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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집 살때가 아닌가요?

지금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9-01-15 18:05:32
신혼집을 구해야 하는데..
친정부모님 말씀은 그래도 지금 잡는 기회라고 하시는데요.
시부모님은 전세 들어가라고.
그런데 전세들어가면 2년동안 돈이 묶이고.

어차피 집은 전세금에 돈 더 보태서 사야지.
따로 집 덜컹 사버릴 돈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전세 2년짜리 들어가기가 망설여져요.

다들 애낳기전에 돈모으라고 하잖아요.
맞벌이해서 몇년내에 작은 집이라도 마련해야 발뻗고 아기 낳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시기가. .참... 기사를 봐도 잘 모르겠어요.
물론 부동산 나가면 예전보다는 엄청 떨어진건 사실인데요.
집 가진분께 죄송한데 저는 또 사는 사람 입장이라서요.
IP : 71.179.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09.1.15 6:44 PM (221.140.xxx.254)

    욕심은 끝이 없지요...
    결론은 답이 없다 아닐까요?
    님이 알아서 판단하고 실행해야는 거죠.
    집 없는 사람은 앞으로 더 떨어진다가 우세고
    집 있는 사람은 여기서 더 뭘... 하고요.
    분당인 우리집라인엔 11월에
    -싸다고- 5억 4천 주고 이사온집이 있는데
    호가가 7억 2천까지 가고 한참일때 7억에 매매도 되었으니까...
    얼마전에 4억 초반대 매매 소리 듣고는 요즘 울상이에요.
    그나마 요즘은 4억 5천 이하는 없다고 하던데
    얼마나 더 떨어져야 할까요? 물론 집 없는 사람들은 지금도
    너무 비싸다 하겠지만요.
    여기 내리니까... 전 강북 노원에서 이리 이사왔을때
    꼭 1억 보태서 이사왔는데...
    요즘엔 강북이 이곳 보다 더 비싸더군요. -.-

  • 2. 아무도
    '09.1.15 7:43 PM (58.235.xxx.219)

    점칠수가 없는거 같아요
    다들 말씀하시는건 조언일뿐이고
    판단 결정은 본인이 해야하는거같아요
    주식하고 집값은 며느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답니다
    지금이 바닥이고 자제값 기타등등 해서 더 이상은 안내려간다고도 하고
    아직 멀었다고 한참 더 내린다는사람들도 있고
    누구말을 들어야하는지 아무도 모르져

  • 3. 불확실하죠?
    '09.1.15 7:53 PM (61.99.xxx.237)

    그럼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정석이죠.
    전세라고 꼭 2년 동안 묶이는 건 아녀요.
    요새 전세사는 사람들만큼 속편한 이들이 없다고들 해요^^

  • 4. 저희는
    '09.1.15 9:47 PM (121.167.xxx.59)

    일단 몇달간은 지켜보려고 합니다.전세들어온지 2달밖에 안된지라..2년 다 못채우고 또 이사갈 확률도 꽤 있긴 하지만 실물경기침체가 본격적으로 되면 더 떨어질꺼라고 보거든요.
    금리인하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긴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겠으니 일단은 지켜보자고 신랑하고 합의했고요... 은행에 돈이 묶여있어도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추세이니 이것도 안심할수 없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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