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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 키우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돌쟁이 둘째를 둔 엄마입니다.
첫아들 넘힘들어 둘째 미루다미뤄 딸일거라고 확신하고 낳았는데
무심(?)하게도 또 아들입니다.
나대지 않는 아이들이라 남들보기엔 수월해보여도 전 너무 힘듭니다.
애들이 기운도 세고
친정형제가 딸 많은집이라 남자들의 속성(?), 기질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키우신분들도 좋고
초,중,고 아들을 키우신 분들도 좋습니다.
아들키우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어떻게하면 잘 키울수있는지
좀 수월하게 키울수 있는지를요.
둘 보다보면 저녁때쯤 진이 다 빠지는데
이렇게 이십년 지나면 백발 노인이 될것 같아요. ㅠ.ㅠ
1. 골치
'08.12.26 9:59 AM (218.39.xxx.146)딸키울때보다는 확실히 다르데요..아무리 자식이지만 낯선 모습도 한번씩 보이구요..저 클때 남자형제가 없는 집에서 커서 모르던것을 이따금 보게되니 감당이 안되기도 해요...그래도 그냥 저냥 닥치는대로 삽니다..살면서 터득하고 있어요...별 도움 못되서 죄송해요.. 내 앞가림도 못하니 어쩌겠어요..
2. ...
'08.12.26 10:08 AM (125.177.xxx.163)제 아들 7살이예요...리플달 자격이 있나 모르겠지만...육아서를 여기 저기 봐도 맞는거 같아서요..
딸이든 아들이든 키우기 편하실래면 어릴때 스킨쉽을 아주 많이 해주면서 사랑해 사랑해를 연발해 주시는게 나중에 아이가 차분하게 잘 크는 거 같아요..
안그러면 아이들이 산만하고 정서가 불안해서 커갈수록 키우기가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아이가 지겹울 정도로 스킨쉽 진심으로 많이 해주세요...배가 부르도록이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차분하고 점잖아 집니다....3. 333
'08.12.26 10:34 AM (61.249.xxx.15)남과 비교하면 안되고요
또래 여자아이들보다 확실이 행동이 크고 서툽니다..
문제상황발생시...물을 쏟았거나등등..
그럴줄알았다..조심좀 하지 어쩌고 저쩌고보다는 닦아야겠네 닦자 등등 간단하게 문제해결상황을 알려주라고하더군요
저도 아들하나 무척힘들어하며키우고있는 1인일뿐입니다.ㅎㅎㅎ
초2고요
학교가서 똑바로행동해라등등보다
즐거운 시간보내라...가 더 좋다더라구요
부단히 노력연습해야합니다.
문제아이는 없다지요 문제부모만있을분..
좀 더 배려깊은 사랑을 ..ㅋㅋ 우리부모님꼐 자연스레물려받았다면 더없이 수월하겠지만
전 그러질못해 더힘든것 같아요
화이팅!!!4. 딴건
'08.12.26 11:21 AM (116.37.xxx.48)딴건 모르겠고요,.,..
언젠가 아들 키우는 엄마들(아이들 연령대가 성인부터 유아까지 다양했던)이랑 이런 주제로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기억에 남고 모두들 동의했던것이...
아들은 말로 문제가 해결될만큼 노골노골.. 부드러운 관계를 유지해야한다고...
그래야 사춘기를 대화로 풀어 수월하게 넘길수 있다고 했었지요.
몇년전에 들은 이야기지만 초등 고학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매번 곱씹어지는 말이에요.5. 책
'08.12.26 2:44 PM (118.32.xxx.210)저도 3개월된 아들을 키우는 엄마예요..
저도 아직 안 읽었는데..
아들을 키우는 엄마를 위한 책이 있다네요..
저도 찾아서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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