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ㅜㅜ
작성일 : 2009-01-09 16:38:24
671510
작년에 대장 내시경 해보니 직장에 쌀알같은 궤양이 퍼져 더라구요..
조직검사 해봤는데 별 특이한건 안나왔고,,
일단 지켜보자 해서 며칠있다 다시 가보려구요 (사실 작년 10월에 가야했는데)
첨에 점액질의 분비물과 직장부위의 통증으로 잠이깨길래 놀라 달려갔었어요..
대장염환자중에 5%는 암으로도 전이 될수 있다는데,,
나이 먹을수록 병이 자꾸 생기는거 같아서
우울하네요..
이런 병 혹시 아시는분
조언좀 바랄게요.
IP : 116.41.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세히는모르지만
'09.1.9 4:58 PM
(116.39.xxx.156)
사촌이 16년전에 혈변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그병이라 하더라구요.
인천에 세브란스 병원 있을때 진단 받았는데 무슨 약인지를 평생 먹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10여년전에 결혼도 해서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는데 괜찮은듯해서 약을 끊으면
다시 혈변이 나와 약은 꼭 챙겨 먹는듯해요.
꼭 전문의 찾아가서 진단 받으시고 진료 받으세요.
2. 저요
'09.1.9 5:15 PM
(154.20.xxx.193)
2002년에 궤양성 대장염 진단 받았어요. 대장내시경과 조직검사로 확진을 내려요.
꼭 전문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 받으세요.
저같은 경우는 발병 후 지금까지 약 먹으면서 별탈 없이 지내고 있어요.
저는 캐나다에 사는데, 여기는 이 병이 흔하더군요.
다음카페에 'UC사랑회' 'UC와 크론환우가족 사랑방'이라는 카페에 들어가면
병에 대한 자료와 많은 경험담들이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기운내세요!!
3. 많군요..
'09.1.9 5:35 PM
(121.134.xxx.214)
클라이언트가 갑자기 입원을해서 놀라서 달려갔더니...크론병이랍니다...그런데..웃긴건 몇달동안
위가 너무 아파서 양방..한방 세달동안 엄청 치료를 받았다죠...돈도 많이쓰고...명현현상이라고 참으라고 했다는데..--;; 그게..리모컨증상이라고 대장이 아픈건데도 위가 아플수가 있다더군요...이 병으로 젊은사람들이 응급실에 많이 실려온답니다. 제 클라이언트도 30대 총각이구요..조심할병이 너무 많네요
4. 저도
'09.1.9 8:12 PM
(92.227.xxx.134)
우리남편도 만성 궤양성 대장염입니다. 이곳 유럽에서는 흔한 병인데 점점 한국에서도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지요. 크론병은 정도가 더 심하구요.
원인이 딱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남편의 경우는 음식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남편경우는 약 끊었어요. 스테로이드 때문에 부작용도 좀 있고, 여튼 저도 끊으면 안되는 줄 알았는데 점점 줄이다가 지금은 스톱한 지 좀 되었어요. (한국에 갔을 때 한약 2첩 정도 먹은 적 있긴해요. 남편은 도움을 받았는데, 한약의 경우 워낙 개인차가 크고해서 추천을 못하겠어요)
지금은 괜찮은데 이게 갑자기 다시 발병을 하는 거라서 항상 조심해야 해요.
남편은 조금 설사기가 있다 싶으면 굉장히 조심합니다.
위 다음까페 자료 많으니 활용해보세요.
사람들은 그냥 대장염인 줄 아는데 굉장히 위험하고 힘든 병이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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