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놔~ 김치볶음밥으로 때우려고 했더니 안돼겠네요.

안돼겠네~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9-01-09 17:59:19
그런날 있으시죠?
집에 냉장고며 뭐며 싹싹 뒤져도 해먹을게 없는날인데
시장보기는 귀찮고 ...
퇴근시간 앞두고 저녁에 뭘 먹을까 무지 고민했어요.
평소 냉장고에 음식 쌓아두는 성격이 아닌지라
재료는 이래저래 활용해서 다 해먹어야 시장 보거든요.

오늘.  냉장고속을 생각해보니
반찬할게 암것도 없네요.
어제 박박 긁어서 겨우 저녁 차려냈더니...

아~ 시장보기 귀찮고  음식하기가 오늘은 너무 귀찮아서
그래 오늘은 김치볶음밥으로 때우자! 라고 생각하고
맘편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전화를 했네요.
"여보 나 배고파~ 불고기해줘~"라고.
헉...  불고기라니...

저흰 소고기 안사먹거든요.  미친소 광우병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전부터 소고기 잘 안먹었고 직접 사먹은 적도 없고요.
어쩌다 돼지고기 먹거나 그정도죠.

"혹시 자기 제육볶음을 착각하는거 아냐?"  그랬더니  "아냐 불고기 불고기~"요래요.
"불고기는 재료가 소고기가 들어가야 하는건데?"  
"그래? 그래도 불고기...어.. 아니면 제육볶음?  "  잘 모르겠나 보더라구요.

남편은 돼지고기 제육볶음도 불고기라고 해대서..ㅎㅎㅎ

아..구찮어..ㅠ.ㅠ
IP : 218.147.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9 6:04 PM (211.207.xxx.180)

    귀여운 남편 이네요~

  • 2. 원글
    '09.1.9 6:07 PM (218.147.xxx.115)

    저도 그냥 귀여운 아내 될테니 남편이 요리해줬음 좋겠어요.
    오늘은 정말 귀찮은데...
    그나저나 소고기 불고기감은 600g에 얼마에요? 일반 한우가격으로요.
    믿기 어렵겠지만...
    아무래도 남편이 소불고기를 먹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아..재료도 없는데..ㅠ.ㅠ

  • 3. ...
    '09.1.9 6:23 PM (59.8.xxx.92)

    나도 엄마가 필요해...
    가끔 그럽니다
    나먹고 싶다는거 해주는 엄마가 필요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76 유도 김재범의 음주운전 뉴스 보고... 1 이해안감 2009/01/09 1,271
266875 아파트를 다시 인테리어한다면 어떤부분에 신경쓰고 싶으세요? 8 내집 2009/01/09 2,062
266874 일했던 근무경력은 어디서 증명받으면 될까요? 2 직장... 2009/01/09 335
266873 어떻게 하면 연한 장조림을 만들 수 있을까요? 7 장조림 2009/01/09 787
266872 아놔~ 김치볶음밥으로 때우려고 했더니 안돼겠네요. 3 안돼겠네~ 2009/01/09 948
266871 "재미교포들., PD수첩 상대로 촛불소송" 이해가 안되서요.. 13 궁금이.. 2009/01/09 928
266870 운동할때.. 1 ... 2009/01/09 417
266869 패떳에 나오는 효리가 입은 옷들 어디거인지 아시는 분...어려보이고 싶어요..ㅠㅠ 3 모처럼 2009/01/09 1,699
266868 한복집 추천부탁 드려요 5 필로소피아 2009/01/09 516
266867 아기고양이 뒷 얘기와 삼양라면 뒷 얘기가 궁금하네요 8 전 삼양라면.. 2009/01/09 1,019
266866 폐차를 했심다. 12 죽을 뻔? .. 2009/01/09 958
266865 긴급체포 3 하늘을 날자.. 2009/01/09 453
266864 왜 이 시점에서 미네르바를 구속하는 걸까요? 7 사라 2009/01/09 814
266863 전세금 반환 2 전세 세입자.. 2009/01/09 484
266862 얼마전 대구보호소로 간 아기고양이 2 포뇨 2009/01/09 459
266861 순대와 족발이 남았는데 5 야옹 2009/01/09 566
266860 지름신 제대로 강림하셨네~! 2009/01/09 470
266859 올해 초등 1학년 부터 학교에서 영어 수업하나요 3 엄마 2009/01/09 758
266858 82에 원래 이렇게 19금(?)글들이 많았나요 11 . 2009/01/09 1,687
266857 강변북로나 88도록 옆의 아파트라면 시끄러울까요? 15 시끄러울까요.. 2009/01/09 1,343
266856 일요일 등산가는데 점심은 뭘로? 14 초원 2009/01/09 1,137
266855 (19금 질문) 저도 그분을 영접하고 싶어요 ㅜ ㅜ 41 17년차 2009/01/09 69,047
266854 초등생 남자아이는 태권도를 꼭 시켜야 하는 필수인가요? 6 태권도 2009/01/09 671
266853 [백분토론]진성호vs최상재, 일자리 창출의 허구성 반박 3 민주주의만세.. 2009/01/09 553
266852 예정없이 훌쩍 여행다녀오셨던분들 계신가요? 7 겨울여행 2009/01/09 925
266851 수표 이서할때 5 dbdbdb.. 2009/01/09 1,203
266850 궤양성 대장염..ㅜㅜ 4 알려주세요 2009/01/09 675
266849 사먹는 떡볶이는 잘 못먹고 만든 떡볶이는 잘 먹는 ? 8 떡볶이 2009/01/09 1,080
266848 검찰,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영장 청구 5 예상했던대로.. 2009/01/09 249
266847 6세 아이 발레 하다가 그만두고 싶다는데 어떻게 할까요? 4 이럴까저럴까.. 2009/01/09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