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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편이 부러워요...

결혼전결혼후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09-01-05 02:57:25
결혼전에는...
친구많고 리더쉽있고 바쁘고...
말많은 사람보다 점잖게 무게 있어 보이는 사람이 좋던데...
그래도 사나이 다운..남자가 좋더니...

결혼하고 나니...
윗집 신랑분 친구생전 안만나고 집에 딱 붙어서 마눌한테만 그의 종처럼 다해주는...
오로지 가족밖에 모르는....쫌생이 같은 남편이 부러워지고...
말많고 가벼워 보이는 촉새가 부러운 이유는 무얼까요.....

에효..

재미없어요...ㅋㅋㅋ
IP : 121.150.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1.5 9:05 AM (118.32.xxx.49)

    저는 운동잘하고 사나이다운 남자만 보면 막 쓰러집니다... 결혼전에도 지금두요..
    결혼전에.. 결혼한 언니들의 조언이.. 필꽂히는 남자한테는 절대 시집가지 마라였어요..
    제가 멋지다 하는 남자들은 죄다 남편감으론 빵점이라 했거든요..
    ㅋㅋ.. 언니들 조언대로 가정적인 남편 만나서 결혼하고.. 잘했다 싶긴한데..
    가끔은 사나이다운 남자보면 가슴이 뜁니다..

    저번에 추성훈 티비에 나온거 보고.. 침 질질.. 옆에서 남편도 침 질질..

  • 2. kelly
    '09.1.5 9:24 AM (61.107.xxx.184)

    ㅋㅋ..저희 시동생 타입이네요..저희 신랑도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시동생 앞에서는 OTL..완전 아이들이라면 넘 잘하고 마누라 눈치 보며? 활동 하시고~애교 부려 주시공..ㅎㅎ..

  • 3. ㅎㅎ
    '09.1.5 10:45 AM (211.243.xxx.223)

    동감이요..
    울 남편도 매력이 쪼매 떨어지는데...
    참 절 위하고 잘하다는 거 ...것 때문에 노처녀가 눈물 머금고 결혼했지만..
    그래도 쩜 멋졌음 하는 바람이요~~잘해 줄텐데...ㅋ~

  • 4. 제이상형
    '09.1.5 1:30 PM (124.51.xxx.187)

    짱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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