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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없다는말은
우울해합니다
1. 흠
'09.1.12 1:46 PM (61.253.xxx.97)점쟁이들도 참 그런 말은 뭐하러 하나 몰라요
저희 아버지도 항상 점보면 팔자에 자식 없다는 말 들으신다는데
저희 사남매랍니다 --ㅋ2. 허무맹랑
'09.1.12 1:52 PM (115.137.xxx.254)아직도 허투로 내뱉는 무당이나 점쟁이 말 믿는 사람 있남요?
그런데 길거리 댕기다보면 아니 무슨 점쟁이들이 왜그케 많은거여요?ㅎㅎ
세상이 어지럽단 소리인것도 같으고 히구
영양가 없는 점쟁이 말에 울적해하지말아요.3. 점쟁이 말이
'09.1.12 1:57 PM (121.186.xxx.43)맞으면 로또나 당첨되서 살지 왜 점쟁이하고 살까요
예전에 티비에서 보는데 과거는 기가막히게 알아맞쳐도 미래는 점쟁이마다 말이 다 틀리더구만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꼭 좋은소식 올거예요
힘내세요 홧팅!^^4. 믿지마삼
'09.1.12 2:04 PM (121.152.xxx.107)전 팔자에 자식있다고 울 남편도 있다고 걱정을 말라고 하지만..
뭐.. 여전히 맘고생하고 있습니다.
딴 건 정말 철썩같이 정확했던 집이라 내심 기대했던 해가 (그 해에는 꼭 생긴다는~)있었는데..
그 전 해에 애가 생겼었어요. 비록 오래있지 못하고 갔지만..
그리고 그 철썩같던 해에도 역시 그렇게 흘러갔딥다..
이젠 안믿습니다.
다들 니들 사주에 애있단다 걱정마라.. 하는데 그냥 웃지요.. ㅡ.ㅡ5. 옛날엔
'09.1.12 2:09 PM (203.226.xxx.20)여자는 사람 취급을 안 했기 때문에 사주에 딸만 있으면 자식이 없다는 말도 했다는군요. 아놔~ 그러니 믿지 마삼!!
6. ,
'09.1.12 2:10 PM (124.111.xxx.224)저도 그런 말 들었는데 딸이 둘입니다.
계획 임신도 아니고 덜컥 생기던데요.;;7. 마루
'09.1.12 2:10 PM (210.124.xxx.61)님이 불임으로 마음이 약해저 있어서 그런 말이 쉽게 다가오는 것일거예요
점장이말 믿지 마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그런데 가지도 마시구요...8. 저는 처녀적
'09.1.12 2:25 PM (59.21.xxx.25)점을 보면 아들 딱 하나 라고 했는데
정말 그래요
더 가지려고 했는데
낳을 처지가 못됬을 때는 잘도 임신되더니
막상 기다리니까 안생기더 라구요9. ........
'09.1.12 2:40 PM (125.186.xxx.3)엉터리 같은 점쟁이도 많고, 또...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딸은 자식으로 안쳤기 때문에(즉 아들만 자식으로 쳤기 때문에) 자식 없다=아들 없다. 는 말이라고도 해요.
대부분은 후자의 의미라고 하던데요?
신경 쓰지 마시고 힘내세요!10. 사주에서
'09.1.12 3:12 PM (211.192.xxx.23)말하는 자식은 아들입니다.
무자상,이라는 것도 아들이 없는 상인거지요,,
그리고 점쟁이말은 신경안 쓰셔도 됩니다.현대의학이란게 있잖아요 ㅎㅎㅎ11. ..
'09.1.12 3:15 PM (211.38.xxx.36)팔자에 자식이 없다는 건 못 낳는다는 게 아니고요
엄마 배를 빌어 세상에 태어났어도 자식 스스로 연을 끊는다거나 부모의 도움 없이 산다거나
자식 도움 없이 산다거나 뭐 그런 겁니다..
근데 그건 잘 보는 분한테서 봐야해요
자식 없다는 걸 단순히 가지려고 애쓰는데도 안 생긴다거나 봉양 등 넒은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해석하기 나름이란 말도 나올 수 있어요
그리고 내 팔자엔 없어도 같이 사는 사람이나 앞으로 만날 사람에 따라 혹은 그날 그해 운수에 따라
영향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 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요
좋은 일 생기길 바랍니다12. 이전엔...
'09.1.12 3:20 PM (125.190.xxx.7)사주에서 딸도 자식 아니라 했습니다.
있어도 인연이 없는 자식도 자식 아니구요.
만약 사주에 자식이 없다면 마음으로 포기하세요...
자기 사주에 없는 걸 억지로 만들면....
그 댓가로 다른 걸 치루 게 되기도 합니다. (재물, 건강, ,,,,,등등....)13. 훗..-_-
'09.1.12 3:33 PM (125.184.xxx.193)전 제 사주대로라면..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자식 키워야할 몸이였습니다..
사주는 ...그냥 좋은말은 기분 좋게 듣고..나쁜말은..그냥 흘려들어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내가 믿는게 중요한거 같구요..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욧~!14. ...
'09.1.12 3:51 PM (59.8.xxx.116)사주에 자식이 없다는 말은 나 죽을때 임종 지키는 자식이 없다는 소리아닌가요
그리고 딸은 아예 치지도 않고
예전에 그랬지요
임종 못 지키는 자식은 팔자에 없는 자식으로 나온다고
임종 지키는 자식이 정해져 있다고15. 행인2
'09.1.12 4:00 PM (125.188.xxx.14)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손님으로 온 어떤 아주머니가(점 보시는 일 하신다고...)
신랑이나 제쪽이나 손이 귀하다..그러시더라구요.
근데요..진짜 아직 없어요. 우리 부부가 심각하게 아이를 원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낳지 말자는 분위기..) 그래도 못가지는거랑
안가지는거랑은 약간 다른것 같아요. 사람 맘이 너무 간사한 것 같아요. ㅎㅎ16. 이전엔..님이
'09.1.12 4:11 PM (211.192.xxx.23)쓰신 글 ,,저도 쓰려다가 좀 심한가 싶어서 말았는데..
저 아는 언니가 십몇년 불임 극복하고 애 낳았는데 그 좋던 부부사이가 그후로 완전악화일로,,지금은 아이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고 ,그애떄문에 이혼도 못한다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팔자에 없는걸 너무 억지로 가질건 아닌가봐요,,,
그냥 흐르는대로 편하게 지내시라고 ...17. 별 말씀을...
'09.1.12 6:28 PM (220.116.xxx.5)나름 잘 본다는 점쟁이가 저한테 자식이 6명이나 들었다고 그럽디다.
요새같은 세상에 6명이나 낳아서 뭐하냐구 둘만 낳으랍디다.
나참... 둘은 커녕 결혼도 못하고 마흔을 바라봅니다.
21세기에는 사주를 넘어서는 과학이 있사옵니다.
점은 그만 보시고 과학에 의지해보시죠.
물론 과학의 힘도 빌려보셨겠지만, 점괘는 그정도면 됐습니다.
제가 아는 여러 집안에도 마음에서 부담을 털어버렸던 순간에 삼신할미께서 다녀가신 집들이 많습니다. 불임클리닉에서 도저히 수정될 수 없는 시기인데 임신이 되었다고 이상하다고 하셨던 댁도, 결혼 8년만에 딸 낳고, 2년만에 또 둘째 낳고 하신 분도 있습니다.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마음편히 기다려보세요.18. 믿지마세요
'09.1.13 12:06 AM (222.238.xxx.73)울남편 아들이 둘이라는데 딸 하나여요.
딸나이 27세 남자동생 둘 보기에는 넘 늦은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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