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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노는것 보다 혼자 노는걸 더 좋아하는데,,

초3 여자아이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9-01-15 19:15:31
여자아이 이구요, 동생은 없어요
친구랑 어울려서 노는것 보다,,혼자서 노는걸 더 좋아합니다.
주로 만들기나, 그림그리기, 책도 보구요,

친구랑 놀면,, 양보해야 하고,, 나눠주고,,해야 하니까,,
좀 싫은 눈치더라구요,, 우리 딸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친구랑 만약에 놀게 된다면,, 착하고,,조용조용한 아이들이랑은 잘 노는데,,(
자기 주장이 강하고,, 할말 똑 부러지게 하는 친구들이랑은 같이 놀면,, 가끔씩 싸웁니다.

그래서 제가 ,, 친구집에 가서 친구랑 같이 잘수 있게 해주고,,
우리집에서도 친구랑 같이 잘수 있게 만들고,, 주고,, 친구도 초대하고,, 그러는 편입니다.
자꾸 어울린만한 환경을 만들어 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숙제 다 하고,, 할일이 없으면,, 친구랑 놀아라 하면,,,
혼자 하고 싶은 일이 많타면서,, 혼자 있고 싶어합니다. 대부분 그런건 아니고,, 70프로정도,,



그룹 수업이 있어서 친구들이 오면,, 그때는 친구들이랑 놀고 싶다고 해서,,
수업 끝나면,, 함께 놀기도 하지요,,


친구랑 두루 두루 어울리지 못하는것 같아서,,
제 나름 신경쓴다고 쓰는데,,,
친구보다 친구동생이랑 더 잘 놉니다...

욕심도 많고,, 그래서,, 걱정이에요,,
친구동생이 아기라서,, 소꿉놀이 장난감 줄려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동생,, 엄마 앞에서 얼마나 난처하던지,,,

미리 우리딸한테 물어보지 않고,, 줄려고 한 제가 잘못이지만,,


그냥 성격으로 받아 들이고,,
혼자서 노는대로,,그냥 놔 두어도 될까요?


그렇타고 우리딸이 얌전하고,,조용한 스탈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것들이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클레이아트, 만들기 라서,,
그런 것들에 심취하다 보니,, 외향적으로 마구 뛰어놀수 있을만한 여력이 없지요,,

자기랑 코드가 맞는 친구들이랑은 잘 놉니다.
그런데 그런 코드가 맞는 친구 찾기가 어렵지요,,
제가 많이 노력해야 하니,, 저도 힘들구요,,,



IP : 222.233.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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