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 구입하려고요.

[요리가좋아]

이 시간까지 책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어요.
집에 있는 요리책도 확인해보고..(사놓고 안보게 되는 책도 좀 있게 되는군요-_-;)

예전 초보 시절에 다소마미님 "5천원으로 손님상차리기"가...메뉴도 잘 짜여져 있어서 지금도 메뉴 좀 막히면
한번씩 꺼내보고 메뉴짜기도 해요.  
이젠 혜경쌤이 이번에 내신 "특별한 한상차림"으로도 대체가 잘 될듯 하긴 하군요^^

다소마미님이랑 유명 블로거 몇분이 공동으로 내놓았던   ★요리의 달인★ 이 괜찮을까 했는데..
까칠한 분과 아이의 10년 밥상...책을 보고 실망했던 분도 계셔서...조금 주저됩니다.
이 책은 또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실제로 보고 사면 좋을것 같은데.. 서점 문턱이 이리 높을 줄 아이 낳기 전에는 몰랐네요. ㅜ.ㅜ

장선용 샘 책을 많이들 추천해주시는데요
전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이거 있는데 사진이 없고 일목요연한 똑 떨어지게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음식끝에 정나지요★  ...이 책 어떤지요?

아무래도 요리책은 초대요리를 주로 보내 되는데...
어떤 책이 좋을지요.
초보요리 수준의 책은 집에도 많아요.^^;;
이제 5년차에 수많은 손님상을 치룬터라...

중급  정도 되는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언급했던 책들(★표)은 어떠한지 갖고 계신분들 좀 알려주시고요.^^


참...베이킹 책중에 전 영모쌤 책은 어렵기도 했지만 재료가 좀 구하기 어려운것들도 있어서 눈요깃감으로만 보다가  장터에 판매했었거든요.  판매한 직후 후회하고 있지만...ㅜ.ㅜ
요즘  좀 체계적(?)인 책이 필요할것 같아 브레드 가든에서 나온  ★홈베이킹 백과사전★  이걸 구입할까 하는데
이 책은 영모쌤 책과 비교해서 어떠할지요?

[굳세어라]

홈베이킹 백과사전 저도 샀는데... 사실 좀 별로예요. 엄마표 홈베이킹이 좀 나은것 같던데.. 제목이 확실치는 않네요. 전 요즘 그 책을 살까말까 고민중이예요. 일반인이? 쓴거라 좀더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게 많은것 같아서요. 대체로 발효해서 만든 빵이 많더군요. 쿠키종류는 버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니까 잘 해먹지 않게 되는데 홈베이킹 백과사전에 나온 발효빵중에는 전 생각치도 않았던 이스트랑 탈지분유 들어가는 레시피도 종종있어서 좀 놀랬어요. 문화센터에서 배울때 그거 않넣는게 좋다고 배워서 브래드가든에서 나온책인가 의심스럽기까지 했죠. 영모 선생님책은 않사서 비교할수가 없네요.

[요리책^^]

'음식끝에 정나지요' 추천합니다.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에 나온 음식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손가고 번거로운 음식들이 많아 한 번 하려면 일거리는 많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가정 음식이 많아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