몸이 타서 죽었네요.
    함부로 죽은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비난을 입에 올리지 마세요.

  • 20. ...
    '09.1.20 12:29 PM (124.49.xxx.74)

    에휴... 울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누구 잘못이겠어요... 한가지 생각이 드네요.. 딴나라당.. 천박개박독박... 어청수 ... 공정택... 강만수... 새로 들이대고 있는 김석기인가 뭐시기인가..다 똑같은 맥락아닌가요...
    누가 이리 만들었나요.. 자승자박입니다.. 우리 국민손으로 뽑은 인간이 이 지랄을 하는거죠.. 결과론적으로 ... 말이죠... 원글님같은 생각은 앞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헤쳐나가는데 별 도움이 못될거 같아요.. 죄송하지만....

  • 21.
    '09.1.20 12:31 PM (119.69.xxx.74)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이 내가족이었다면요..?
    그 경찰들이 안타까운것도 사실이예요..그 경찰도 누구의 가족일테니까요..
    그러니까 반대로 그 철거민들이 내 가족이었다면..하고 생각해보시면 안될까요..?
    어느날 나와 내 아이가..더이상 갈곳이 없어지고..당장 포크레인으로 내가 있는 집..내 아이가 있는 집을 무너뜨리겠다고 밀고 들어온다면요..?

    아 저 경찰들이 잘못한건 아니니까..그냥 나가줘야지..하고 생각이들까요..?

    당장 특공대까지 끌고와서 몰아내는데..그럼 가만히 끌려가야만 하나요..
    그 철거민들이 더이상 선택할게 없었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가 아니라..정말 더이상 갈데가 없어서 이 엄동설한에 목숨내놓고 버티는 사람들 생각하면..그냥 가슴이 답답하지 않나요..?

  • 22. ,,
    '09.1.20 12:32 PM (121.131.xxx.227)

    댓글달지도 마세요.. 댓글이 아깝다정말..

  • 23. 세우실
    '09.1.20 12:32 PM (125.131.xxx.175)

    글쓰신 분도 자기 생각 쓰신거니까 그냥 아무 반박 없이 듣보잡이라고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어디선가 본 댓글을 조금씩 인용해가며 이어나가보지요.

    이미 촛불시위에서 보여주듯이 평화적 시위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는 경험주의적 산물에 의해
    그야말로 강제된 행동양식 아닙니까? 당장 이곳에서 쫓겨나면 죽는데,
    살곳이 없는데 평화시위를 해서는 그야말로 '소귀에 경읽기' 그리하여 다시 나온것이 화염병 아닙니까?
    대화가 소통이 없는 정부가 폭력을 부르고, 그 폭력이 이제는 목숨을 앗아가네요.
    시대가, 경제난의 상황이 국민들의 양심을 그야말로 쓰레통에 구겨넣은 것이 아니라면
    이제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이대로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끝입니다.
    그것도 국민의 손에 선출된 대통령에 의해서 말입니다.

    기사보니깐 철거민분들이 철거농성을 한게 바로 어제부터였더군요.
    단 하루만에, 살수차 4대에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할 정도로
    그만큼 긴급한 사안이었는지 의문입니다.
    과연 그전에 구청에서 사람이 파견나와서 협상을 할려고 했었을까요.

    경찰은 협상도 없이 애초부터 다 때려잡을려고 했었고,
    그 상황이 철거민분들을 더 격렬하게 하였고 이런 참담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착한 건 그런대로 참을 수 있지만
    착해빠진 건 손가락질 받아도 좋은 거고
    착한척 하는 건 욕먹을 짓입니다. 어느쪽이십니까?

    폭력과 불법의 경계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요?
    정부와 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가장 먼저 들이미는 것이 바로 그 폭력과 불법입니다.
    법은 항상 정권을 비호하는 쪽으로 만들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 위에 "헌법"이 있지요.
    국민들에게는 저항권이라는 것이 있고 집회와 결사의 자유라는 헌법에 명시된 권리가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애초에 시도도 하지 못하게 찍어누른데에서 촉발된 불법이란,
    불법이되 합헌으로서 그것때문에 본질이 가려질 문제가 아닙니다.
    말은 쉽지요. 비폭력...... 하지만 물은 차면 넘치고 주전자는 내리눌러도 김이 빠지지 않으면 폭발하게 마련.
    언제나 어떤 문제가 "왜" 일어난 것인지, 이 결과는 어떤 "원인"이 있어 일어난 것인지 함께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폭력 비폭력 말은 쉽습니다. 하지만 불법이라는 이름하에 촛불의 이름은 땅에 떨어질지 몰라도
    꼭 그 반대급부로 국민의 권리를 "먼저" 침해하는 정부가 정당성을 얻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국민에게는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이 있고, 그것이 언제인지 판단하는 것은 "시대정신"입니다.

    전 폭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가 폭력으로 얼룩지지 않으라고 그런 다툼을 해결하라고 정부가 있고
    우리가 세금을 내는겁니다.
    과연 정부는 그들이 시위하러 올라가기 전에
    이번 철거에 관한 얼마만의 공청회와
    절차와 토론이 있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들이 백번 양보해서 선동되었다고 칩시다.
    따뜻한곳에서 안락하게 사는데 선동이 됩니까?

    솔직히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조금 답답해요.
    한가지 원칙을 세워두고 이 변화무쌍한 세상을
    그 한가지 기준에서 애써서 모두 재단하려 드시죠................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지만원입니다.

  • 24. ...
    '09.1.20 12:33 PM (222.237.xxx.149)

    폭력이 정당화 할수 없지요. 하지만 원글님께 돈3백만원 들려서 이겨울에 가족과 함께
    내몰려야 가족들위해 살려고 발버둥 치지 않았을까요?
    언론에 나오는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려 하지말아주세요.
    그들이 화염병을 들기까지 폭력앞에 내몰린 그 숱한 시간들을 생각해보십시요....
    있는 자의 교만이 아닌 진실로 가족의 삶의 지키기 위해 최후의수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이 원글님이 일이 아니라고 쉽게 말할수 있을까요? 보이는 것만 보고 동조하는건
    피해자분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된답니다.

  • 25. 명복
    '09.1.20 12:33 PM (210.91.xxx.186)

    제가 아는 사람도 늘 입으로만 평화주의자에 정치 무관심족이었습니다.
    제법 중산층 흉내 내며 살았구요...(연수 5천)
    그러다 그 사람 동네가 덜컥 재개발 지역이 되어 서울 전세 수준 이주금 받고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 반년 동안 모든 일 작파하고 반대 서명 받으러 다니더군요.
    작은 집이나마 위치 좋은 지역의 집주인에서 졸지에 가족 딸린 세입자 신세로 전락(?)하려니, 다시는 같은 지역에서 집을 사긴 어려운 처지가 되고보니 그제서야 세상이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남의 일이라도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야겠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개발되면 그 수익은 과연 누가 다 가져 가는 걸까요?

    서민이? 시민이? 국민이?

  • 26. 당신
    '09.1.20 12:33 PM (220.70.xxx.99)

    스스로 대한민국 1%라고 생각하고 사시는 분이신가요?
    얼마전 제가 만난 자칭 대한민국 1%가 그러더군요.
    1%가 나머지 99% 먹여 살리는데 1%가 잘 되도록 99%가 도와 줘야 한다고?
    광화문 네거리서 시위 하는것들을 다 잡아 죽여야 한다고..
    왜 돌던지고 불지르고 지랄하냐고.
    법적으로 해결하면 되지..
    불만 있으면 변호사 사서 법으로 해결하면되지
    왜 돌던지도 지랄하냐고 저한테 그럽디다...
    당신도 딱 그런사람이지요?

    당신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이글 자삭 하세요...

  • 27. 아꼬
    '09.1.20 12:33 PM (125.177.xxx.202)

    늘 불법이라는 밥상에다가 무언가를 올려놓는 관료들의 말을 이곳에서 다시하는 것을 보니 남편이나 절친한 누군가가 그런 일들을 하시나 봅니다. 준법을 논하기 전에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합니다, 척거민의 입장이 아니기에 그렇게 우호적으로 폭력을 비방하시는데요. 고양이에게 몰리면 쥐도 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오직 개발과 돈의 논리만 있는자들의 입장에서 가난한 국민들을 핍박하고 탄압하는 절대무법앞에서 미치고 싶은 심정으로 그리하지 않았겠습니까.
    예전 집근처에 재개발지가 잇어 그 실태를 옆에서 본 사람입니다. 입장을 이해할려면 절대 자신의 자리에서 보지 마시고 상대방의 시야에서 바라보세요. 그렇지 못하니 본인의 인격이 듣보잡이 되는 겁니다.

  • 28. ...
    '09.1.20 12:34 PM (122.36.xxx.221)

    약자의 입장에 서보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보통 사람인거죠.
    사실 권위에 복종이 당연하다 여기는 원글님이 평범하신거고,
    철거민을 아련히 여기는 여기 82님들이 좀 별 다르다고 봐야할지도 모릅니다.

  • 29. 에라이
    '09.1.20 12:34 PM (202.31.xxx.203)

    입에 들어가는 밥이 아깝다.

    우주 닭쳐줄래?

  • 30. 있잖아요
    '09.1.20 12:34 PM (220.86.xxx.218)

    첨엔 약속이 겨울엔 철거 안하기로 했다네요. 이 엄동설한에 꼴랑 300만원 쥐어주면서 갑자기 나가란다고 한다면, 돈많은 님이야 강남으로도 골라서 가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어쩌란거죠? 님 300만원 가지고 서울에서 집구해주시구, 자기 삶의 발판, 먹고살았던 그 발판을 한번 주선해줘보세요. 그럼 제가 님의 말씀에 동의할께요. 그들이 화염병을 던졌다는 걸 잘했다는게 아니구요,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던데...

  • 31. 구름이
    '09.1.20 12:35 PM (147.46.xxx.168)

    사실 더 험하게 글을 써야 맞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이라 나도 한마디만 합니다. 그
    래서 없는 사람 때려잡으라고 경찰이 있는거냐?
    이게 지금 상황에서 할 얘기냐? 인간이라면 이런 글을 쓰지 못한다.
    에이 더러운....

  • 32. 아~~
    '09.1.20 12:35 PM (58.229.xxx.130)

    뉴스보다 펑펑울고 속상한 맘에 들어와
    읽은 첫 글인데 속이터져 욕나오려고 해요.

  • 33. .....
    '09.1.20 12:35 PM (122.34.xxx.91)

    이런분들이 이명박 찍어주고 ...공정택 찍어주고...박그네 찍어줄...그런분 아닐까요?
    우리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드는데 한 몫 하는 분들

  • 34. 화염병
    '09.1.20 12:36 PM (125.129.xxx.41)

    탓을 하고 싶겠지만
    그러기엔 희생이 너무 크네요.
    철거민도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그것도 삶의 끝에서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내몰린..
    특공대 투입하고 전경차 31대까지 투입하고
    4층에선 철거깡패가 있고..
    과잉진압이죠. 명백한.

  • 35. 오래한것도 아니고
    '09.1.20 12:37 PM (211.202.xxx.249)

    시위를 오래 한것도 아니고 어제 했는데 사망소식이 들린다는게 참 어이없어요 전
    그저 이 시국이 슬플뿐입니다

  • 36. 명복
    '09.1.20 12:37 PM (210.91.xxx.186)

    원글님,
    이 글 가능하면 지우지 말아주세요.
    어찌됐건 논쟁은 좋은 일입니다.

    이런 의견, 저런 의견이 올라오고 여러가지 방향의 반박도 올라오면
    덕분에 수백 수천명의 사람이 이 글을 읽고서
    설득력 있는 내용과 논리에 따라서
    가만히 자신만의 판단을 세울 것으로 여겨집니다.

  • 37. 다시생각해도
    '09.1.20 12:38 PM (119.69.xxx.74)

    댓글달고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
    정말 오세훈 가서 죽도록 패주고 싶어요..
    지는 관사에 들어앉아서 지맘에 들도록..인테리어 다 뜯어고치고 몇천씩 하는 예술품 늘어놓고 살면서..어찌 저런 짓거리를 하는지..
    아..정말..서민의 편은 아무도 없는가 봅니다.

  • 38. 월급은 ...
    '09.1.20 12:39 PM (165.228.xxx.8)

    그런 사람들의 월급은 국민이 주는 겁니다...


    원글님과 이해관계가 있는 분이 계시면 물어보세요...,

    월급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냐고요...

  • 39. 뭉개구름
    '09.1.20 12:40 PM (211.189.xxx.161)

    댓글들이 참 명령조고 따따거리네요.

    원글님께서 잘 모르셔서 그런 생각 하실 수 있어요. 현상에 대해 미처 다 파악하지 못하시고, 그냥 [화염병] [폭력]이라는 단순한 생각만 하셨다면.

    원글님 무슨 나라망치는 주범처럼 몰아가는거 보기 참 역겹습니다.

    모르셨군요, 사람들이 화내는건 이래서예요. 라고 말해주시면 안되나요?

    무슨 닥치라느니..이놈저놈이니..

  • 40. ...
    '09.1.20 12:41 PM (125.177.xxx.163)

    누구세요.....................?

  • 41. 뭉개구름님
    '09.1.20 12:42 PM (119.69.xxx.74)

    남보고 역겹다고 하는 님도 누구 욕할 처지는 아니신듯합니다..

  • 42. 눈사람
    '09.1.20 12:43 PM (218.239.xxx.18)

    사람이 꼭 당해봐야 그 아픔을 아는 것인가요?

    공부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죽음에 법 운운하시는 분

    그 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지 아시는지요?

  • 43. 그냥..한마디라굽쇼
    '09.1.20 12:44 PM (220.123.xxx.164)

    그냥 한마디 하지마시길...
    처절함에 가슴이 아픕니다.
    그럴 듯한 논리로 힘 없는 사람들은 개죽음 당합니다.

    각자의 의견도 좋지만 이건 아닙니다.
    *꼭 이러고 싶으셨나요? 동영상이나 한 번 보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 44. 으이그
    '09.1.20 12:44 PM (125.187.xxx.16)

    단수한 논리가지고 열받게 하기는.... 보는 눈이 그렇게 작아서리..... 자꾸 그러시면 머리 나쁘다는 소리 막 대놓고 들어요...

  • 45. 원글님
    '09.1.20 12:46 PM (211.192.xxx.23)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그사람들이라고 그러고 싶었을까요,,
    명령을 따라야 하는 직업이란게 있으니까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그 옛날 상계동 목동...이것보다 더 심했어요..
    그러고나서 원주민들 죽고 쫒겨난후에 지금의 목동아파트와 상계동 단지가 들어선거지요...
    생존권이란게 저렇게 치열한겁니다...
    그 시기에 대학을 다녔던 저로선 참 허탈하고 ,,할말이 없네요...

  • 46. 몽이엄마
    '09.1.20 12:46 PM (123.98.xxx.135)

    당신도 어느 순간엔가 가족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병원비때문에 빈민으로 갈 수가 있고
    남편이 실직해서 길바닥에 나 앉을 수도 있고..
    무슨일이 터져서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때도 이런 말씀 하실껀가요??
    당신은 저 사람들이 하는대로 내 몸을 맡기고 불에 타서 죽으실껀가요
    가족이 자식 저러고 있는데 가만히 불구경하실껀가요???
    남의 말이라고 쉽게 하는거 아닙니다..다~~본인이나 자식들에게 돌아갑니다...

  • 47. 무엇을
    '09.1.20 12:47 PM (115.140.xxx.24)

    지금 현 사태에 대해...논쟁이 필요합니까?????
    무슨논쟁을요....화염병을 들었기때문에....죽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천민보다 더 못하기에..죽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도대체...원글님이 무엇을 이해 못하셨기에..
    왜 지금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설명을 다시 해야 한단 말입니까???
    초등학생 우리 딸도...
    잘잘못을 알고있는데..말입니다.....

    이런 막장 대한민국에 살고있다는 것이 창피하고..눈물이 나네요...
    또한 시민들의 생각이 이렇다는 것에 염증을 느껴요.

  • 48. 몽이엄마
    '09.1.20 12:49 PM (123.98.xxx.135)

    이 분이 저곳에 있었던 견찰 가족이거나 관계자라는데 전 한표 던집니다..
    사람 죽여놓고 합리화 하지 마세요..
    당신이 관계자라면 아니면 그 가족들이라면
    다~~죄값 치룰껍니다...
    죄송합니다..오늘은 화가나서 주체 할 수가 없군요..

  • 49.
    '09.1.20 12:51 PM (116.47.xxx.10)

    그래서 가건물안에 사람이 있고 위험한 물건이 있는데
    안에 있는 사람들 죽던지말던지 공중에서 콘테이너로 치는건
    잘하는건가요?
    철거민은 그딴식으로 죽여도 된다는 법있나요?
    경팔,전경의 임무가 힘없는 서민 죽이는건가요?
    위에서 살려달라고 손흔드는데 바로 밑에충에서 그냥 가만히 있는것이 경찰의 임무인가요?
    그저 자기직분의 일은 수행한게 저따위일인가요?

  • 50. 그럼
    '09.1.20 12:56 PM (116.120.xxx.225)

    옛날에 화염병 들고 시위하던 386까지 다 끄집어내셔야죠.
    그 시위들 덕분에 민주화가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원글님도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글 쓸 수 있는거랍니다.
    하물며 생존권때문에 엄동설한에 죽기전에 화염병 든 사람들이야...

    무임승차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무식이 용감이라고...
    진실을 알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으면서 말하지 마세요.

    딱딱거린다구요? 사람이 죽어나갔는데 죽어도 싸다는 글에 어떻게 좋게 쓰나요?

  • 51. 이게
    '09.1.20 12:59 PM (124.50.xxx.161)

    다 mb때문....
    제발좀 처리해주시길

  • 52. 참나
    '09.1.20 1:02 PM (121.168.xxx.67)

    뇌가 청순하단말에 웃음 펑 터졌어요.

    난 뇌가 넘 오염이 돼서..ㅋㅋ

    날씨도 춥고, 구정도 몇일 남지도 않았는데 새벽6시에 그렇게 강제진압하는
    경찰은 어느나라 국민인지 묻고 싶네요.

  • 53. 떠들 기회
    '09.1.20 1:03 PM (218.156.xxx.229)

    어떤 일에서든 피해자나 약자 손해보는 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남 보기에 그렇지 않더라도 스스로들 만족하지 않은 결과를 가지게 되는 거지요.
    .
    .
    사회는 이런 개개인이 가질 수 있는 혹은 느끼는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그 과정 자체가 민주주이인 셈입니다.
    .
    .
    이번 철거민 문제도 그 선상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싸우고 불을내고 사상자가 생기는 가운데 개개인으로 보면 경찰도 전경도
    모두 같은 약자요. 어쩔수 없는 개인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철거민들에게 최대한의..최소한이 아닙니다. 최대한의 의견개진의 기회를 주고.
    그들의 불평등에 대해 귀 귀울여 주는 시간을 주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시끄럽다고 경찰들 데려가고 용역 불러서 상황을 종료시켜버리는게 그게 바로 독재요
    공권력의 남용이요 반민주주의입니다.
    .
    .
    님이 철거민이 되거나 기초생활수급자가 되거나 일용직 노동자가 되는 일은 없을지 몰라도.
    어떤 일로 너무나 불편부당한 상황에 놓이게 될 지는 모를 일입니다.
    그때.
    님이 떠들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겠습까??
    .
    .
    맘것 떠들 기회와 떠들 시간을 주는 것.
    그게 민주주의 입니다.

  • 54.
    '09.1.20 1:04 PM (218.51.xxx.28)

    불법 요?
    그런거는 불법이라고요?
    그럼 왜 전과14범이 대통령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 안하세요?
    그 정부 아래 이런 끔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왜 불법 적용을 여기엔 안하시나요?

  • 55. key784
    '09.1.20 1:08 PM (211.217.xxx.125)

    뭉게구름님.
    저도 오늘 아침 출근해서 사람들한테 소식전해들었지만.
    왜 그런일이 일어났어야 했는지.
    철거민. 이라고 한번만 검색해봤어도 대략적인 사정 알았을겁니다.
    한마디만 한다면서 자기생각이 전부인양 글을쓴 원글님이.
    그런 작은 수고도 하지않고 글을 썼다면 그것이 잘못인것이고.
    그런 사실을 알고서도 이런 글을 썼다면. 그것은 더 큰 잘못인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화를 내는 거랍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 56. -_-
    '09.1.20 1:10 PM (59.10.xxx.194)

  • 57. 에헤라디어
    '09.1.20 1:10 PM (117.123.xxx.190)

    화염병이 본질이 아닙니다.
    과격하게 화염병을 던져서 문제를 일으켰다고 사람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성폭행범도 인권 보호한다는 나라가
    생존권을 위해서 목소릴 내는 사람들에게 대화나 협상이 아닌
    압박적 강제 진압을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 58. 원글이에요
    '09.1.20 1:17 PM (58.229.xxx.152)

    쓰는 순간 이럴 거라 생각했습니다만...뭐...한마디만 더 할께요
    저 사기로 그것도 한 건은 경찰이 낀 사기로 4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봤고
    그 빚쟁이 중 하나가 저희 학교로 찾아와서 무서워서 숨어서 울어 본 적도 있고
    4가족이 쌀이 없어서 미음을 끓여 일주일 버틴 적도 있고
    빚쟁이가 학교에 자취방에 따라다녀서 무서워서 경찰에 갔더니 너희 아버지가 빌린 돈 갚으면 끝나는 일이라는 말 들어본 적도 있고
    그게 사기라고 판결이 났어도 실제 손해배상소송은 또 따로 해야 한다는 거 알고
    온 가족이 돈이 없어 그냥 망연자실해도 봤어요..
    뭐 지금도 계속 되는 거지만....

    이런 글 올리면 다 잘사는 거 같나요? 대한민국 1%라...걱정없고 순진해서라...

    화염병은 그냥 보고 즐기자고 하는 건가요? 거기 맞으면 사람이 다쳐요.
    그리고 제 글 어디에 화염병 던지셨으니 죽어마땅하다고 한 말이 나왔는지...음...그건 비약이에요. 그리고 갑자기 촛불시위는 왜 나왔는지...

    전 철거민 농성에서 화염병던지는 것에 대한 그런 시위방법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을 뿐이에요. 생명은 다 소중한 거죠. 철거민의 생명은 소중한데 경찰의 생명은 전경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생각이 다르면 말하지도 말라....그것도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모습의 한 단면입니다.

  • 59. 평생
    '09.1.20 1:18 PM (125.187.xxx.24)

    그따위로 사세요! 퉤...

  • 60. ...
    '09.1.20 1:19 PM (152.99.xxx.133)

    님좀 썅인듯.
    아님 석기 마누라.

  • 61. 원글님하
    '09.1.20 1:24 PM (125.187.xxx.16)

    그렇게 살아도 세상보는 눈이 그것밖에 안되어서 어찌하셔요? 화염병이 핵심이 아니라고 다들 말하고 있는데도 화염병만 죽어라 말해대는 님의 뇌가 정말 의심스럽다오. 이래서 이명박 같은 놈도 대통령이 되고... 참 내......

  • 62. ...
    '09.1.20 1:25 PM (218.156.xxx.229)

    끝까지 재밌는 분이네요.
    그리고 명박이 세 딸 중..한 분일거 같다는 의혹까지.ㅋㅋㅋ

  • 63. ㅋㅋ
    '09.1.20 1:26 PM (115.140.xxx.24)

    바로위..점세개님...빙고~~~

  • 64. 그렇게
    '09.1.20 1:26 PM (210.108.xxx.19)

    밥벌어먹고 사시기나 하세요..입은 닥치시고요..

  • 65. 울엄마야
    '09.1.20 1:27 PM (125.187.xxx.16)

    울엄마야 못배우신 늙은 노친네라 이명박 두둔하시더라만... 대체 원글님은 알바같은 어투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는고? 이 나라 교육 탓인가? 아니면 님의 뇌 탓인가? 개탄스럽다. 님 같은 분이 자식 교육도 하고 그러시겠지.... 아이고.... 나라 꼬라지.... 백성 꼬라지....

  • 66. 이보세요!!!
    '09.1.20 1:30 PM (125.178.xxx.80)

    상황을 이렇게 만든 윗대가리들이 잘못 한 겁니다!!!
    더 이상 말도 못 꺼내게 그 정책을 만들어 버린 정책자,
    그리고 그걸 강제진압하겠다고 무고한 경찰들을 투입시켜 무리하게 밀고 나간 지휘관,
    무조건 밀어붙이면 된다고 하는 잘못된 윗대가리들 때문에
    그리고 국민들만 다치고 죽어나가는 거예요.
    벌을 받아야 하는 그 인간들을 욕도 못 합니까?
    철거민 분들, 오죽했으면 그러겠어요..... 작전과 무기로 무장한 경찰들과,,, 오직 화염병 하나밖에 기댈 수 없는 사람들... 누가 더 약자입니까?

    원글님... 80년 광주가..떠오릅니다.......... ㅠ.ㅠ

  • 67. 명바기
    '09.1.20 1:31 PM (116.37.xxx.3)

    찍은 사람들중 꼭 원글님같은 사람 있어요

    못배웠다기 보다는 무지해서..
    그렇다고 그놈이 먹여 살려줄 것도 아닌데
    그게 희망이라고 여기에 이러고 있으니 정말 안타깝지요
    아마 대부분 그럴겁니다
    그런데 뭐가 먼저인지는 알고 말을 하는게
    밖에 나가 무식하다는 소리는 안들을겁니다.

    대한민국1%는 아예 관심도 없지요

  • 68. 원글님
    '09.1.20 1:32 PM (218.51.xxx.28)

    그렇게 당하시고도 참 순진하시네요.
    공부를 안하셔서 순진하신 것 같습니다. 순수하신 것이 아니라.
    세상사 공부 좀 하시고 자신이 옳다는 말씀 좀 하십시오.
    오늘의 일은 누구의 코드대로 취향따라 갈 일이 아니라 옳고 그름의 판단을 요하는 일입니다.

  • 69. 에헤라디어
    '09.1.20 1:32 PM (117.123.xxx.190)

    원글님.. 네 화염병 안들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밖에 없었냐고요?
    그럼 다른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저들 앞에서 우아하게 촛불들까요?
    아님 장문의 공문을 띄울까요?
    아님..

    원글님 화염병이 사람을 상하게 할 가능성 있는 위험물이라는 것 누가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다른 방법도 없이 막다른 낭떨어지에 내몰린 사람들에게
    그건 불법이라는 또 다른 돌을 던지시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70. -_-
    '09.1.20 1:33 PM (59.10.xxx.194)

    울 남편이 사람죽었다면서 제가 놀래니까 냅둬라. 저사람들 중에 분명히 명박이 찍은사람,
    촛불시위때 욕하던사람있을지도 모른다고. 다 못배우고 가난한사람들이
    각성하지 못한죄라더니 딱 그게 you 시네... 가난한데 법좋아하는건 죄가 아니지만
    법이 누구편이고 누굴 좋아하는지.. 법의 사각지대에 누가 서있는지
    보면서 합리적인척을 해야지... 차라리 누구딸이면 이해라도 해주는데 참 가련한 인생이요.
    자자손손 그렇게 살고 또 자손이나 일가친척중 저렇게 죽는사람 나와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고 자기가 덜 부지런하고 공부덜해 그렇게 됐는줄 알고
    평생 그렇게 살것지.

  • 71. 한마디
    '09.1.20 1:35 PM (116.37.xxx.3)

    했으니 앞으로는 죽 닥치시면
    고마울거 같습니다.

  • 72. 윗님
    '09.1.20 1:36 PM (125.187.xxx.16)

    윗님...못배워도 그렇지. 무식하다고 다 옳고 그름을 모르는 건 아니잖아요? 대체 원글님 같은 사람이 자꾸 툭 툭 튀어나오는 세상이 저는 이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더 당해야 당한 줄 알까요? 대체? 이 나라 국민들은 어디까지 가야 아파트값 올려준다고 대통령 아무나 찍어대는 세상이 끝날까요? 경제 하나면 다 통하는 세상. 참으로 절망 아닙니까?

  • 73. 빙고
    '09.1.20 1:37 PM (59.7.xxx.153)

    저도 윗님 남편분 같은 생각 했어요.
    교육 교육 하지만, 정말 가르쳐야 할건 시험문제 찍어주는거 말고 이런거거든요.

  • 74. 이 사람아
    '09.1.20 1:51 PM (116.44.xxx.23)

    죽은 사람이 당신 가족 일 수 있는 거다

  • 75. 원글님
    '09.1.20 1:59 PM (218.239.xxx.18)

    화염병 말고 방법이 무엇일지 아시는 분 같군요.

    어떤 우아한 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법이 잇는지요?

    말씀해 주시지요.

    앞으로 기나긴 싸움이 펼쳐질텐데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위한 방법을 여쭤봅니다.

    80년대 치열하게 화염병으로밖에 자기방어를 하지 못한 386이 감히 여쭤봅니다.

  • 76. 그럼
    '09.1.20 2:16 PM (116.47.xxx.10)

    경찰은 크레인까지 이용해서 콘테이너로 치는 방법밖에 없었나요?

    원글 말대로 화염병맞으면 다치듯이 콘테이너로 가건물 찍어누르면
    건물 무너지고 안에 사람죽어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분이네.

    철거민이 시위하는데 용역이랑 경찰특공대 투입하는 진압방식외에
    다른 방법은 왜 안쓴건지 원글에게 묻고싶네요.

  • 77. ㅌㅌㅌ
    '09.1.20 2:41 PM (121.129.xxx.29)

    남의 눈의 눈물나게 하면 내눈에 피눈물난다....

  • 78. 에휴
    '09.1.20 2:49 PM (121.169.xxx.250)

    원글님~~ 그들이 불법시위 했다고 죽어 마땅 하다고 말씀 하시는 겁니까?????????

    편들껄 편드세요~~~~

  • 79.
    '09.1.20 3:01 PM (125.186.xxx.143)

    이건뭐.. 누가 시작인지를 모르시네.. 왜 화염병까지 등장하게 됐을까..?.
    그 화염병덕에, 그나마 민주화가 된건아닌지..

  • 80. 미친소리네요
    '09.1.20 3:05 PM (119.70.xxx.172)

    99%의 사람들이 자신의 부당한 처지를 보호받거나,
    법률로 구제받거나, 사회에서 인정받거나, 호소할 곳조차 없어
    화염병을 들고 무기를 들고 죽기 살기로 공권력에 항의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없는 이 나라에서 정녕 무엇이 거꾸로 가고 있는지.


    이해가 잘안되신다면 걍 입닫고 가만히 계세요. 이사람아.

  • 81. 자아
    '09.1.20 3:15 PM (119.64.xxx.146)

    원글님 이런 세상을 만든 명박이를 같이 쫓아내자구요

  • 82. 황당하네.
    '09.1.20 3:16 PM (121.166.xxx.160)

    지금 이상황에서 할소리가 아닙니다.제정신인가요?
    안봐도 뻔한 상황 아닌가요?
    높은신분(?) 코드에 맞추느라 과잉충성을 보여주려다
    생긴 참사죠.그들이 정말 이럴줄 몰랐을까요?
    국민들에게 한번 제대로 본때를 보여준거죠.
    앞으로 이럴거다하고..

  • 83. 방귀다음은똥.
    '09.1.20 3:19 PM (218.156.xxx.229)

    참님...
    철거민쪽에서 먼저 불 질렀다구요? 네 그렇게 됬을거예요.
    화염별 쌓아놓은 천막을 경찰이 새벽에 컨테이너로 깔아뭉개려고 했거든요.
    화염병...그 인화성 물질은 불꽃없이는 터지지 않으니까요.
    아마 철거민들이 천막을 뭉개는 컨테이너를 향해 화염병을 던졌을겁니다.
    그래서 불이 난 거구요.
    .
    그런데요. 폭주족을 왜 경찰이 끝까지 안뒤쫗는지 아나요?
    그건..사고를 염려해서야..아무리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자이지만,
    집요하게 뒤쫗을경우 사상자가 생길거라는 예상을 하기 때문이지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불붙은 병을 들고 있는 철거민+화염병이 쌓여있을것으로 추정되는 망루..!
    그럼..당근 강제진압을 하지 말아야지....요.
    .
    .
    다들...뇌가 다리미질을 하셨는지...반듯하십니다..그려.
    그 반듯함이 고매함인줄..점잖음인줄...아시며 사시는것 같아 그것이..답답할 뿐.
    약도..없거든요.

  • 84. prettyda
    '09.1.20 3:26 PM (220.77.xxx.31)

    화염병들고 싸워서 목숨바쳐 쟁취한 자유속에서 님과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

  • 85. 방귀다음은똥.
    '09.1.20 3:29 PM (218.156.xxx.229)

    ↑윗님 말 이어서.
    그래서 원글님이나 원글님을 지지하는 댓글님들이 마음대로 떠들수 있다는 걸 아시는지??

  • 86. 연말정산하면서
    '09.1.20 3:30 PM (218.38.xxx.200)

    세금 엄청 내는데 사람들 죽이라고 물대포에 내 세금으로 쓰인다는 생각만 해도 화가 너무 너무 납니다. 왜 내 세금으로 돈 많은 이명박씨 종부세이자내고, 소득세 감면해주고, 돈 없는 사람 쫒아내고, 물대포로 죽이는데 써야 하나, 정말 다른 방법은 없나요. 저런데 세금 안내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는데 쓰도록 세금 사용처 제한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87. 먼저..
    '09.1.20 3:33 PM (219.251.xxx.239)

    다들...뇌가 다리미질을 하셨는지...반듯하십니다..그려.
    그 반듯함이 고매함인줄..점잖음인줄...아시며 사시는것 같아 그것이..답답할 뿐.
    약도..없거든요. 222

    원글님 댓글에 경찰을 낀 사기로 그렇게나 큰 피해를 보시고 고통을 당하셨다면서도 아직 경찰이 정의의 편에 서서 님을 도와줄거라고 생각하시다니...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저같음 평생 이가 갈릴것 같은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경찰은 힘없는 서민편이 아니였죠?
    만약 위에서 깔아뭉개라고 지시가 내려왔더라도 올곧은 정신의 책임자였다면 옷 벗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짓은 안했을겁니다.
    정말로.... 정말로 원글님이 절박한 그 상황까지 가보셨다면 이런식의 생각은 못하시죠..

  • 88. 부글부글
    '09.1.20 3:41 PM (59.31.xxx.183)

    끓습니다. 원글님이나, 참 님이나.....

  • 89. ..
    '09.1.20 4:02 PM (121.88.xxx.247)

    뇌가 청순하시네..자기가 당해보기 전엔 아무리 설명해도 절대 모를 청순뇌

  • 90. 한마디를 해도
    '09.1.20 4:06 PM (211.109.xxx.163)

    말 같은 한 마디를 하세요.
    인간임을 포기하시든지요.

  • 91. 마치
    '09.1.20 4:17 PM (125.128.xxx.71)

    독립운동 하셨던 안중근열사가 테러리스트라고 하던
    뉴XXX 들이 생각나네요

  • 92. 경찰특공대가 문제죠
    '09.1.20 4:43 PM (59.12.xxx.113)

    경찰특공대는 테러예방 및 진압, 중요범죄 진압, 재해 긴급상황시 인명구조를 하는 부대라는 거죠. 이건 개인재산권에 관한 흔히 있는 문제인데.. 왜 이토록....시급하게 처리를 할문제인지.. 이게 경찰이 밤샘대치할정도로..국가안위에 시급한 사안인가요? 이게 시국사건도 아니잖아요?? 인질납치사건도 아니잖아요??.
    강제해산시켜야할만한 사안인가. 생각해 봐야죠.
    지나친 과잉 진압이 문제를 일으킨거죠. 원글님 문제의 전체를 보세요.

  • 93. 고상떨지마..
    '09.1.20 4:47 PM (121.88.xxx.231)

    구역질나..
    나 방금 ytn미공개 동영상으로 산사람 태워죽이는 장면 봤거든.. 타죽는사람들이지르는비명도 들린거같아..
    아우슈비츠수용소가 그랬겠지..
    엄동설한에 옥상 가건물에서 물대포 맞으며, 떼지어 모여 있는 용역깡패와 경찰들의 검은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최후를 불에 타 죽으며..
    그런데 폭력을 먼저 쓴게 잘못이지 않아요? 따위 운운하고 자빠진...
    그나마도 먼저 폭력을 쓴게 철거민이라는 증거는 뭐고..
    네가 마리앙뜨와네트냐?
    배고프다고 왜 빵달라고 추접스럽게 구냐? 케익 구워 먹으면 돼지..
    그래서 그 년 결국 단두대에 목 잘렸지..
    아마 죽으면서도 몰랐을꺼야. 고상한 내가 왜 죽을까..

    내 말 험한거 이해하지마..
    난 뜨신 방에서 배불리 걱정없이 있었는데..
    살겠다고 버티던 사람들이 눈앞에서 비명지르며 타죽는 것을 보니 지성인으로서의 말이 안나온다..

  • 94. ...
    '09.1.20 5:03 PM (124.49.xxx.141)

    다 자기가 보는만큼 보는거지만
    다르다는 건 기호의 차이가 아니고 가치의 차이입니다.
    그니까 누가 죽어가도 그 아픔을 모르는 건
    님이 집중하는 부분이 틀린거지 다른 게 아니란 말입니다.
    뭘 알아 듣기나 할런지...

  • 95. ..
    '09.1.20 5:14 PM (211.108.xxx.34)

    원글이 오래 살고 싶은갑네...
    쥐박이랑 배터지게 욕 쳐 잡숫고 만수무강 하시기를...

  • 96. ..........
    '09.1.20 5:29 PM (121.131.xxx.166)

    세상에..법을 안지켜서..불태워죽였다..이런 말을 하고싶으신 걸까요...
    진정한 법치국가의 도래를 보게 되리라 뭐 이런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아니면..어쩔 수 없었는데..왜 욕하냐..이런 말을 하는 건가요?
    세상에나....
    원글님..
    이런 글은요...
    이번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깔끔하게 마무리한 다음에
    그리고...열심히 사죄하고 거듭난 다음에
    아주 한참 지난 후에 하셔야하는 겁니다.
    지금..사람 타죽은 지..장례도 못지내고 사람도 다 못찾았다는 판에
    이런 말을 하는건...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꼴이지요..
    아직도 이상황에서 저런 말이라도 하고싶은 사람들이 있다니...

  • 97. 귀차니즘있지?
    '09.1.20 5:38 PM (121.88.xxx.231)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9&s_hcd=&key=2009012011004369...

    2분26초 동영상이야.. 낚시사이트도 아닌 방송사사이트고..

    이 한마디 글 쓰는데 2분26초 더 걸렸지?

    보고 나서 얘기하자.. 볼륨도 키우시고..

    나 대학 다닐때 화염병을 가까이에서 본 적도 없던 마흔의 평범한 아줌마..

    사는게 평범해 사회에 관심이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의 도리란 것에서 벗어나 생활해 오진 않았다.

    부러 가서 주소 복사해 왔으니 보고 나서 다시 댓글로 원글을 그대로 써주길 바래.

  • 98. 명복
    '09.1.20 5:48 PM (210.91.xxx.186)

    저는요..
    저 동영상 보고 나서 그 화면, 그 소리에,,사람 몸에 피어오르는 연기에,,,
    내가 저걸 본 이상 나는 도저히 내 힘과 의지로 내 정신을 치료할 수 없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을 미치게 하는 시절입니다.
    ㅠ_ㅠ

  • 99. 아직도.
    '09.1.20 6:05 PM (115.140.xxx.24)

    치가 떨립니다..
    이런글 쓴 원글님이나....그에 동조하는 댓글단 몇몇분이나..
    이런 만행을 저질르고도 뻔뻔스러운 정부나.....
    그 분이 풀리지가 않네요.

  • 100. 웃겨서
    '09.1.20 6:49 PM (123.99.xxx.221)

    지금 웃을 상황도 아니고 정말 화나는 상황에서 입장 바꿔서 당신 가족중에 누가 그런일 당했다고 생각해 보시오....아 정말 위의 어느 님 말처럼 댓글도 아깝다 ㅉㅉㅉㅉㅉㅉ

  • 101. 화염병을
    '09.1.20 7:02 PM (58.233.xxx.187)

    완전무장한 전경한테 던지는거랑..
    아무 방어체계없는 시민한테 최루섞은 물대포 쏘는걸 같다고 보세요?
    전자는 절대 사람다치라고 만든게 아니예요. 방어용.. 겁주기용 정도..
    그치만 후자는 사람 죽이네요.

    상위 1%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으시다고 했죠?
    제가 젤 열통터지는게 강남에서 떵떵거리고 사는 울 아주버님이 이명박지지하는게 아니라
    십원한푼 노후대책 안해놓은 시부모님께서 이명박지지하는 거예요.
    없이 사는 사람이라면 제발 머리라도 깨어 있어야 그게 대물림 안됩니다. 제발..

  • 102. 123
    '09.1.20 7:14 PM (58.230.xxx.188)

    방금 뉴스보구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이런 방법이 아직까지 통하구 희생되는게 가능한건지
    나 스스로가 절박감이 들어요ㅠ
    뜬금없지만 변호사가 게임하다 욕설한 중학생을 신고해서 합의금 때문에 그 학생이 자살한
    기사를 읽고 참 ::; 꼭 그렇게 해야 했을까? 자식가진 입장에서 안타까웠는데
    요즘 세상살기가 넘 무서워요
    집에 가족을 잃은 철거민들 어떻게해서도 위로가 안될것 같아요ㅠ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는 ㅉㅉㅉ

  • 103. 누가
    '09.1.20 7:19 PM (115.178.xxx.253)

    화염병을, 벽돌을 찬성합니까. 그런데 그들이 왜 던지는지 생각해봤습니까
    안에 사람이 있는데 불을 질렀습니다.
    원글님은 그안에서 그대로 죽을겁니까..

  • 104. 로얄 코펜하겐
    '09.1.20 7:28 PM (59.4.xxx.207)

    당신부터 당신집 3백만원에 팔고 엄동설한에 길바닥에 한번 나앉아보시죠.
    그럼 알바 아니라고 믿어주리다..

  • 105. 심하게 말씀드리죠.
    '09.1.20 7:32 PM (210.94.xxx.89)

    원글님이나 저 위의 참님이나
    서민이라고 하시네요.

    전 강남삽니다. 강남살아서 종부세 내는 우리집도 싫어하는데
    님들은 도대체 이 정권에 아무 생각이 없으십니까?

    심하게 말씀 드릴까요.
    돈 많이 벌고 싶지요?
    그럼, 님들 밥그릇을 지금 누가 뺏어가고 있는지.. 부터 좀 생각해보세요.

    본인 밥그릇 뺏어가는 놈한테 꼬리 흔드는 ..여기까지 합니다.

    자식생각하신다면
    제발 좀 정신 좀 바짝 차리세요.

  • 106. 생존의 방법은...
    '09.1.20 7:34 PM (58.76.xxx.10)

    그 분들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저항은 무엇일까요?

    300만원에 이 엄동설한에 어디 나갈 수 없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봄 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고.. 지금 당장 나가라고 하면 갈 수 있는 곳을 보장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폭력배 동원해서 강제해산 시킬려고 하니 힘 없고 인원 수도 부치는 상황에서 옥상에서 저항 할 수 밖에 없고 거기서 고립 된 상황 이었습니다

    개발자 시행자측과 서로 협의를 해서 풀어가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면 정부에서 중재를 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세입자 편을 들지 않고 힘있고 돈 있는 개발자 시행사 측 편을 드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 절박한 생존의 상황에서 방어 할 수 있는 방법은 촛불들고 있어야 하나요?
    원글님이 사기 당해서 겪은 고초하고 이것은 차원이 틀립니다

    시위하는 상황을 최소한 일주일 만이라도 정부가 이분들 입장을 생각에서 중재 하려고 노력 했다면 이런 엄청난 상황까지 오지는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타협이고 협상이고 이 분들의 이야기는 들을 필요도 없었다는 것이지요...
    이게 이정부의 생각 입니다

    무슨... 국민들과의 소통?...

    원글님 화염병, 벽돌 잣대는 여기다 맟추는게 아닙니다

    물에 빠져서 지푸라기 라도 잡아 보셨나요?

    허잘대 없는 지푸라기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이분들은 그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습니다

  • 107. 그래서 조용하라구요
    '09.1.20 7:41 PM (222.238.xxx.167)

    ???
    좃중옹의 양비론에 휩쓸리면 안됩니다.
    경찰이 불쌍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참으면 그 다음엔 쟤네들이 또 경찰들을 내보내지 않나요?
    우리가 동생같은 자식같은 전경들이 불쌍해서 집회도 시위도 안하면 나라가 잘 되 가나요?
    무엇이 먼저인지 우리 제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불쌍한 경찰을 불쌍한 전경 애들을 왜 저런 곳에 몰아넣어서 우리 소중한 국민들이 다치고 죽어야 합니까? 진짜 가야 할 녀석들은 안전한 가옥에 앉아서 게임하듯 명령만 내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 가지고 정권을 향해 따끔한 목소리로 꾸짖어야 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08. 악의 평범성
    '09.1.20 7:53 PM (124.62.xxx.189)

    한나 아렌트가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을 보면서 '악의 평범성'이라는 말을 내뱉습니다. 일상적이며 평범했던 그의 악행이 '생각하지 않음'에서 나온다는 말이었죠. 악한 생각이나 악한 판단을 해서가 아니라, 생각이 없고 판단이 없기 때문에 수백만 명의 유태인들을 죽인 아우슈비츠 수용소장으로 있을 수 있도록 했던 거죠. 요즘처럼 '악의 평범성'이란 말이 생생하게 와닿는 때가 없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 있던 경찰들이나 명령을 내린 사람들도 집에 돌아가면 평범한 가장들이거나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아들, 딸들일 겁니다. 그저 명령에 따른 게 전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섯 명이 죽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평범해도, '생각하지 않고 명령에만 따랐을 뿐'이라도 그들이 악이 아닌 건 아닙니다. 아무리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해도, '뇌가 청순'한 건 악입니다.
    훨씬 압도적인 폭력과 제도에 의해 옹호되는 폭력을 동원한 국가의 횡포에 맞서서 자위적 수단을 사용한 '대항폭력'이 부당하다면, 일제시대에 무장투쟁을 선택한 독립지사들은 전부 범법자들이겠네요. (그러고보니 뉴라이트가 그런 논리를 펼치는군요)

  • 109. ..
    '09.1.20 8:02 PM (220.70.xxx.114)

    이런 ( 121.155.41.xxx //
    당신은 티비 보면서 박수치고 있었지?
    그동안 올린글 보니 그러고도 남았겠네...

  • 110. 나와!
    '09.1.20 8:38 PM (125.186.xxx.6)

    이런 121.155.41
    쥐새끼같이 한마디 하더니 재빨리 지우고 사라진 자슥아!
    뭐라고?
    너같은 놈들도 니들이 그렇게 믿었던 저들한테 당해서 똑같이 당해봐라.
    그런 소리가 나오나
    할말 있으면 나와!
    숨지말고!

  • 111. 세상에...
    '09.1.20 8:45 PM (119.148.xxx.8)

    저 이제야 저 영상을 봤습니다. 손이 벌벌떨리고 눈물이 나서 글ㅇ을제대로 못쓰겠어요
    저건 명백한 살인이네요. 산사람을 불태워 죽인거에요.
    말도안돼. 이게 대한민국의 현재인건가요? 기자들이 우는거 보셨나요?
    컨테이너 안에서 끔찍한 비명이 들리네요. 이게무슨.. 이무슨...
    살인마들이에요. 미친정부.아이구..
    고인들이 얼마나 고통속에 가셨을지 ..

  • 112. ..
    '09.1.20 9:05 PM (58.224.xxx.225)

    님같은글이 많은사람들이 이렇게 긴글을쓴다는자제가 짜증납니다 그냥가만계세여 아무말하지말고 전 따뜻한집에서 밥먹고있는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생각하게합니다

  • 113. ...
    '09.1.20 9:07 PM (118.217.xxx.226)

    이렇게 할 말 없게 만드는 사람들 꼭 입습디다. 에구구..원글님..어떻게 안되겠습니까?

  • 114. 오늘은
    '09.1.20 9:19 PM (211.193.xxx.191)

    원글님께 아주 무식하게 욕을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람이면 이런글 쓰지 마세요

  • 115. 왕짜증
    '09.1.20 9:49 PM (211.38.xxx.16)

    그 화염병 들고, 만들어준 민주주의 아래 원글님? 갗은 사람하고 같이 숨쉬는게 죄스럽소이다,,
    아 진짜 열받네,
    옆에서 울 신랑이, 그럽니다, 남편이 견찰인갑지,,,
    아, 그래도 그렇지, 시방 사람이 죽었다는 건, 알고 있소?
    댁이나, 댁 집 내놓아라, 상가 내놓아라, 2400만원 주께, 하며
    아,,,네네네, 하면서 나가시던지,

    살아보겟다는 의지였고 그만큼 확연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도구를 가졌다는게
    죽을 죄요?

    아, 진짜,,,미친소고기, 유통 많이 된다더니, 그 부작용 확실히 보네, 쓰으,,,

    아무리 그렇다해도, 아무리 mb가 좋고, 좋아도 그렇지,
    이건 진짜,,,

    킹왕짱, 짜증인 건, 아쇼?
    낼 용산 가서 당신도 함 촛불 들지,,,자신 있음,,,왜 화염병 들었냐고,
    화염병 들지 말자고?
    어때요?

  • 116. 에휴..
    '09.1.20 9:54 PM (116.38.xxx.254)

    님도 참 불쌍합니다.

  • 117. 인간아
    '09.1.20 10:18 PM (211.176.xxx.169)

    어디 팔레스타인 가서도 그소리 해라.
    로케트가 아니면 의사표현을 할 수 없냐고...
    이스라엘로 이번 기회에 귀화를 해.

  • 118. .
    '09.1.20 10:41 PM (220.122.xxx.155)

    당신 남편 견찰인가 보군요. 그렇게 두둔하고 싶은걸 보면..
    난 요즘 견찰은 사람으로 안 보는지라...

  • 119. caffreys
    '09.1.20 10:56 PM (203.237.xxx.223)

    하루 종일 찾아봤어요....
    그냥 진압이 아니라... 살인이었지요.

    돈없고 늙고 엄동설한에 갈곳없는 사람들은
    죽어도 된다 라는 마인드를 심어주려는 것 같아요

  • 120. 말세
    '09.1.20 11:17 PM (119.69.xxx.74)

    원글님이 중간에 댓글단거 읽으니..우리가 이렇게 댓글단게 참 우습네요..
    나는 그런 험한 상황도 겪어봤지만..니들보다 고상했다고 하는건지요..?
    나는 사기로 굶어도 봤지만 화염병은 안들었다고 자랑하고 싶으신거예요..?
    네..칭찬해드리죠..잘하셨어요..
    근데 한마디 아니지..이제 두마디 하셨으니..이젠 그만 쉬세요..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모르시는거 같으니 알려드릴 이유도 없겠네요..

    그냥 그렇게..해맑게 사세요..

  • 121.
    '09.1.20 11:20 PM (221.138.xxx.55)

    경찰들이 입은 전투복 보셨죠? 다른 거 다 때려치우고 그 옷 입으면 화염병 맞아도 안죽어요. 닥치고 고인들 명복비세요

  • 122. ㅉㅉㅉㅉ
    '09.1.20 11:20 PM (122.35.xxx.17)

    저도 한마디만 합니다...
    ㅈㄹ 도 병이라더니 ㅉㅉㅉㅉㅉㅉ
    발도 닦지말구 쳐 주무시길/

  • 123. 세우실
    '09.1.20 11:33 PM (58.228.xxx.2)

    원글쓴 분.
    이봐.
    시끄러워.
    상황좀 봐 가면서 뻘소리해.
    오늘같은 날은 아고라 알바들도 가만히 숨어있는 날이야.
    첫번째 글까지는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존댓말 써 줬는데,
    댓글까지 단 거 보니, 이 어린 놈 오늘 짜증 좀 낼 거 같으니까
    나중에 이 게시판에서 세우실이라는 놈은 누리꾼 사이의 예의도 없는 놈이라고 실컷 까든지 하고
    오늘은 그냥 씻고 자.
    세상에 다양성이 인정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어.

  • 124. 동영상 한번봐라
    '09.1.21 12:23 AM (222.98.xxx.175)

    가운데 친절하게 동영상 주소도 달아주신분 계시니 동영상 한번 보고 와라.

    비명소리가 안들리니?
    첨엔 그냥 뇌가 청순하거나 좀 모자란줄 알았지...
    중간 댓글 보니까.... 넌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면 어떻게 사람이 산채로 불타는걸 보고 그 따위로 말할수 있지?
    네 가족이 그렇게 불타죽는걸 보면서 그 입에서 그소리 나오나 한번 보자.
    나도 나이 먹어서 이렇게 독하게 댓글 반말로 달아보긴 처음이지만...넌 사람이 아니니까 내가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겠구나.

  • 125. 헐...
    '09.1.21 12:30 AM (221.144.xxx.35)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모양인겁니다.
    어디서 조중동 좀 봤나본데....정말..지나치게 청순하신 분이시군요. !

  • 126. 후훗
    '09.1.21 12:58 AM (122.202.xxx.209)

    지금 제가 가보는 몇군데 싸이트에 이런 글 쓰는 사람들 깔렸습디다.

    난데없이 튀어나와 이상한 글 올리는 인간들.

    안봐도 뻔한거 아닌가요..

  • 127. 부끄러운 나라
    '09.1.21 12:59 AM (124.50.xxx.21)

    원글님이 좀 모자라는 분 같으니 이해하겠고, 공부하세요.
    사회문제를 단순히 눈에 보이는 잣대로 잘 잘못따지려하지말고,
    어쨌든, 글 쓸 여백주니 당신 혹시 안티를 가장한 알바?
    하여간 미친놈 모시고 살다보니, 별의 별일 다 일어나지,,,
    더 어떤 일이 일어날꼬?
    초등학생들은 전쟁날까 벌벌떨고,,
    이것도 미친놈 뽑아서요...
    하여간 그눈좀 찢어주고 싶다,

  • 128. 오브
    '09.1.21 1:06 AM (125.185.xxx.160)

    님이 생각하시는 깔끔한 시위방법....으로 그들이 무엇 지킬수 있었을까요..
    정말 그렇게 믿으시는지...
    저희집 옆에 스크린 경마장이 생기는 일로..저희 동네에서도..
    작은 시위가 있었습니다..몇년전에
    님이 원하시는 아주 모범적인 시위였어요 ...
    그럼에도..
    경찰이 울신랑 밀어서...울신랑 내동댕이 쳐지면서 뒤에 계신 할머니 허리가 다치셨어요
    경찰들 시위진압 전문적으로 합니다..
    눈에 안보이게 책임 시위하는 분들께 전가할수 있는 방법으로 교묘히..
    시위하시는 분들 골병들이십니다..
    맘착한 우리신랑 가족몰래 할머니 몸보신 하시라고 가슴아파 몇백드리고..
    저희는 아까운 돈은 아니지만 생각지 못했던 지출생기고.
    할머니는 돈으로도 찾지못할 지병생기시고..
    경찰은 입..싸악~...모르쇠..
    그리곤 아무일 없이 경마장 진행 착착 되었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우려했던 문제들 속에서 우리들은 일상이 되어 살아가고 있죠..
    얻었다면 얻은게 있네요...경마장에서 평일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운영하는 것..
    감사하다 해야할지....
    명박산성에 대한 반성 없이 또 콘테이너들이 데는거 보니...정말 .....기가찰 노릇입니다.
    경찰도 ..용산철거민들도...모두 가장존중받아야 할 인간이란 것입니다.
    주민들이 떨어진 쓰레기도 아니고..경찰이 자동청소기도 아니란 말입니다.
    모두 인권을 누려할 ...인간이란 것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조금만더 깊게 생각해보세요..

  • 129. 루비아
    '09.1.21 1:18 AM (116.123.xxx.187)

    만약에 내자식이 이런알바을 하면 차라리 죽으라고 하겠습니다
    저희 엄마 그곳에서 10년 동안 장사하고 이제 개발한다고 나가라고 합니다
    용역회사에서 수도끊고 빈집에 썩은 생선쓰레기 버리고... 옆집에서 장사하는데요

    어제 일본에서 온 친구들이 우리엄마 가게에서 먹은 된장찌게랑 계란말이 김치부침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가려고 했어요 우리 나라에 올때마다 맛있다고 가요
    그런데 이런일이 있어 가게을 못간다고 하니 그사람들 -그건 경찰이 죽인거랑 마찬가지라고 어떻게 그런일이 - 너무 창피했어요
    지금까지 일본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한번도 부끄러운적은 없었어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일은 너무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저희 엄마 지금까지는 돈때문에 시위했지만 지금은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춧불시위에 나가신다고 합니다 63세살 먹은 엄마가요...

  • 130. 어이없어
    '09.1.21 1:29 AM (219.254.xxx.121)

    그 분들이 경찰을 죽이려고 화염병 만들었나요? 그리고, 누가 경찰 죽은 건 괜찮다고 했나요? 목숨은 다 소중한 것이죠. 돈이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님의 논리는 화염병 만들었으니 죽어도 할 수 없다는 논리 외에 아무 것도 아닙니다.

  • 131. 어이없어
    '09.1.21 1:32 AM (219.254.xxx.121)

    하긴 네이버 가봤더니 원글 같은 알바들 너무 많더이다. 그쪽 알바와 같이 얘기 나눠보시면 잘 통하리이다.

  • 132.
    '09.1.21 3:30 AM (125.186.xxx.143)

    20년 삶터 지키려다… 父子의 꿈 ‘절망’으로
    이용균·구교형·조미덥기자
    댓글 5
    ㅣ 60 ㅣ 12
    ㆍ호프집 운영 아들은 화상, 아버지는 사망 추정… 이웃들 “보상금 보다 장사만 하길 원했는데…”

    경찰의 강경 진압은 행복하게 살던 아버지와 아들의 꿈을 조각냈다.

    이충연씨(36)는 20일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왔다. 현장에 함께 있던 아버지 이상림씨(71)는 이날 오후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며느리 정모씨는 “제발 아버님을 찾아달라”며 오열했다. 아버지 이씨를 찾기 위해 근처 병원과 경찰서를 다 돌아다녔던 가족과 친지들은 아버지 이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씨 가족은 사고가 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재개발 4구역에서 17년 동안 ㅎ갈비집을 운영했다. 지난해 3월 인테리어 비용 3억원을 들여 ㄹ호프로 업종을 바꿨고, 막내아들인 이씨는 8년간의 직장생활을 접은 채 아버지와 함께 호프집을 운영했다. 힘을 모아 함께 운영하던 호프집은 이들 가족의 꿈이었다.

    꿈이 깨진 것은 아들 이씨가 결혼한 직후인 지난 5월이었다. ‘재개발’이 문제였다.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규정 이주비만 받고 나가달라’는 통보가 왔다. 업종을 바꾼 지 겨우 두 달. 이씨의 누나는 “규정 이주비와 보상비는 인테리어 비용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곳을 20년 가까이 지켜온 이들에게는 가혹한 결정이었다. 단지 자신들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이씨 부자는 적극적으로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나섰고 세입자들을 대표해 가장 열심히 활동했다. 갈등이 불거지던 초기에는 아버지 이씨가 임시 위원장을 맡기도 했고, 아들도 철거 항의 활동에 앞장섰다. 이들 부자는 19일부터 시작된 철거 항의 시위 때 자진해서 건물로 들어가 농성에 동참했다가 결국 화를 당했다.

    아들 이씨는 이날 오후 들어 의식을 되찾으며 산소호흡기를 뗐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 조금씩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화상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연기를 많이 마셔 호흡을 하는 데 불편을 느끼는 상태다.

    이들 부자뿐만 아니라 근처 상가 세입자들에게 지난 8개월은 악몽의 시간이었다. 20년 동안 백반집을 운영한 박모 할머니(75)는 “빨리 안 나가면 피눈물 나는 일 있을 거라고 겁주더라”면서 “이 할머니가 밖에 나가서 무슨 일을 하겠냐. 그냥 밥집하게 해달라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ㅇ백반집은 지난해 12월1일 강제철거됐다.

    사철탕집을 운영 중인 박덕환 할아버지(62)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박 할아버지는 “돈은 중요하지 않다. 장사만 할 수 있으면 된다”면서 “생존권만 보장해달라는 얘기”라며 가슴을 쳤다.

    중국집을 운영하다 강제철거당한 이진경씨(37·여)는 “지난해 5월부터 불안한 시절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용역직원들이 아예 가게 앞에 펜스를 둘러치고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을 못 들어오게 막기도 했다”며 “죽어라고 일해서 상권을 만들었는데 상가 주인들만 떼부자가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씨는 “요즘에는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죄다 재개발이고 뉴타운이다. 동시다발적으로 하다보니 막막하다”며 “우리 같은 서민 자영업자들은 갈 데가 없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 바로 앞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유영진씨(49)는 “용역직원들이 지난해 5월 들어와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는데 검찰로 송치됐다는 사건이 석달 동안 답이 없다가 각하됐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직원들이 지난해 12월에도 집기를 부쉈다. 동네 돌아다니면서 온갖 행패를 부렸다”며 “정말 이 나라에서 못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균·구교형·조미덥기자>

  • 133. 가슴을 부여잡으며
    '09.1.21 4:18 AM (76.21.xxx.50)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저런 말을 하는 걸까요? 자신의 모든 재산을, 어느 날 갑자기 재개발한다고 딸랑 몇푼만 주면서 나가라고 하면 얼씨구나 하면서 나갈 사람있을까요? 자신의 모든 생계, 자식새끼 집에서 입벌리고 있는거 뻔히 아는데 그게 될까요? 도대체 언제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이 정권을 두둔하면서 그래도 내 일이 아니니까 하면서 위로하면서 사실렵니까? 그게 곧 당신의 집과 당신 자식의 목줄을 조여올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 134. .
    '09.1.21 6:57 AM (121.166.xxx.148)

    사람이 아닌게야...

  • 135. ㅇㅇ
    '09.1.21 7:38 AM (123.213.xxx.153)

    ㅎㅎㅎㅎㅎ
    24시 맥도날드하는 이유가 촛불시위후 저녁 먹는 인간들때메 그런거 같다던
    울 형님이 왜 떠오를까요

  • 136.
    '09.1.21 8:08 AM (203.128.xxx.202)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시면 간단히 끝이 날 문제입니다.

    역지사지.

    왜 영화배우 최*수 금니빨 썩소가 생각날까요?

  • 137. 그래서
    '09.1.21 8:57 AM (211.187.xxx.237)

    천주교에선 고백성사 기도에 한 줄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르는 죄까지 사하여주소서"
    죄가 죄인 줄 모르고 짓는 죄도 있습니다. 천주님께선 님을 용서하시겠지만 인간인 저는 님의 댓글 읽고 더 화가나고 용서가 안되네요.
    화염병은 나쁩니다. 하지만 님도 그렇게 험한 일을 당하셨으면서 위에 어느님이 쓰신 말처럼 '대항폭력'에 대해선 동정이나 이해를 전혀 못하시는지. 그 처절한 생존권 투쟁에 대해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국민들을 그렇게 구석으로 몰고가는 이 정부의 무자비와 무능력에 대해 같이 비판해주세요.

  • 138. 이글메인에
    '09.1.21 9:01 AM (211.108.xxx.27)

    계속 올라가 있길 바랍니다....
    원글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읽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꼈으면 합니다....
    이 아침에 가슴이 너무도 먹먹하고 슬픕니다....

  • 139. 이 글 보니
    '09.1.21 9:10 AM (121.138.xxx.2)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전 경찰특공대가 시위대 진압한다는 사실 어제 첨 알았습니다.
    나라 꼴이 어찌 되려고 그러는지..답답할 뿐입니다.

  • 140. key784
    '09.1.21 9:19 AM (211.217.xxx.239)

    답답한 마음으로 어제저녁 뉴스를 보고잠들었는데.
    이넘의 글이 또 메인에 올라왔네요.
    읽으면 답답할것 같지만 또 클릭하고 들어왔습니다.
    세상이..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 이기적으로 태어났는지...
    왜 밥을먹어야 하고. 추위를 견뎌야하고, 죽어야 하는 목숨으로 태어나서 아둥바둥 살게하는지..
    갑자기 인생이 뭔지.. 이런고민 해봅니다.
    그래도 한번 살아가는 인생. 눈감기 전에 챙피하지는 말아야 할텐데..
    원글님 덕분에 제 인생 한번 되돌아 봤습니다.

  • 141. kkk
    '09.1.21 9:27 AM (61.84.xxx.111)

    전경들을 욕하지는 않습니다..그러면 안돼구요~ 명령 불복종이면 철창신세....
    나쁜넘들은 지휘관들입니다..바로 명령권자들이죠.

  • 142. ㅠㅠ
    '09.1.21 9:37 AM (64.251.xxx.11)

    저는 원글님에 동조합니다. 화염병 들고나온것부터가 불법이지요. 여기 댓글들이 너무 무서워서 동조하는 의견 쓰다가는 정말 화염병 들고 쫓아올 기세이지만.. 뭐 그래도 의견이 서로 다를수 있는거 아닙니까..?저도 뇌가 청순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불법은 당연히 법으로 다스려야한다고 봅니다. 미국같았으면 경찰이 총으로 쐈을겁니다.

  • 143. mimi
    '09.1.21 9:47 AM (116.122.xxx.149)

    글쓴님....완죤 부럽삼....아직도 순수한 순수하게 모든걸 본다는게...
    누구 잘잘못을 떠나서...원인없는 결과론이 과연있을까요? 원인이있으니까 결과가있고 결과로 평가받는게 당연하고요...
    둘다 잘한거없다....<--이런식 전혀 발전하는데 아무런도움도되지않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왜 무슨일로 어떻게 무슨문제로 어떻게해서 어떻게이런결과가 나왔는지...
    그게 가장 중요한문제고 서로 아무잘못도 없다면 결과또한 아무문제없겠지요....
    근대 지금 결과가 그동안 상상도못한 인명피해로 이어졌는대...누구탓만하고 잘잘못만을 따지고 하기엔 결과가 원인을 뒤엎지못하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슨잘못이냐고요? 그럼 하루아침에 내쫒기게되고 불에타죽은사람들은 무슨잘못인가요?

  • 144. .
    '09.1.21 9:49 AM (122.34.xxx.11)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은..이 엄동설한에 돈 몇천받고 집에서 쫓겨나봐야 입 다물지 싶네요.

  • 145. 그렘린
    '09.1.21 10:05 AM (218.239.xxx.108)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척 비판 의식있는 척은 하고 싶은데 아는 건 없고
    현상의 본질은 꿰뚫어볼 줄도 모르면서 쿨병 걸려서 제목은 그냥...한마디해요.

    그냥 한마디하지 마세요. 원글님같은 분께 딱 어울리는 말 하나 있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얼마나 곱게 자라셨는지는 몰라도 어쩜 이리 뇌가 깨끗하신지.............

  • 146. 철거민과 전경
    '09.1.21 10:17 AM (122.34.xxx.54)

    철거민과 전경의 문제로 한정지어서 이번문제를 이해하지마세요
    생존권을 지켜주어야할 정부와 그것을 박탈당한 나약한 국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화염병이 불법이다 만 보이고
    그앞에서 인간의 생존권은 아무것도 아닌가요?

    농성을 오래한것도 아니고 하루만에 그냥 경찰도 아니고 경찰특공대를 투입했습니다.
    달래보고 대화해볼 여지도 없이...
    일반적인 농성진압의 절차가 절대 아니지요
    모든 일에는 순서와 절차가 있습니다.
    그 순서와 절차를 먼저 무시한건 경찰과 정부입니다.

    그들은 철거민들의 생존과 안위는 어디에도 없고 시끄러운것들 한방에 쓸어버리겠다는
    불타는 불도저 같은 일념 뿐이었던거죠
    국가가 국민에게 행하는 무자비한 집행은 그저 당연해 보이고
    화염병 몇개가 당신에겐 어떤이유에서든지 절대 용납할수 없는 불법일 뿐이군요

    무장한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진겁니다. 민간인에게 던진것도 아니구요
    생존권을 위협받았습니다. 본인이 선택할수있는 가장 극단적인 방법이었겠지요
    그저 마지막 발악이었을뿐입니다.
    그런 순간에 이거 던지면 전경들 다칠텐데 이런 고상한이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난하시는겁니까?

    원글이나 몇몇분들은 그분들이 '
    '300만원들고 조용히 나와서 노숙자로 걍 살지 왜 법을 위반하고 난리야''
    하는 겁니까?

    그 일로 많은 국민이 같이 슬퍼하고 또 국가에대한 신뢰에 또한번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런 글들
    그들의 죽음을 더럽히고 읽으면서 또한번 마음아프게 합니다.
    함부로 뱉지 마세요

  • 147. ..
    '09.1.21 10:24 AM (220.70.xxx.114)

    ㅠㅠ ( 64.251.211.xxx //
    그래 너 미국서 영원히 오지말고 한국인이라고 어디서 그러고 다니지마.
    대.한.민.국 이라고 입밖에 내지마!!!

  • 148. m
    '09.1.21 10:27 AM (210.94.xxx.89)

    그리고 자꾸 법법하시는데..

    겨울에는 철거 금지하는 규정도 있거든요? 모르시죠? 아는게 없으니..

    ㅠㅠ님 미국같으면 어느 경우에 총으로 쏩니까? 구체적으로 좀 알고 싶은데요.

    미국도 재개발 한다고 300만원 쥐어주고 한겨울에 협상 한번 없이 쫓아냅니까?

    돌아가신 분들의 타협 조건이 뭐였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몇억 보상이라도 원한 줄 아십니까?

    구청과 경찰과 함께 하는 협상테이블 이었습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 말씀하셨습니까? 이게 무슨 구찌를 살래 LV 살래 토론입니까?
    절대적 가치를 논하는 자리에서 기껏 말하는게 법입니까?
    그 법은 누굴 위해 있는데요? 용산 재개발을 위한 삼성??

    진짜 정말 놀고있네..
    그 법이 당신은 지켜주고 있는 줄 아십니까? ㅋ

  • 149. 이런..욕나와
    '09.1.21 10:54 AM (119.148.xxx.48)

    ㅠㅠ ( 64.251.211.xxx //
    ---> 인간아. 정말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다. 수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고도 그딴소리가
    쳐나오니? 여러분들은 짜장을 좋아하시지만 저는 짬뽕이 좋네요 후훗. 이러자는거야?
    댁은 인간이 지녀야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가치같은건 안중에도 없는거?
    그리고 미국 어느주에서 시위대한테 총질을 해대? 미국 가보긴 했어?
    부디 당신집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이유로 재개발 됐으면 좋겠네
    돈 2000받고 쫓겨나도 저는 평화적인방법을 원해요. 하며 꽃들고 있는 당신꼴좀 보게.

  • 150. 정말...
    '09.1.21 11:06 AM (221.140.xxx.139)

    능력만 있다면 이나라를 미련없이 떠나고 싶어요...하루하루 뭔일이 생기는지....동영상보면서
    영화 한장면 보는거 같아요.....휴..........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1.
    '09.1.21 11:06 AM (222.101.xxx.191)

    아무리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려해도...
    인간이길 포기한 가슴과 짐승같은 무식함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무뇌들이 있군요...
    하긴 그래서 그 놈이 저 자리에 있겠지요...
    그런 뇌를 가지고 계신 몇몇 분들....존경합니다....

  • 152. 윗분.
    '09.1.21 11:15 AM (119.148.xxx.48)

    이번 현장에 소방차와 소방관은 아예 투입이 안되어있지않았나요?
    그래서 피해가 커진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신원을 가리기 위해서 얼굴에 복면만 쓰면
    무조건 전문철거꾼입니까? 그리고 전문이라한들 그 목숨은 목숨이 아닌가요?
    그리고 시민차에 화염병던지다뇨? 전 금시초문이거늘..
    제발 차라리 님이 알바이길 바래봅니다. 알바가 아니라면 휴.........

  • 153. 명복
    '09.1.21 11:17 AM (210.91.xxx.186)

    119.67.님.. 님은 신문도 안 보고, 뉴스도 안 보시나요?
    아니면 조**만 보시는요?
    안목 없으심을 꼭 이렇게 드러내시면 좋으십니까?
    철거전문꾼이라니요... 돌아가신 분 중에 거기서 십수년 장사하시던 할아버지도 있었습니다.
    철거전문꾼..허이구...철거민연합 소속분을 말씀 하시는데,
    생각을 좀 해보세요.
    님이나 저나 그래도 넉는 살만 하니까 이 시간에 따뜻한 데 앉아서(일단은 실내니까)
    컴퓨터 키고 들어다 보는 것입니다.
    철거 당하고 폭압 당하는 분들, 인터넷이나 할 줄 알까요?
    자신들의 처지를 널리 알리지도 못합니다.
    그러니 어찌됐건 약간의 외부 도움은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필요하기도 합니다.
    지난 서울 경기 지역의 수많은 재개발 -철거 때
    그나마 관심 가져준 대학생들, 시민단체들 아니었으면
    밖으로 전혀 안 알려졌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나요?

  • 154.
    '09.1.21 11:17 AM (222.101.xxx.191)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박수까지 쳐 드리지요....짝짝짝.....

  • 155. 이성을찾자
    '09.1.21 11:18 AM (123.108.xxx.165)

    어디에서나 한쪽 면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네요.

    시위자들이 희생되었고, 억울한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죽은 경찰도 희생자입니다. 그 가족들까지 싸잡아 욕하는건 자제하시죠..

    그런건 시위자들에게도 절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화살은 그런 명령을 내리고 그런 진압을 허락한 지휘부와 수뇌들에게 돌아가야합니다.

    진짜 피터져야 할 놈들은 뒤에서 헛소리나 하고있으니...,

    화염병에 태워죽일놈들 같으니라구..

  • 156. whiskysaigon
    '09.1.21 11:19 AM (203.232.xxx.7)

    부시가 오바마한테 신발던지는 소리하고 계시네요.

  • 157. 어마
    '09.1.21 11:20 AM (58.232.xxx.101)

    어디서 번짓수도 모르고... -.-;; 222222222

  • 158. m
    '09.1.21 11:22 AM (210.94.xxx.89)

    윗분
    '무고한 시민 차에 화염병' 이라고 하셨지요?

    님들이 하늘같이 모시는 경찰서장님 기자회견은 보셨어야지요.
    '일반 차량의 훼손이 있었나요?'
    '일반 차량은 진입을 금지하였습니다'

    어차피 한 줄짜리 이상 글들은 머리속에 이해를 못 시키는 분들일테니
    이 많은 댓글들 다 읽지도 않았겠죠.
    이해합니다. 타고난 머리가 멍청한 건 자기 팔자지요..

    그러나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멍청한 님들때문에 저 아주 피해 많이 보거든요.
    선거날에는 제발 나들이 가세요. 샬랄라 소풍가시란 말입니다.

  • 159. ㅜㅠ
    '09.1.21 11:25 AM (119.67.xxx.138)

    어떤게 맞는 번짓순가요? 경찰관의 안타까운죽음이 더 가슴아픈데요?
    전철연? 이조직 역시 준 깡패조직 맞먹지 않을까 싶은데....
    폭력시위도 용서받지못할 범죄입니다.

  • 160.
    '09.1.21 11:26 AM (121.55.xxx.67)

    당신만큼은 다 알고 있어요.
    혼자만 알고있는것처럼 고고한말투 웃읍네요.
    개내들은 평화시위도 강제진압을 하는사람입니다.눈 부라리면서..딴에는 충정으로 그렇게 하나본데..사람죽이는것도 눈하나 깜자않는 이나라 경찰들이요.
    국민을 보호해주는 경찰이 아니라 이나라 쥐새끼만 보호해주려는 개떡같은 충정말이요.

  • 161. 더러운세상
    '09.1.21 11:26 AM (211.253.xxx.56)

    댓글도 아깝다는 1인...

  • 162. 동의해요
    '09.1.21 11:26 AM (221.141.xxx.195)

    원글님 의견에 100% 동의해요. 근데 여기선 이런말 하지 마세요. 여기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다르면 무식하다고 치부해 버리거든요. 그냥 말 섞기 싫어서 다 패스 하는 저 같은 사람들도 많아요. 이번 참사는 시위대가 자처한 일이예요. 세상 어느곳에서도 화염병 던지고 신나 뿌려가면서 시위하는데는 없어요. 이런 시위문화 이번 기회에 사라져야 해요.

  • 163. 이성을찾자
    '09.1.21 11:27 AM (123.108.xxx.165)

    댓글들 보니 정말 어디에서나 한쪽 면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네요.

    시위자들이 희생되었고, 억울한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죽은 경찰도 희생자입니다. 그 가족들까지 싸잡아 욕하는건 자제해야죠..

    화살은 그런 명령을 내리고 그런 진압을 허락한 지휘부와 수뇌들에게 돌아가야합니다.

    진짜 피터져야 할 놈들은 뒤에서 헛소리나 하고있으니...,

    화염병에 태워죽일놈들 같으니라구..

  • 164. ..
    '09.1.21 11:28 AM (220.70.xxx.114)

    아이고 알바 총 출동이네??
    이제 아침먹었나봐.

  • 165. 이성을찾자
    '09.1.21 11:28 AM (123.108.xxx.165)

    댓글들 보니 정말 어디에서나 한쪽 면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네요.

    시위자들이 희생되었고, 억울한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죽은 경찰도 희생자입니다. 그 가족들까지 싸잡아 욕하는건 자제해야죠..

    화살은 그런 명령을 내리고 그런 진압을 허락한 지휘부와 수뇌들에게 돌아가야합니다.

    진짜 피터져야 할 놈들은 뒤에서 헛소리나 하고있으니...,

    화염병에 태워죽일놈들 같으니라구..

  • 166. ㅎㅎㅎ
    '09.1.21 11:28 AM (119.67.xxx.138)

    왠 소풍요? 꼭 선거하고 가야죠. m같은 분들이 멍청한 인간 뽑기전에요.

  • 167. ㅉㅉ
    '09.1.21 11:30 AM (203.229.xxx.225)

    ㅂ ㅏ 보 ....

    이 나라 바꾸는게 왜 그리 어려운건지..원글님때문에 알았습니다...

  • 168. 지나가는이
    '09.1.21 11:32 AM (221.161.xxx.58)

    낚시글 아닐까요? 오래살려구

  • 169. 음....
    '09.1.21 11:33 AM (220.67.xxx.66)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하지요 철거민이든 경찰관이든 그분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고귀하신 윗분들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누가 그곳을 개발했고 누가 그곳의 주민을 내몰았으며 누가 그곳에 경찰관을 투입했나요 이건 모두 그분들 잘못아닌가요?이건 철거민이나 경찰관이나 개죽음입니다.

  • 170. ㅋㅋ
    '09.1.21 11:33 AM (119.67.xxx.138)

    맞아요^^ 원글님? 미친사람.알바출동이라면서 남의의견 무시하는 인간들에게 무슨말 듣고싶으세요.신경끄세요.

  • 171. 인간의
    '09.1.21 11:42 AM (211.61.xxx.18)

    탈을 쓰고 그렇게 말하면 시원하신가부다...여기 몇몇분들 쏘쿨~~하셔서 좋겠어요..열심히 맹박천하에서 천년만년 천민으로 깨갱 굽신거리면서 사시요들..

  • 172. --
    '09.1.21 11:51 AM (122.34.xxx.54)

    ^^ ( 119.67.105.
    조직적으로 화염병 시위하는 사람들 하늘나라 가서도 반성하세요.

    --- 참 즐거워 보이십니다.
    제생각엔 ^^님의 출생을 반성하셔야할듯

  • 173. 진짜구나..
    '09.1.21 11:56 AM (124.49.xxx.194)

    설마설마했더니... 진짜 알바이기를....알바가 아닌데도 이런 글을 쓴다면 전 여기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희망 없어질 것 같아요..
    몇 몇 댓글 분들...앞에 써 있는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세요..자신이 무엇을 간과하고 있는지를...

  • 174. ㅎㅎ
    '09.1.21 11:57 AM (119.67.xxx.138)

    멍청한 인간이 누군지......
    무식한~~섞을말도 없는주젠 본인인거 모르세요?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찌그러져있으라는둥 양동이가 아니거든요?
    불같은 성격이 화염병 던지는 모습과 겹쳐지네요.
    혹시 전철연이거나 보상관계로 힘드셨나봐요?
    이성을 찾으시고 막말조심하셔요.네?

  • 175. -_-
    '09.1.21 12:01 PM (59.10.xxx.194)

    내가 보기엔 당신이 멍청한거 맞는거 같은데요.
    전과 14범을 섬기는 주제에...
    막말도 아깝지...
    아침부터 아주 애쓰네 애써...
    바둥바둥

  • 176. ..
    '09.1.21 12:02 PM (220.70.xxx.114)

    아이고 119.67.105.xxx 당신 명박이 사촌이지?
    -----------------------------------------------

    ~~ ( 119.67.105.xxx , 2008-10-20 15:58:05 )

    명품가방 얘기에 영부인얘긴 왜 나오는지....
    별걸 다가지고 딴지거는 인간들 안쓰럽습니다.
    꺼리만 있음 들이대는 몹쓸 입담의 인간들 이젠 지겹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나랏님 칭찬하면 혹시 알아요? 경제도 좋아지고,더욱더 열심히 하실꺼 같은데....
    진품이든 명품이든 취향이죠 뭐~~
    저두 명품가방 4개 있지만, 예쁜 디자인 있음 또 다고싶으니까요^^
    -------------------------------------------------
    명박이 칭찬 많이 하고 사시게나...뇌에 다림질 하믄서

  • 177. 즐거우신분
    '09.1.21 12:02 PM (122.34.xxx.54)

    의견이 다른게 아니고 의견이 없는거겠지요 양동이처럼 ㅎㅎ

    여기 댓글중 가장 막말한 사람은
    하늘나라 가서 반성하라고 했던
    본인이란걸 모르시나보군요
    저한테 이성을 찾으라고 하기전에
    본인은 뇌가 몸에 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

  • 178. 만엽
    '09.1.21 12:39 PM (211.187.xxx.35)

    네. 경찰특공대도 명령 받고 한거겠지요.
    돌아가신분들 다 안됐습니다. 명령권자는 앞에선 침통한척 하지만 아마 웃고있을거예요.
    한쪽에선 깡패용역들이 불피우고 있었다지요.그것들은 누가 불러서 그 자리에 있었는지도 밝혀져야겠습니다. 돈과 권력의 비호없이 용역깡패들은 안움직이니까요.

    명령에 따라 밥벌어먹고 사는 경찰 . 맞아요.
    그런데 님은 공정하지가 않으세요.
    말이 안통하니까 화염병을 든 사람들이 시간을 되돌리는 사람들이라 하셨는데요.
    말을 대화를 하기는 한건가요?
    25시간만에 경찰특공대 투입이라는거 아시잖아요.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인 인질범이나 테러범에게조차도 시간을 갖고 대화와 설득을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요. 근데 왜 저럲게 쫓기듯이 무자비하게 신나가 가득 있다는것까지도 알면서
    한쪽에는 용역깡패들이 불을 지르고 있다는것까지 알면서 진압을 했을까요? 불날거 다 알고 있잖아요.
    시민이 다칠까봐 라는 말은 안통해요. 이미 막아놓았대요.
    진압은요, 일어날수있는 미연의 사고까지 생각하면서 하는게 진압이예요.
    그런데 지금 일어난 일을 보세요. 공권력이 저렇게 무자비한건 공포스럽지 않으신가요?
    저건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희생자가 나던말던 그냥 쓸어버리겠다는 의지예요.
    지휘한 사람이 나나 님만 못하지 않아요.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들이 벌인 참극이랍니다.
    화염병의 위법성을 거론하시려면 이 학살의 주체가 누구였나도 한번쯤은 적어주셔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지금 돌아가신분들이나 다치신 분들 다 공권력의 희생자이지요.
    경찰이 안됐다 또는 철거민이 더 안됐다는 주장은 사실 누가 간절히 원하는 시나리오일지도 모릅니다. 여기저기서 그런 활동도 많고요.
    국민들을 쌈붙여놓으면 그참에 본질은 희석되고 마는것, 위정자들이 지금까지도 써먹는 아주 전통적인 수법이지요.

  • 179. ^^
    '09.1.21 12:41 PM (116.39.xxx.132)

    법 좋아하시는 분들...아래 링크 가서 만화 한편 보시죠..
    매미 소리보다 약간 크게 외쳐도 현행 집시법 위반이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19...

  • 180. 제발
    '09.1.21 5:06 PM (211.176.xxx.169)

    입 좀 다물어라.
    특히 미국 이야기 쓴 인간.
    미국에서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이건 정권이 무너질 일이야.
    LA폭동 안봤냐?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이런 시위문화 사라져야 한다고?
    아니 이번 기회에 이런 조폭 같은 정치인들, 명박이가 사라져야해.
    그리고 이렇게 청순한 뇌를 가진 인간들도.
    정말 아무리 알바라고 해도 나불거릴 때와 아닐 때도 구분 못해?
    니들이 그러고도 인간이야?

  • 181. 댓글들
    '09.1.22 3:37 AM (121.134.xxx.61)

    살벌하네요...

    하지만, 철거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절절하게 쓰신 댓글들이 가슴에 와닿네요,

    그런데, 가끔 궁금해집니다.
    이렇게 인간적인 많은 분들이,
    왜...?
    북한의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침묵을 하시는지....

    북한의 인권유린에 대해서도 같은 마음으로 우리 다같이 성토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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