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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찝찝한만두국 먹었어요?

두려운외식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09-01-11 00:13:19
예전엔 외식을 참 좋아했습니다. 우선 편하고 색다른 음식 먹고...그래서 저는 외식하자고 그러고 남편은 싫다고 하고...그랬습니다. 그런데..지금은 하루 세끼를 집에서 먹습니다. 주말에도 절대 외식하지 않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신랑이 가끔 걱정되지만...
어제 저녁에 신랑이 맛있어 보이는 식당이 있다고 거기서 만두국 먹자고 하더군요...
워낙 오랜만에 하는 외식제의라 거절도 안하고 그식당에 갔습니다. (만두국의 육수생각을 못했던거였습니다.)
만두국에 육수는 호주산이라 써있더군요. 저는 곰탕, 설렁탕,뭐 그런건만 피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들어가서 딱 자리 잡았는데..나오기도 뭐하고...내가 표정이 안 좋은 눈치 채고 신랑이 '여긴 오래되고 동네장사라서 호주산일거야 '라고 하더군요. 오랜만에 외식 ..기분 잡치게 그냥 집에 들어올 수 없어서 저희 부부는 만두국 먹구...애들은 찐만두만 먹였네요.
오늘 친구랑 만두국 얘기하면서 '나같으면 그냥 나왔을거야...찝찝하잖아...'그렇게 애기들으니깐 그냥 나올껄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
외식도 마음 편하게 못하는 나라...이미 먹은거 속편하게 생각해야 겠죠...
그나저나 올설에 조선일보 왕팬인 시어머니께서 미국산쇠고기로 설준비 하시면 어떡하나?
IP : 58.140.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이로제
    '09.1.11 12:29 AM (218.158.xxx.238)

    참 큰일입니다
    몇몇 둔감한 사람빼고 온나라가 광우병공포에 걸렸습니다
    점점 냉면도못먹고,순대,곱창도 못먹구, 라면도 못먹구,
    약도못먹구(캡슐),화장품도못쓰고..또 뭐있죠..사람 돌지경입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광우병걸릴 확률은 교통사고로 죽는일보다 훨씬 적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 엄마들이 난리 입니다..완전 노이로제로 신경정신과 치료 받아야 됩니다
    조중동이든,피디수첩이든,,,
    광우병공포를 너무 부풀린거라면 이 사태에 대해 책임져야 됩니다
    이정도 공포심을 갖고 조심하는게 맞는거라면 mb정부 책임이구요
    전 아직도 혼란스럽네요..20년 후쯤이면 밝혀질까요
    이젠, 위의 음식들을 안심하고 먹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돌맞을겠지요?
    최소한 여기 82분위기로는 말이죠

  • 2. 뭥미
    '09.1.11 12:53 AM (116.36.xxx.172)

    노이로제님...
    광우병걸릴 확률은 교통사고로 죽는일보다 훨씬 적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 엄마들이 난리 입니다..완전 노이로제로 신경정신과 치료 받아야 됩니다...뭥미???

    나원참~~
    걱정없으면 댁이나 3년넘은 미쿡소사서 팍팍 골수째 끓여서 가족끼리 많이 드시구려~~

  • 3. 11
    '09.1.11 1:49 AM (116.39.xxx.55)

    미국에서 10년 살면서 미국산 소고기 실컷 먹은 저는 뭘까요? 육개월 전까지 맛있다고 먹다가 이제 독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미국산 소고기 옆에 있는 닭도 못산다니... 참..좀 지나친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 4. 윗님...
    '09.1.11 2:27 AM (218.37.xxx.105)

    미국에서 10년 살면서 실컷먹은 쇠고기하고 한국에서 지금 먹는 미국산 쇠고기하고는 질이 달라서 문제인거 모르시나요?... 우리도 제발 미국에서 자기네들이 먹는 질좋은 미국 쇠고기 먹고 싶다고요...

  • 5. 이런 분위기
    '09.1.11 10:02 AM (121.172.xxx.100)

    정말 걱정입니다.
    MB정부가 바라던게 바로 이거 아닙니까?
    시간 지나면 그냥 유야무야 지나가고 사람들은 괜찮은걸 가지고 너무 노이로제걸린 사람들처럼 난리법석을 떨었다고들 말이죠...

    저도 지난주에 형편이 좀 어려운 큰댁 제사에 갔는데 쇠고기 산적이 푸짐하게 있는걸 보니
    물어보지는 못하겠고... 미국산 쇠고기 같아 먹지 못했어요.
    우리 국민이 왜 먹을때마다 이런 걱정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는지 이렇게 만든 정부가 정말 미워요.

  • 6. 저도
    '09.1.11 12:57 PM (123.99.xxx.228)

    처음 미국에서 광우병 소 생긴지 이제 5년 되었나요? 대충 기억이.. 문제는 자칫 전수검사 1%도 하니 마니 하는 판국에 잘못해서 소 부산물이 가공식품이나 어디든 들어가면 수많은 사람을 감염 시킬수가 있다는게 문제죠..그러니 조심 하자는 것이고..전혀 원글님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집에 아이가 있다면 걱정 되는건 더 당연한거구..

  • 7. ,
    '09.1.11 2:31 PM (220.122.xxx.155)

    안 좋은거 뻔히 아는데 굳이 먹어야 할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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