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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
◀ANC▶
본사를 포함한 언론노조가 내일 아침 방송법 강행처리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ANC▶
조합원인 저는 이에 동참해 당분간 뉴스에서 여러분을 뵐 수 없게 됐습니다.
방송법 내용은 물론 제대로 된 토론도 없는 절차에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때,
행여 자사이기주의 그리고 방송이기주의로 보일까 걱정되지만 그 뜻을 헤아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ANC▶
성탄절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신경민, 박혜진)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MOhvJmdAr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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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까지 자기네들 입맛에,,,,,,, 그러면 끝장입니다....
지금 권력을 잡은 사람들의 지난 역사의 행적을 돌이켜보면,,,,,,
모든것이 자기네들 수중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어갈지 짐작이 가기때문입니다.
숨쉬고 산다고,,, 인간답게 사는것은 아니죠...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제대로 된 삶을 포기해서 되겠습니까?
이것은 이념적인 세력간에 헤게모니 싸움이 아닙니다...
지금,,,, 경제를 제외하고,,,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관심을 가져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1. verite
'08.12.26 10:40 AM (211.33.xxx.35)2. 그러면...
'08.12.26 10:45 AM (116.37.xxx.48)그러면 박혜진 아나운서만 빠진다는거지요?
어느 간부급부터 노조회원이 안되느지...
갑자기 MBC 인사체제가 궁금해지네요.3. 아줌마
'08.12.26 10:46 AM (211.232.xxx.125)우리나라 it강국이네 하지만
실상은 인터넷 하는 사람이 안 하는 사람보다 더 적지요.
인터넷서 여론을 보고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떡 하니 당선이 되는 걸 보고 느꼈습니다.
이제...
방송까지 저들한테 장악이 되어 버리면
국민의 눈,귀를 모두 막아 버리는...그야말로 독재의 시대가 오는 겁니다.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속 터져~4. 사랑이여
'08.12.26 10:46 AM (222.106.xxx.172)이땅의 진정한 그리고 건강한 의식의 시민이라면 힘은 약할지라도 분노마저 하지 않는다면 민주시민의 구성원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분노하며 동참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여론의 방향이 동참하는 그들을 지지해준다면 아무리 파시즘 정권이라해도 감히 여론을 저버릴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5. ..
'08.12.26 10:48 AM (222.239.xxx.35)참으로 답답합니다,, 어쩌다가 나라가 이꼴인지....
실질적으로 우리가 나서서 도울방법은 없을까요??6. 진짜
'08.12.26 11:07 AM (211.193.xxx.69)뭐라도 해야 할거 같은데요.
7. ㅠ.ㅠ
'08.12.26 11:13 AM (125.178.xxx.80)아.. 어제 이 멘트를 듣고...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울 뿐이예요.
무엇이라도 발벗고 나서고 싶어요...8. 희망이..
'08.12.26 11:19 AM (211.108.xxx.50)우리가 도울 방법이 뭔지 아시게 되는 분이 있으면
이곳 게시판에다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도와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답답하네요..9. 힘내라!
'08.12.26 1:35 PM (218.51.xxx.28)아 정말 어떻게 될지...
제발 막아내야 할텐데 심장 떨립니다.
언론노조 민주당 모두 힘내라!10. 힘내라!
'08.12.26 2:03 PM (125.190.xxx.48)MBC!! 힘내라! 대한민국!!(맹박이랑 그 일당들 빼고!!)
11. 감사해요
'08.12.26 3:23 PM (116.40.xxx.143)파뤼 둘러보고 동영상 찾아보려고 했는데, 이렇고 올려주시니...
또 한번 가슴 찡한 멘트네요
담담하고, 확신에 차있는 모습이 더 찡한...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