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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태열..ㅠ.ㅠ 모유수유 중인데 가려야할 음식..

초보 엄마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9-01-08 10:34:35
이제 생후 118일된 울 아들, 태열이 너무 심해요..

얼굴은 양볼이랑 턱이 발긋발긋 거칠...
자기가 하도 긁어나서 빨간 부분도 있구요.
몸에 배 부분이 크게 군데군데 빨갛게 뾰루지같이 나고 각질 잡히고...
팔꿈치, 양팔 접히는 부분은 좁은 부위로 뾰루지에 각질 잡혀있고...
다리는 아주 약간 발긋발긋..

흑. 12월초부터 심해져서는 잘 낫지를 않아 이제 너무너무 걱정되요..
이게 돌 이후까지 가면 아토피가 되는거라고 해서 걱정되고...
병원 가니까 뭐 스테로이드 1% 짜리 로션 처방해주는게 다고..
목욕에 보습신경써주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피지오겔 엄청 열심히 발라줬는데
걍 그냥저냥 별 효과 없었거든요...

스테로이드는 되도록이면 안써줄려고 했는데...
호전될때까지 걍 조금만 쓰고 호전되면 바로 중단하는식으로 써볼까해요..
그 이후에 크림 열심히 발라주고..친구한테 세타필도 얻어와서 그거 발라줘볼려구요.
녹차목욕도 시켜볼려고...

근데 의사가 모유수유 중임 엄마가 음식 잘 가려먹어야한대서...
생각나는건 밀가루, 매운음식, 계란, 우유..인데
뭘 가려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뭘 먹어야 아이한테 좋을까요?
하정훈 소아과 거기 게시판 엄마들 얘길 찾아보니, 아기가 태열이나 아토피 있음
엄마가 클로렐라 먹어주면 좋다고 해서..그거라도 먹어볼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10.9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1.8 10:44 AM (121.134.xxx.188)

    당장 뭐 먹어서 효과보려고 생각하심 정말 힘들구요.
    꾸준히 수유를 오래하시는게 제 경험상 아이한테 제일 좋았어요.
    피하는 음식은 아이 혈액검사가 가능한 개월수가 오면 검사해보시고 피하시는게 좋아요.
    수수팥떡같은데 들어가보면 좋은거 나쁜거 대략 알수는 있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지요.

  • 2. 차갑게
    '09.1.8 10:48 AM (211.57.xxx.114)

    키우는데도 태열이 줄지 않나요? 아토피가 그렇게 빨리 올라오나요?

  • 3. 초보 엄마
    '09.1.8 10:49 AM (210.94.xxx.89)

    요즘 방 온도를 23도 정도로 낮춰놨는데 그래도 애 잘 때 보면 머리 부분이 축축..ㅡㅜ 얘야 열이 왜일케 많은거니...더 시원하게 해야 하는걸까요? 더 낮음 애 감기걸릴까봐..

  • 4. 아토피맘
    '09.1.8 10:49 AM (59.16.xxx.162)

    울아들 그맘때가 생각납니다. 훨씬 심해서 큰병원 서둘러 가보라구 할정도였으니...
    지금 27개월 들어가는데 얼굴에만 조금씩 올라오고 몸은 괜찮네요.
    요즘 건조한 겨울이라 아무리 애써 보습을 해줘도 쉽지 않을때입니다.
    일단 엄마는 의사샘 말씀하신 음식 + 견과류, 튀김류, 인스턴트식품에 등푸른생선, 돼지고기,
    소고기도 당분간 피해보심이 어떨지요? 먹을게 진짜 없어보이지만, 된장국 + 나물 위주의
    식사패턴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밥에는 녹두를 넣어드시구요. 녹두가 찬성분이 있어서
    좋다네요. 글구, 물은 쥐눈이콩+감초 약간 넣어 끓여서 마시세요. 간에 좋답니다.
    영양제같은 복합식품은 나중에 원인규명이 어려워서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다구하구요.
    저는 얼굴에는 피지오겔크림, 몸에는 뉴트로지나 바디에멀전을 계속 발라줬구요,
    집안 습도유지를 위해 숯좋은거 잔뜩 사다가 물축여놓고, 녹차같은 걸로 목욕시켜주고
    집안환기하루 2-3번시키고...그래도 더 나빠지기만 해서 당혹스러웠답니다.
    좋은 공기 진짜로 중요하구요, 습도도 아주 중요합니다. 글구, 큰 병원가서 의사샘
    도움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 사용만 잘 조절하시면요.
    우리아이는 백일전부터 의사도 놀란 아토피였는데 20개월부터 완전히 없어지고
    겨울에 건조해지면서 얼굴만 약간씩 올라오는 상태입니다.
    많이 힘들고 마음 아프시겠지만, 아기때 잘 치료하면 두돌전에 거의 없어질 수 있답니다.
    만약 두돌이후에 생기면 장기전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다니... 오히려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좋은 방법 두루 수소문하시어 잘 치료해주세요. 홧팅~

  • 5. 윗분 동감
    '09.1.8 11:14 AM (121.161.xxx.113)

    울 애들도 둘다 태열 심해서 애기 때 많이 칭얼거렸는데요
    저는 약국에서 연고 사서 발라줬어요.
    우리 애들은 분유 먹었는데 이유식할 때
    제가 입맛이 토종이다 보니 애들 이유식에도
    된장을 조금씩 살짝 풀어서 먹이고 밥먹기 시작해서는
    김치, 고추장 막 먹였어요.
    다행히도 애기때 이후론 별다른 피부 트러불 없었구요,
    지금 중학생 고등학생인데 큰애가 시중에서 파는 과자를 좀 많이 먹는다 싶으면
    살짝 알러지 증상이 나오긴 하는데
    전 바로바로 병원 데려가서 약 처방 받아서 먹여요.
    피부과병은 키우지 말고 바로 고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6. 저도
    '09.1.9 2:43 PM (211.110.xxx.81)

    제 아들도 태열이 심해서 18개월 정도까지는 얼굴이 울긋불긋했습니다. 30개월이 넘은 지금은 다리쪽만 피부가 거친정도구요. 아직도 가끔 자다가 간지럽다고 울곤합니다만 겉보기 피부는 괜찮습니다.

    저희는 병원 처방인 1% 의 스테로이드제를 18개월까지 계속 썼습니다. 지금도 가끔 부위별로 바르구요. 그 약을 쓰면 금방 싸악 가라앉는 것을 보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약은 쓰다말다 하는 것이 안쓰는 것보다 못하다더군요. 2,3 일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고 쉬고.... 다시 2,3 일 집중해서 발라주고. 이런식으로 지냈는데 다행히 좋아지네요.

    이번에 태어난 둘째는 태열 올라오기에 시원하게 해주면서 열심히 보습을 해줬더니 좋아지네요. 보습이 젤로 중요하단말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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