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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공부 잘 하는 아이만 있는데 여기 82도 그래요
누구는 지균 서울대, 누구는 수학 특기로 서울대, 누구는 경찰대, 누구는 카이스트,
초등때부터 주위 애들은 다 전교등수, 쭉 회장, 경시입상, 과고, 한양대 가도 질질 울고,,
왜 이러죠?
여기 82에도 다 들 잘하고요.
초등 교실에만 가도 30명중에 잘 하는 아이는 1명이고 나머지 29면은 보통으로 하는 아이인데
왜 제 주변엔 그럴까요?
1. 그거야..
'09.1.19 9:46 AM (128.134.xxx.85)잘 하는 아이들만 얘기거리가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82에는 아이들에 대한 진솔한 고민이야기,
공부는 못하지만 너무 예쁘고 착한 아이 이야기..
많이들 올라오는데요^^2. ㅋ
'09.1.19 9:49 AM (121.55.xxx.67)그거야 못하는 애들은 이슈가 될수없고
잘하는애들은 건너건너까지 소문이 자자하기때문이죠.3. ....
'09.1.19 9:54 AM (211.243.xxx.231)원글님 같으면 우리애 중간 이하에서 빌빌댄다는거 소문 내고 싶으시겠어요?
4. 일지매
'09.1.19 10:03 AM (121.161.xxx.164)일지매는 매화 한송이 주고 가고
엄친아는 낙담만 주고 가고...
여기저기 나타나는 그들은 대체? ^^5. ..
'09.1.19 10:16 AM (121.189.xxx.82)끼리끼리 논다고.. 주변에 그런 애들만 모여있는 집단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그런 애들이 많았던 듯;;
6. 자유
'09.1.19 10:37 AM (211.203.xxx.201)제 주변에도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들 많구요. 조용한 엄마들도 많습니다.
점 여러 개님 말씀이 정답 같아요. 성적이 좋지 않으면 소문 내고 싶지 않아 하니
주변에는 공부 잘하는 애들만 많은 것 아닐까요.
엄친아, 엄친딸들도 보면 다들 근사하기만 하잖아요.7. ㅎㅎ
'09.1.19 10:47 AM (163.152.xxx.46)제아이 이번에 반에서 20등 했어요.. 라는 말을 자유게시판에 올릴 이유가 없잖아요.
8. ^^
'09.1.19 11:13 AM (210.95.xxx.35)못하는 아이 엄마들은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요
저도 그래요^^9. ....
'09.1.19 11:31 AM (211.117.xxx.151)우리집 조카녀석들까지 합쳐 여덟명 중 수재(전국 0.3퍼)한명 좀한다 한명 보통 2명 둔둔재1명
절대 모두 잘하진 않지요10. 반모임
'09.1.19 12:10 PM (211.192.xxx.23)주축엄마들이 상위권이 아닐 경우 ,,,시험애기 하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는것과 같은 이치랍니다...
11. .
'09.1.19 1:38 PM (61.255.xxx.42)ㅋㅋ 저희 시댁에 가면 시누들이 다 애가 둘씩인데요
그중에서 큰애들이 공부를 잘합니다. 전교1등 내지 전교회장,이런식인데요
맨날 큰애들 얘기만 합니다.
반면 신기하게도 둘째들은 그저그런데요. 그저그런 둘째얘기는 도통 안합니다.
그러니까 듣다보면 저희 시댁엔 다 공부잘하는애들만 있는것 같지만
똑같은 수만큼 아닌애들도 있단 사실을 잊게되는거죠..같은이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