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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참 이기적이더라구요
저희남편 해외 출장중이고 크리스마스전에 돌아올수 있는 일정인것도 아는데 궂이 길게 접더라구요 ....
원래 기념일 이런거 중요시 안하는 사람이지만 여자들 마음이 꼭 기독교가 아니라도 이런날 함께 맥주도 마시고 싶고 ... 그러잖아요~~~
전화한통 없고 연락없네요 ..... 우울해서 골프 연습장에 연습이나 가야겠다 하고 갔다가 도저히 연습할 마음이 안나 조금있다 돌아왔네요 ......
골프연습장 1,2,3층 60석이 넘는 타석에 저만 여자고 모두 남자분이더라구요 .....
저분들은 저 남자들은 가족생각은 하나 ? ... 물론 연습하고 오후 스케쥴이 있을수도 있지만 ... 휴일되면 애들이랑 종종거리는 여자들 생각하니 화가나더라구요 ...
이런생각들며 .. 참 남자들 밖에서 돈번다는 이유로 참 이기적이구나 ... 하는 생각들더라구요 ....
남편때문에 우울한 제가 싫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1. 사랑이여
'08.12.25 12:40 PM (222.106.xxx.172)같이 있어야 하는데 혼자 지내는 사람들....
처음부터 싱글인 사람들....
주말이나 휴일날 혼자만 밖으로 도는 사람들로 인하여 집에서 마음아파하는 사람들....
그래서 이 곳은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곳이기에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2. ....
'08.12.25 1:07 PM (124.49.xxx.141)힘내요.저도 같이 집에 있는데도 제멋대로 늦잠자고 신경질만 부리네요.케익도, 아이와 보내는 거도 일년 내내 기대 안하는데..오늘은 좀 지치네요..돈번다는 거 하나로 할 일 다한 줄 아는 ..그런 남편이라 화도 나고 가엽기도 하고 그래요...착찹..
3. 생각나름
'08.12.25 2:01 PM (211.237.xxx.175)기러기 아빠들일수도 있죠.
4. 칼라스
'08.12.25 2:16 PM (118.218.xxx.152)사람은 원래 혼자입니다. 전 사람들한테 별 기대 안하고 혼자 노는 방법 선택했습니다. 저엉 허전하시면 도움이 필요한분들께 봉사활동을 해보시던가요......
그래도 그렇지 남편분 너무하신다.. 전화라도 한통 주시지..... 근데 남자들이 뭔날에 덤덤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 혼자서 선물주기 놀이도 저한테 합니다.^^*5. 아들을
'08.12.25 2:19 PM (61.38.xxx.69)잘 키워야돼요.
배려가 있는 참 인간으로요.
그래야 우리 딸들은 배려할 줄 아는 남편 만나죠.
제가 아들밖에 없으면서도 맨날 하는 얘기예요.
울 동네 엄마들이 좋아하죠. 특히 예쁜 딸 둘 있는 엄마들요.
그런데 정말 이기적인 남자들 많잖아요. 가족에게 조차도 배려가 없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들 가르쳐요. 니가 배려 받기만 할 수는 결코 없다는 것을요.6. 울집
'08.12.25 3:01 PM (125.57.xxx.5)남자도 지금 골프연습장 갔습니다.
전 82들어와 있구요, 아들놈은 친구랑 논다고 나갔구요.
크리스마슨데 혼자 집에 있어야 하냐고 뭐라뭐라 했더니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생일인데 성당도 안나가면서 그건 왜 챙기냐 뭐라함서 나갔습니다, 울집남자 (냉담 10년넘었거든요)7. 맞아요..
'08.12.25 7:52 PM (58.226.xxx.211)여기 그런 남자 한명 있는집인데요..
5살짜리 애 데리고, 옆에 형님과 애들 둘더해서, 극장갔다가 밥먹고 마트가서 장보고 왔는데, 남자들도 많았지만.. 대부분 애들데리고 나온 엄마들 뿐이죠..
특히 극장은 애들 어린애들이 대부분이고요.. 뭐 크리스마스다 보니 그렇긴 하겠지만..
골프장에 죄 남자들 뿐이었다니 서글프네요..
울남편도 집에서 하루종일잠, 옆집사는 아주버님도 하루종일 잠..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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