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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들께서 집에 와계시는데 저녁메뉴 뭘로 할까요?
저녁메뉴 뭘로 하면 될까요?
직장맘이라 퇴근후에 후딱 만들수 있는게 좋아요/./
1. 어르신분들은
'09.1.12 2:42 PM (121.186.xxx.43)청국장이나 김치찌개 계란탕 그런거 좋아하시던데^^평소에 시부모님 취향이 뭔지 몰라서 ^^;;
거기다 갈치같은 생선 굽고 후딱 해야하시니 시부모님이 좀 젋으시면 삼겹살 파티도 괜찮을듯. 별다른 반찬도 필요없으니까요2. ..
'09.1.12 2:45 PM (118.37.xxx.172)돼콩찜은 너무 성의없어 보일까요?
후다닥 만들기 쉽고 저도 저녁때 해먹으려구요.3. 아님
'09.1.12 2:46 PM (211.214.xxx.253)굴밥도 괜찮을 듯 싶어요.. 무하고 굴넣고.. 양념장 달래나 쪽파 넣고 맞나게 만들어서 곁들이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4. .
'09.1.12 2:46 PM (124.3.xxx.2)직장맘이시면.. 간단한 외식은 안될까요?
5. ..
'09.1.12 2:53 PM (121.152.xxx.31)간단한 찌개, 생선 , 김, 나물-저는 제일 간단한 숙주나물 해요.
어른들께서 입맛이 무디시면 가까운 마트서 전같은거 몇개 사가세요.
단, 들키면 별로 좋지 않다는거..
울시아버지는 알면서도 모르시는척 해주십니다만은 .
시어머니는 더운거 돈주고 사먹는다고 볼때마다 타박하시지요..6. 굴밥 굿..
'09.1.12 2:53 PM (210.102.xxx.201)요즘은 굴밥도 좋지요.
위에 '아님' 님 말씀처럼 굴밥 하시고, 좀 넉넉히 사서 생굴도 초고추장에 드시고요,
달래장에 생김 구워서 싸서 먹어도 정말 맛났어요.
아니면 마파두부나 깐풍육.. 같은 것은 어떤지요.
아니면 닭갈비 등은 ??
어젠 황태 넣은 미역국에 닭갈비해서 비벼먹었더니
추운 날씨에 비교적 좋더구요.7. ..
'09.1.12 2:53 PM (121.152.xxx.31)오타가.. 더러운거-입니다
8. 훗..-_-
'09.1.12 3:21 PM (125.184.xxx.193)양배추 반통 정도 사와서 데치고..
가볍게 된장찌개해서 먹으면 딱이지 않을까요..*_*
생선같은게 있으면 그릴에서 좀 굽구요..9. 그냥
'09.1.12 4:52 PM (222.107.xxx.253)밥, 국이나 찌개, 생선, 밑반찬.
저도 이렇게 차리는거 잘 못하지만
매끼 잔치처럼 먹을 수 없으니
편하게 해도 욕 안먹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