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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입니다..
다른건 다 필요없고 집에서 하루 정도는 푹 쉬고 싶은데
어김없이 오늘도 이렇게 나와서 가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하는지라 쉬는날이라고는 설날 /추석/ 딱 이틀입니다..
오후에는 친정식구들이 온다네요..
언니네, 동생네, 친정엄마 ~~오시면 저녁해 드려야 하고
몸은 좀 피곤해도 그래도 다 큰 자식 일부러 시골에서 생일 이라고
오신다니 고맙고, 아침 일찍 전화 오셔서 필요한것 있으면 말하면 가져 간다고
들기름에 , 배추, 무우, 된장, 씨레기 삶아서 가면 되제~~
그리고 송편해묵자고 쌀가루도 빻아서 오신다네요..
그냥 가게에 손님도 없고 생일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그렇네요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요..
1. 생일
'08.12.25 11:51 AM (121.186.xxx.207)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성탄절에 생일이라니 축복 받으셨네요^^
지금은 전업주부지만 예전에 직장다닐때 공휴일때 나가서 일해봐서 그 심정 조금은 알듯 해요^^
이제 곧 손님이 많아 지겠죠!
정말 생일 축하드리고 즐거운날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버스데이~^^2. 추카드려요
'08.12.25 11:52 AM (121.157.xxx.68)좋은 날 낳으셨네요.
생일 챙겨 주는 가족분들 사랑이 넘치시네요
전 혼자만 기억하는 날인지라...
좋은 하루 되세요3. 저도 추카~
'08.12.25 11:59 AM (121.190.xxx.28)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오늘도 일하신다니 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기억해주시고 축하해주실 친정식구들이 계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제 부모님은 제 생일따윈 기억도 못하신답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생일,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4. 생일
'08.12.25 12:20 PM (218.153.xxx.167)전 일 하고 싶어도 일 못하고 있는데
자신의 일이라고 일이 있으니 부럽습니다
그리고 생일이라고 챙겨줄 식구들이 있으니 그 또한 부럽습니다5. 사임당강씨
'08.12.25 12:26 PM (211.199.xxx.247)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읽고 있으니 갑자니 눈물이 찔금합니다..
오늘 같은날은 옛날 같으면 가게가 제일 바쁠때인데 여전히 손님은 없네요..ㅠ.ㅠ
그래도 난로위에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보낼께요..
다를 따뜻한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6. 진심으로
'08.12.25 12:44 PM (58.236.xxx.129)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가게하느라 오늘도 아이들하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가게 나와있어요ㅠ.ㅠ
그래도 원글님은 생일 챙겨주는 친정식구들이 있는 행복한 분이시잖아요^^
전 그런 가족간의 사랑이 있는 원글님이 넘~ 부러워요..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려요.7. 저희
'08.12.25 12:51 PM (58.236.xxx.129)가게도 이맘때 바빠야 되는데 혼자 컴터만 하고있어요ㅠ.ㅠ
이번 겨울은 춥고 긴 겨울이 될거같아요.
그래도 봄은 오겠죠? 우리모두 화이팅 하자구요!!8. ...
'08.12.25 1:19 PM (218.159.xxx.91)생일 축하드려요..
우리 어릴땐 오늘 같은날 시집이나 에세이 한권 사가지고 교회청년부 선물교환때 서로 나누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 추억 기억이나 할라나...
가까이 있으면 난로위의 차나 한잔 얻어마시면 좋으련만 저도 가게에 앉아 손님 맞이하네요.^^9. 제 맘을 담아
'08.12.25 1:21 PM (116.47.xxx.115)축하드려요~
축복 받은날 태어나신 축복 받은 원글님~~
생일 축하합니다...
앞으로 쭈~~~~~~~~욱 하시고자 하는일 다~ 잘 될거에요^^
해피버스데이~~~10. ^^
'08.12.25 1:32 PM (121.166.xxx.24)생일 축하드립니다.. 가족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11. 저도
'08.12.25 3:58 PM (119.196.xxx.93)저도 오늘 생일이예요~~
예수님이랑 동기 동창이라는 ㅎㅎ
함께 축하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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