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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 오지랖^^ 병 좀 고쳐주세요

오지랖?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08-12-27 18:47:35
아래 초등 입학 문제, 참견하고 싶어한다고... 글 올렸는데
신경 뚝 끊기로 했습니다.

근데요, 제가 이 경우 말고도 참견하고 싶은게 넘 많아요.

누가 저한테 따금한 충고 좀 해주세요.

네 일이나 잘하라고..,

저는 왜 이리 남 참견을 하고 싶어할까요...
IP : 58.226.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7 6:58 PM (210.124.xxx.61)

    제가 신경 뚝이라고 썼는데

    좀 서운하셨죠..

    미안 합니다

    화 나신거 아니죠...^^*

  • 2.
    '08.12.27 7:10 PM (121.131.xxx.70)

    오지랍도 병이니 신경뚝..

  • 3. caffreys
    '08.12.27 7:12 PM (203.237.xxx.223)

    정이 많으셔서 그런 듯
    그냥 참견 하셔요.
    그런 일에 스트레스 받다니..
    오지랍도 다 삶의 즐거움인데...
    안그래요?

  • 4. 원글
    '08.12.27 7:48 PM (58.226.xxx.11)

    원글인데요, 신경 뚝이라서 해서 화 안났어요.
    오히려 뭔가 명쾌해진 느낌...

    좀더 센 처방을 받고 싶어요. ^^

  • 5. 오지랖
    '08.12.27 8:00 PM (121.165.xxx.6)

    이럴때 오지랍이 아니고 오지랖이라고 알려드리면 제가 오지랖 넓은걸까요..^^;;

  • 6. 아..
    '08.12.27 8:05 PM (58.226.xxx.11)

    오지랍인지 오지랖인지 헷갈렸는데...
    요번에 정확하게 알았네요.
    전 누가 맞춤법 지적해주면 기분 좋아요.
    새로 정확히 뭔가를 알게 됐으니까요...
    아마... 제 이런 기분 때문에 남도 그려려니 해서 참견하고 싶은가 봐요.

  • 7. 저도 오지랖
    '08.12.27 8:28 PM (124.56.xxx.51)

    하나 추가 할께요..

    수정 누르시고 제목 고치시면 더 좋으실것 같아요. (앗, 휙~돌멩이가...) 후다닥=3=3=3

  • 8. .........
    '08.12.27 8:34 PM (61.253.xxx.97)

    오지랖이 넓은 것과 조언을 잘 해주는 것과의 차이는
    상대방의 선택을 인정해주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 오지랖이 넓은 친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어느날은 너무 화가 나서 "사람은 누구나 각자 자신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라고, 그걸 넌 인정해야 한다고"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이 세상엔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원글님만 옳은 생각을 하는게 아니고
    타인이 보기엔 설사 잘못된 선택일지라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라는걸 존중해주고 인정해주세요
    그걸 인정한 상태에서 조언을 해주는거라면 좋겠지만 아랫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원글님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안하시고 하는 오지랖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보다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병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원글님의 경우는 아닐 수도 있지만 오지랖이 넓은 사람에게 느끼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거니까 너무 기분나쁘게 듣지 마세요 ^^;;

  • 9.
    '08.12.27 8:48 PM (113.10.xxx.54)

    저도 좋은 거 있으면 많이 이야기해주려고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잔소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생각해서 참습니다. 그리고는 결론을 내렸죠. 사람이 아프고, 죽고 사는 거 아니면 참견 말자...그게 맞는 것 같아요. 병이나 수술 뭐 이런 건 내가 욕을 바가지로 먹더라도 병원으로 끌고 가기도 하겠지만....나머지는 다들 똑똑한데 알아서 하겠죠.

  • 10. caffreys
    '08.12.27 9:48 PM (203.237.xxx.223)

    사실 전 오지랖이 너무 없어서 탈이랍니다.
    친구가 언젠가는 뭘 고민이라고 말하면
    조언할 줄은 모르고 멀뚱거리구 딴짓한다며..

  • 11. 원글님
    '08.12.27 10:59 PM (121.165.xxx.6)

    오지랖이라고 위에서 알려드린사람인데요, 소심해서 또 확인하러 들어왔어요..^^
    저도 이거 기억하려고 애쓴거라서 헤~..
    오지랖이 윗옷의 앞자락 에서 유래된 말이래요. 그래서 저는 "앞"자락이니 "랖"이구나 하고 외웠어요.
    우리말도 이렇게 어려운데 외국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저랍니다..^^;;

  • 12. ...
    '08.12.27 11:01 PM (116.34.xxx.137)

    전 어쩌죠~윗글 말도 많고 오지랖도 넓은데...
    전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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