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성합시다..조합원

재개발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9-01-20 10:25:11
용산 뉴스를 보고 맘 안아픈 사람 없을겁니다.

특히나 제가 이런 글을 여기에 쓰는 이유는

정말 다른 사이트보다 다양한 회원분들이 계시어
해당하시는 분도 있고

엊그제는 재개발로 원치 않을때 이주 하게 될까봐 애타게 알아보시는 분도 있어서
한번 생각 해보자는 뜻에서 올립니다.

경찰 견찰 말이 많은데

그보다 더 나쁜건 조합원입니다.

부담금 적게 내려고 300만원을 주고  내쫒았다는데 -정확한 내용을 몰라 그럴리가 있을까 하는데

재개발해서 주거환경 좋아지거나
기회로 집을 장만 하고 좋은일이지만

얼마전엔 들리지도 않던 왕십리 뉴스등
재개발로 생기는 철거민 투쟁이 20년전으로 회귀한거 같아 맘이 정말 많이 아프네요.
IP : 220.70.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0 10:31 AM (121.138.xxx.236)

    모든 개인은 이기적입니다. 그래서 법이 있는 거죠
    터무니 없이 적은 돈으로 쫒아낼 수 있는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죠.

  • 2. 지금
    '09.1.20 10:39 AM (221.138.xxx.55)

    적절한 발언이라 보십니까? 아무리 나쁘고 반성할 일이라도 그렇게 죽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닥치고 고인들 명복이나 비세요

  • 3. **
    '09.1.20 10:42 AM (61.106.xxx.171)

    원글님이 더 나쁘다고 하시는 조합원과
    희생당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지요?

  • 4. **
    '09.1.20 10:46 AM (61.106.xxx.171)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이 정권은 부자들만 위해서 존재하지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짓밟아 죽이네요.

  • 5. 어느
    '09.1.20 10:53 AM (211.61.xxx.18)

    게시판 내용인지 알고 싶지는 않지만..화염병 부주의로 그랬다고요...누군가 타고들어온 콘테이너로 그들이 있던 옥탑을 눌러서 터진거는 절대 아니고 단지 화염병 부주의...휴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당연히
    '09.1.20 10:54 AM (59.5.xxx.126)

    조합원과 희생당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지요.
    아니면 원치않는 조합원도 가능하겠네요.
    저희도 재개발지역인데 반대입장이거든요. 조합측에서 매일 협박성 전화 해요.
    용어는 잘 모르는데 강제매도청구? 그런거 들어갈거다 이런거요.
    30평도 안되는 대지라서 재개발되면 최소 1억5천에서 2억까지 현금이 쌩으로
    들어가야해요. 이거 팔면 어디가서 전세 살아야하고요.
    또 주변엔 다 나이드신 분들이라 재개발이 필요가 없지요. 돈도 수중에 없고요.
    집이 있다해도 이렇게 어려운데 남의집 살던 사람들은 정말 갈 곳 없죠.

    또 너무 억지로 딱지라거나 보상금 받으려는 사람들도 문제많아요.
    터박기 이런거, 살지도 않으면서 주민등록 옮겨놓고 이런거.
    타협안하고 터무니없는 금액 달라는 사람들. 억단위로 요구해요.

  • 7. 제이미
    '09.1.20 10:54 AM (121.131.xxx.130)

    원글님 쓰시려면 조합원이 뭐가 나쁜 건지 정황한 정보와 사실을 적시해 주시고
    (이 글만 읽어서는 무슨 소리인지 통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다면 지금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비는 게 순서 아닐까요?
    정말 적절치 않은 시점의 글이라 생각됩니다.

  • 8. 원글
    '09.1.20 12:50 PM (220.70.xxx.44)

    제가 너무 에매하게 썼나보네요.
    닥치고 명복이나 빌으라는 말은 조합원이신가요?-화나니 하신 말씀이라 생각 할께요.

    겨울철엔 강제 이주 못하게 되어 있음에도
    내쫒고
    경찰 뒤에서 모른체 하는 조합을 말하는것인데

    생각이 틀리면 닥쳐야 하는건가요?

  • 9. 지금님
    '09.1.20 12:53 PM (220.70.xxx.44)

    이주민하고 조합원하고 헷갈리시는건 아닌지
    전 조합원에 관한 얘기를 하고

    조금의 이익을 위해
    불법적이더라도 약한 이주민에게 그런 행동은 삼가하자는 뜻입니다.

  • 10. 하늘
    '09.1.20 8:48 PM (222.233.xxx.30)

    원글님은 조합을 야그하는거 같은데요...용역업체와 손잡고 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33 아기한테 접근하는 사람 얘길 읽다가.. 1 냐앙 2009/01/20 740
432132 - 3 고민 와이프.. 2009/01/20 527
432131 용역 4층에 상주.. 겁주라고 불 지르고.. 퍼옴 2 caffre.. 2009/01/20 689
432130 무서웠습니다. 25 정말 2009/01/20 7,103
432129 차라리 미국산고기라고 하고 파는게 훨씬 정직합니다 1 양심을 팔지.. 2009/01/20 580
432128 아리따 그릇 샀어요,,, 7 자랑할데가,.. 2009/01/20 1,458
432127 연말정산과 관련한 질문요 궁금 2009/01/20 302
432126 물대포로 진압하는거 불법일것 같은데... 3 물대포 2009/01/20 552
432125 참을 수 없습니다. 김석기 오세훈 물러가라! 12 정말 2009/01/20 815
432124 커클랜드 키친타올 얼마나 하나요~ 3 사고싶어요 2009/01/20 1,006
432123 네비쓰시는 분들~~ 8 진달래 2009/01/20 581
432122 삶이 팍팍하다. 4 .. 2009/01/20 1,091
432121 작년에 매가패스 할인받았던 분들 3 매가패스 2009/01/20 1,257
432120 공인인증서 로그인 오류 ... 1 로그인 2009/01/20 452
432119 엘리자베스아덴수분크림이요.. 2 궁금이 2009/01/20 1,015
432118 이성친구 5 그냥질투? 2009/01/20 900
432117 보온 도시락 쌀 때 국물은 식혀서 넣나요? 11 .. 2009/01/20 1,595
432116 화과자가 많아요.. 2 냉동해도 될.. 2009/01/20 772
432115 아는 사람 병원에서 쓴 의료비 연말정산 영수증 처리요청함 불이익이 있나요? 3 연말정산 2009/01/20 592
432114 홈쇼핑에 나온 보험상품도 괜찮나요? 2 고민중 2009/01/20 508
432113 언어치료는 어느 경우에 받는건가요? 2 ? 2009/01/20 455
432112 반성합시다..조합원 10 재개발 2009/01/20 1,226
432111 남의 일 7 일까 2009/01/20 681
432110 산들바람님 고기-찜갈비 추가분 받으셨나요? 4 아나키 2009/01/20 559
432109 이 소개팅 할까여, 말까여?? (내용은 혹시 몰라 지워요~) 3 고민고민 2009/01/20 560
432108 이런경우 어떻게 .. 시끄러 2009/01/20 342
432107 경찰, '산더미 시너통' 알고도 토끼몰이진압 17 용산 2009/01/20 979
432106 둘째 임신중인데요..병원에 자주 못가게 되네요 10 걱정 2009/01/20 620
432105 한국 사이버대학교중에 어디가 제일 괜찮은가요? 2 오렌지 2009/01/20 1,470
432104 아저씨,,아줌마 왜 그 사람 뽑았어요!! 9 그르게.. 2009/01/20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