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아이엄만데요 입학처관련업무에 대해 아시면요

[초조함]

원서마감일이 몇 일 지났습니다.
꼭 붙었으면 하는 대학이 있는데 발표일은 아직 한참 많이 남았는데 하루하루가 속이 탑니다.
입학처에 아주 조금 아는 사람이 있는데 슬쩍 컷 정도 물어보는 거 안될까요?
입학처에서는 언제쯤 알게 되는지 혹시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는 분 있으신가요?

[지금]

수험생이나 학부모들 마음졸이는건 다 똑같겠죠.
입학처에 있는사람이라해도 어찌 알 수있을까요?
또 안다고해도 말해줄 수도 없을테고...

[ㅎㅎㅎ]

작년에 딸 대학 보냈는데 속타는
부모 심정 잘 알지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건 편법이잖아요 ^^
다른 학생들도 모두 같은 심정일텐데
어차피 결과는 정해져 있을테니 맘편히
기다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합격을 빌어요.

[꼭]

꼭 합격하시길 빕니다.
소신지원하셨으니 좋은소식 기다릴밖에요.
100퍼센트 정확한 정보 아닌 다음에야 마음 졸이기는 마찬가지라고 봐요.

[내공]

미리 아는거 힘듭니다. 아는분 아들이 모대학에 원서를 넣고 애타게 기다리다
동생분이 그대학 이공계 교수인데 손사레를 치더랍니다, 발표날까지 기다리라고요
힘드셔도 인고의 세월을 보내셔야 할듯 .. 저도 그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