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걸까요?
아이친구 엄마가 저는 좋게 보이질 않아요.
만나지 2년 되었어요.
함께 일할수록 단점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그것도 인간적으로 너무 싫어요.
함께 교실 청소갈 일 있으면, 일부러 작은 애 핑계대서 늦게가요.
처음에는 정말 그런줄 알았어요.
하루는 이 엄마가 같이 청소가자고 부탁해서 셋이 함께 청소를 하기로 했는데,
너무 늦게 가는거에요.
그래서 좀 빨리 가자고 했더니...
선생님께서 의자 다 올리고 청소하고 계시고, 다른 한 엄마가 하기 때문에 조금 늦게 가자는 거에요.
빨리 가서 청소 많이 하면 뭐하냐고...
하면서 나는 작은애 핑계대면 되.
정말 그소리 듣는데 정떨어지더라구요.
그 뒤로도
함께 돈 쓸일 있으면 뒤로 살짝 빠져요.
작은 애 핑계대면서 바쁘다고...
계산 다하고 나면 그때 얼굴 내밀어요.
약속 깨는 일을 밥먹듯 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주위 사람들이 모두 좋게봐요.
저에게만 그 단점이 보인다는 점
제가 너무 까칠한걸까요?
그래도 저는 그엄마의 단점을 너무 많이 봐서...
사람 잘못 사귀었다는 생각 너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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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만 그렇게 생각될까요?
아이친구엄마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8-12-27 10:01:44
IP : 123.111.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7 10:21 AM (218.52.xxx.15)그 단점을 덮을만큼 그 뭔가가 있어서 다들 좋아해주나보죠.
돈 쓸때, 힘쓸때 그렇게 얍삽하게 굴면 대부분 금새 외면 하는데
그래도 평판이 좋다니 그 분 남다른 어떤 재주가 하늘을 찌르나봅니다.2. 저도
'08.12.27 11:06 AM (123.109.xxx.131)님과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얼굴도 예쁘고 말도 애교있게 재밌게 하니 남들 다 좋아하는데 가까이 살던 나는 그 사람의 단점을 넘 잘 알고 있어서 정말 사람들은 그 실체를 모를까? 하는 의문만 들고...예를 들어 그 엄마는 새로 산 소파에 흠집 내놓고 안 보이게 잘 포장해서 반품시키고 홈쇼핑에서 사서 6개월간 쓴 칼셋트 맘에 안든다고 반품하고...등등. 제 도덕관념으로는 도저히 이해 안되는 일도 척척 하지요. 하지만 다른 유치원 다니니 이제 딱 발 끊고 사니 맘이 편하네요. 원글님도 다른 반 될때까지조금만 기다리세요.
3. ..
'08.12.27 1:04 PM (61.78.xxx.181)그런 사람들 지나고 나면 죄다 따당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안보고사세요4. 몰라서
'08.12.27 10:04 PM (59.12.xxx.253)주위사람들은 자세히는 모르겠죠
하지만 진면목을 알기까기 한 일년이면 됩니다
일년쯤 지나니 다~ 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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