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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애랑 여행가면 무리일까요

애기엄마 조회수 : 402
작성일 : 2008-12-29 19:16:15
5살과 생후 3개월 된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남편이 1월에 근무시간이 줄어서
화-목-토 만 나간답니다. 불황의 여파이지요.

그동안 늘 바빠서 아이들과 여행 한번 못 갔는데, 이번에 둘째가 태어나서 또 당분간은 못가나 싶은데요

둘째까지 같이 차로 1박2일 지방 여행이라도 다녀오고픈데 무리일까요?

100일 정도 된 아기와 여행 가보신 분 계신지...? & 추천할 만한 곳도 있으면 감사... *^^*
IP : 121.143.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9 7:57 PM (221.146.xxx.29)

    첫째를 키워보셔서 좀 수월하신건가...
    전 5개월 아기엄마인데 나가는거 완전 후덜덜...

  • 2. ㅎㅎ
    '08.12.29 8:06 PM (222.98.xxx.175)

    윗댓글 보고 웃다가요. 전 4살, 5살인데도 완전 후덜덜...입니다.ㅎㅎㅎㅎ

  • 3.
    '08.12.29 8:41 PM (122.35.xxx.119)

    4개월 엄마인데 벌써 3번이나 여행갔다왔답니다..4살첫째 데리구요. 양양 쏠비치 추천합니다.

  • 4. 백일된
    '08.12.29 9:03 PM (124.56.xxx.51)

    아기 데리고... 더군다나 이 겨울에...

    조금만 참아 주시라고 아무 상관없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기 아껴주세요.

  • 5. 저도
    '08.12.29 9:52 PM (58.120.xxx.245)

    여행엄청 좋아하고 애엄마 그나마 휴가가 여행이라 애 하나일땐 어리다 싶어도 나갔는데
    자리 바뀌면 울고불고하는둘째땜에 여행지 호텔에서 밤새 애달래며 좇겨날까 벌벌떨고
    집에 와선 감기기운에 ...
    그렇게 고생한후론 한 4살정도까지 여행 무서워서 안갔어요
    요즘엔 추워서 차로 이동해도 힘들더군요 짐도 많고

  • 6. 저도
    '08.12.29 11:03 PM (121.186.xxx.94)

    4살 9개월 아가 데리고 나가는것도 후덜덜 하네요.
    여행은 커녕 9개월짜리 작은애땜에 동네 대형마트도 나가기 힘드네요.
    쬐끄만한게 시댁에 하룻밤 묵고 왔더니만..
    집에 와서 그 혼자 잘놀고 순한 애가 하루종일 보채는지..
    명절엔 어쩔수 없지만 그 날 이후로 절대 어디서 자고 오지 않기로 맹세했어요.
    아가 데리고 다니는 님도 힘들지만 아가는 더 피곤하고 힘들다는거 어려도 다 아니까 잊지마세요.

  • 7. 모유수유하시나요
    '08.12.30 12:22 AM (211.192.xxx.23)

    제 동서가 돌 전으의 애기 데리고 여행간다길래 날이나 풀리고 가라니까 말도 안듣고 가더니 눈이 와서 터널에서 10시간넘게(뉴스에도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죠)갇혀있었네요,,언젠가는 생수랑 분유 공수했던적도 있었는데...
    조심하세요

  • 8. 감사
    '08.12.30 10:08 AM (121.143.xxx.228)

    답글 감사합니다. 그냥 집에 있어야겠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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